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그동안 수소차 보급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수소충전소 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를 시작으로, 2026년 말 준공 예정인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예정이다.이와 관련 2023년 8월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와 수소모빌리티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액화수소 충전인프라를 구축하고 2027년까지 수소 버스 300대 이상을 보급하기로 했다.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국비 70억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원 등 총 110억 원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공공교통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사업비 436억원을 투입, 19,067㎡ 면적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원당버스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2026년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시는 지난 18일 원당버스공영차고지가 국토교통부장관으로부터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변경안 입지대상시설로 승인됐다고 전했다. 시는 다음 달 보상계획공고를 시작해 연내 토지 보상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국토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 승인으로 원당구도심 개발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원당재창조 프로젝트 계획이 구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급변하는 도시 변화에 발맞춰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신규택지개발지구 및 철도교통망 연계 버스노선 개편‧증차, 수요응답형 버스(DRT) 도입, 친환경 충전소 및 전기저상버스 도입 등을 추진해 시민친화적인 버스노선체계를 조성할 방침이다.■ 택지개발지구 노선버스 신설‧증설, 대중교통 환승 편의시설 확충고양시는 지축, 삼송, 덕은지구 등 신규택지개발지구 입주민 증가에 따라 버스노선을 신설, 연장, 증차하고 스마트 정류소를 설치하는 등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시는 지난해 9월 운수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노후된 원당 구도심의 도시공간을 재구조화는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를 정부 선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이동환 시장은 9일 국토부장관-1기 신도시 지자체장 간담회에서 “원당 재창조 프로젝트가 최근 시대변화에 맞게 개편하는 도시혁신구역(3종) 적용에 가장 부합하다”면서 정부 선도 시범사업에 반영해 줄 것을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요구했다.노후된 원당 구도심은 용도(주거ㆍ상업ㆍ공업 등)와 밀도(용적률ㆍ건폐율)를 엄격하게 구분해 운용하고 있는 현행 도시계획으로 민간의 창의적인 계획 수립과 융복합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8일 고양시 버스정책부서의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 참석하여 고양시 버스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의견교환의 시간을 가졌다.금번 ‘버스정책용역보고회’에서 고양시가 추진하고 있는 ▲ 고양시 버스노선체계 개편방안 ▲ 공영차고지 개발 및 복합화 기본계획 ▲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 도입방안을 내용으로 하는 3개의 버스관련 용역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버스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여 도출된 의견을 향후 용역결과에 반영하도록 하였다.이날 보고회는 문재호 위원장을 비롯해 이해림・
[고양일보] 고양시는 14일 ‘전기버스 5개년 전환계확’을 수립하고 향후 5년 내 관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교체한다고 15일 밝혔다.시는 기존 노선버스 330대를 전기버스로 전환할 경우 국·도·시비 보조금이 5년 간 최대 825억 원 소요되며, 이 중 시가 부담해야 하는 금액은 약 27%인 224억 4000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2019년 12월 말 기준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마을버스와 시내버스는 약 1000여 대로 이 중 경유버스는 423대이며 나머지는 천연가스버스로 시는 1일 230km를 운행하는 경유버스 330대
고양시는 10월 25일 일산동구청 앞 광장에서 ‘고양시 2층 버스 개통식’을 가졌다.이번에 투입된 2층 버스는 총 2대가 도입되며 1100번 노선으로 고양 공영차고지~가좌동~대화역~연세대~서울역까지 편도 34.8km을 운행하고 1층 12명, 2층 59명으로 총 71명이 탑승 할 수 있으며 다음달 1일 개통된다.특히 이번 1100번 2층 버스는 좌석별 독서등, 모바일 기기를 충전할 수 있는 USB 포트 등 편이기구와 교통약자를 위한 다양한 장치를 마련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층 버스 정책은 40%가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