세상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세상의 변화 속에 적응하지 못하면, 점점 해결해야 할 많은 문제가 생길 것이다.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합리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제시해 준다. 생존방법으로 미래에 흐름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수평적 사고체계를 구축해야 된다.미래를 예견하는 책 중에 하나로 ‘2030축의전환’이 있다. 우리나라는 리더스 북에서 출간한 후 많이 알려졌다. 펜실베리아대학교 와튼스쿨 국제경영학 마우리F 기옌 교수가 지은 책인데, 2030년에 지금 당연하게 존재하는 것들이 사라진다는 것이다. 변
[고양일보] 고양시가 하나의 물건을 여럿이 함께 쓰는 공유경제를 차용한 ‘고양형 주차공유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주차공유제란 평소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에 비어있는 주차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대여해주는 시스템이다.밤 시간대에는 활용되지 않는 학교를 개방해 주차장을 공유한다던가, 낮 시간대 비어있는 거주지 주차장을 필요한 사람에게 빌려주는 것이 주차공유제의 사례이다.한정된 주차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에 주차난 해소에 탁월하다.이번 ‘고양형 주차공유제’는 고양시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다. 1990년대 조성된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는 1월 18일자 민선7기 핵심사업 완성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 ‘그린 뉴딜’ 등 국가 정책에 발맞추기 위한 조직개편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 규모는 3급 승진 1명을 비롯한 승진자 287명, 전보인원은 659명이며 조직개편으로 13개 부서가 신설됐다.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청에서 6개월간 진행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고양시 이재철 제1부시장, 정연우 시의원,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고양시의 공유경제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공유경제’란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간・물건・재능・경험 등 자원을 함께 사용함으로써 시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경제활동을 일컫는다.최근 들어 민간뿐만 아니라 정부에서도 새로운 공유경제 서비스 창출을 위해 진입규
[고양일보] 최근 택배 근로자의 과로사가 잇따라 발생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지자체 중 처음으로 배달노동자 안전 및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16일 입법예고했다.이번 조례안은 배달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호 장구 지급, 안전교육 실시, 배달에 사용하는 오토바이의 일상점검 실시를 배달사업체에 의무화시키고 배달 종사자의 휴식 보장을 위한 휴게실 조성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을 담았다.시장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사업체에 대해 시정을 권고하고 배달 근로자의 안전 및 근무환경 개선을
[고양일보] (사)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회장 이상헌)는 도내 중소기업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북부 산업단지 공유경제 활성화 ‘2020년 경기북부 메가세일위크’를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원마운트 인근 공원길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북부 제조기업들을 지원하고 침체된 소비를 진작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프랑스브랜드 마리끌레르 피혁제품 전문기업 ㈜제이패션 등을 비롯해 경기 북부 우수 제조기업들이 정가 대비 최고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
[고양일보] “사회적 경제는 이윤보다 사회적·환경적 목표를 우선으로 삼고, 경제활동에서 윤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민주적 자주관리와 적극적 시민의식의 관점에서 경제적 실천을 성찰함으로써 경제에 대한 사회의 통제력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다.” (유엔사회개발연구소장 폴래드)사회적 경제를 위해 풀어야 할 문제는 우선 실업자나 취약계층이 자본시장 속에서 경쟁을 통해 사회적 가치가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게 할 수 있어야 하고, 또한 이를 위한 국가와 기업의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 전제 위에서 사회적 자본을 발굴하고
[고양일보]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거대도시다. 대한민국의 수도인 서울을 옆에 두고 사는 수준 높은 문화도시라 자부할 수 있는 도시다.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 호수공원과 킨텍스를 가진 도시다. 그렇다면 이렇게 좋은 인프라를 가지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고양시민의 문화적 수준은 어떠할까? 그 대답은 의외로 참담한 수준에 가깝다. 그 원인은 물적 인프라와 인적 인프라를 효율적이고 창의적으로 연계시킬 수 있는 문화네트워크와 문화플랫폼의 저열함에 있다 본고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고양시 시민사회운동의 역량을 제고할 수 있는 영역으로서 고양
[미디어고양파주] 구독경제(subscription economy)는 소비자들이 기업에 회원을 가입한 후 일정액을 선불로 지불하고 기업의 상품 및 서비스를 주기적으로 제공받는 것을 말한다. 이는 소유도 공유도 아닌 새로운 경제형태이다.사람은 일단 한번 사용해보고 마음에 들면 계속 사용하고자 한다. 이 경우 누군가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길 원한다. 여기에서 구독경제가 힘을 발휘하는 것이다.이는 일정액을 내고 회원 등록한 뒤(subscribe)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아쓰는 것이다. 신문·우유 배달 등이 가장 오래된 구독서비스이다.즉, 일정
[미디어고양파주] 공유경제는 이미 생산된 제품을 여럿이 함께 공유해서 쓰는 것을 의미하는 경제 체계이다. 이는 서로 협력하는 소비 방식으로 대량생산체제의 소유 개념과는 대비되는 개념이다.크고 작은 물건이나 주택·자동차·서비스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다. 각자 필요한 것은 저렴 비용으로 빌리고 필요 없는 것은 빌려주는 공유 소비가 나타난다.이 개념은 2008년 미국의 로런스 레식(Lawrence Lessig)교수가 지은 「리믹스」라는 책에서 처음 제시한 것이다.주차장에 놀고 있는 자동차를 공유하는 우버(Uber), 빈집
[미디어고양파주]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 속에서 청소년의 직업·진로 선택을 돕고자 가이드북 「4차 산업혁명 시대, 내 직업 찾기」를 발간했다.전국 중·고등학교에 배포되는 본 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면서 직업·진로 선택에 혼란과 불안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위해 마련됐다.가이드북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직업세계 변화 ▲진로 준비 방법 ▲미래 유망직업 15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사람들이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조언 ▲4차 산업혁명으로 새롭게 등장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코리아경기도(주)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가 11일 취임했다.앞서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31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석훈 전 성남 FC 대표를 제2대 대표이사로 선임키로 결정한 바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1970년 생(만48세)으로, ABN아름방송에서 전략기획이사, 성남 FC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홍보·마케팅 분야에서 탁월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소통형 CEO’로 평가받고 있다.이석훈 신임 대표이사는 “정직, 소통, 실용을 바탕
[미디어고양파주]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이하 ‘고양상의’)는 최근 고양시 내 600개 제조업 및 도․소매업체를 대상으로 ‘2019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조사에 응답한 기업 가운데 절반(49.1%)은 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기업 절반이 “올해 경기 지난해보다 더욱 악화될 것”2019년의 경제 흐름을 2018년보다 더욱 ‘악화’(49.1%)될 것, 올해와 비슷할 것’(33%), ‘매우 악화될 것’(13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효숙)가 7월 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풍골 공감마루’를 개최했다. ‘단풍골 공감마루’는 풍산동 관내 주민들과 상가가맹점(애니골, 숲속상가)이 함께 생활 속의 의제와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풍산동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다. 풍산동은 2017년부터 단풍골 공감마루를 통해 마을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고양시는 8월 31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시정주민참여위원 22명과 관련 공무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3기 시정주민참여위원회 ‘2017년 2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첫 번째 안건으로 2017년 긴급현안 TF과제 추가 사업으로 ▲탈(脫) 원전 정책 시행에 따른 고양시 에너지 자립 수급 방안 ▲통일한국실리콘밸리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력 환경 조성 대책 마련을 논의 했다.두 번째 안건으로 2018년 예산 우선 반영 정책 건의안으로 ▲고양시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유차량 시범운영 사업 ▲자전거이용 활성화
남경필 지사는 10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 한 것”이라며 “이제는 낡은 과거를 깨끗이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아직도 광화문 광장이 혼란 속에 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북돋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면서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남 지사는 이어 배수용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