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2023년 경기도 주관 시군종합평가에서 최우수(1위) 지자체로 선정됐다.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인구별 3개 그룹으로 나눠 실적을 평가한다. 올해 고양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10개 도시(수원, 용인, 화성, 성남 등) 중 1위를 차지했다.지난 6월 발표된 ‘2023년 정부합동평가’에서 고양시는 역대 최고 성적으로 경기도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로써 고양시는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기관 선정은 올해가 역대 두 번째다.고양시가 받게 될 시상금(상사업비)은 4억 원이다.
[고양일보]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 따뜻한 가을이 계속되더니 12월로 접어들면서 한파특보와 함께 영하권 추위가 찾아왔다. 지역에 따라 첫눈소식도 전해져 추위와 강설에 대한 대비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양특례시는 도로제설, 수도계량기 동파, 건설현장 안전점검, 취약계층 지원 등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강설상황에 단계적 대응…기습폭설 대비고양시 제설대상 도로는 국도, 지방도를 포함해 총 1,563개 노선, 796km에 달한다. 자유로, 제2자유로, 통일로, 호국로, 지방도 8개 노선, 시도 45개노선,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일산동구청장)는 지난 7월 한 달 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2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개수 증가와 더불어 비산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일산동구청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 된 145개소의 공사장이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주거지역과 가까운 사업장,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7월 28일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와 공조해 “건설 중인 건축물 내 현장사무소를 설치하는 것이 「주택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사용검사 前 무단 사용이 아니다.”라는 국토교통부의 유권해석을 이끌어 냈다.일반적으로 주택건설사업장의 공사 초기에는 공사현장 부지 내 가설건축물을 축조하여 현장사무소를 운영한다. 하지만 공사 말기에는 상하수관로 공사, 조경공사 등을 진행하면서 기존의 가설건축물을 철거하게 되어 공사현장 부지 내 현장사무소를 확보하는 것이 어렵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주택건설 현장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최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3대 취약분야 중 하나인 공사장 야외근로자의 안전을 우려하여 문봉동 다가구주택 공사현장 및 식사동 근린생활시설 공사현장 등 2곳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이 날 고양시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졌으며 이에 따라 작업시행 전 안전교육 및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온열질환 발생 시 조치방안 등 폭염 대비 실태를 점검했다. 방경돈 구청장은 “그늘막 등 휴게 공간 마련과 가장 무더운 오후시간대에는 휴식 유도와 충분한 수분섭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4일 안전건설과 사무실에서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관계자와의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대규모 및 다발적으로 진행 중인 지역난방공사 굴착 현장을 중점 대상으로 우기철 현장 관리 및 공사장에서 만연할 수 있는 위험요인 제거와 추후 복구 계획 등 굴착공사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장마철 지속적인 호우로 인하여 지반이 약화된 상태로 장기간의 도로 개착으로 인한 도로 침하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즉시 복구하고 연단위의 공사 계획으로 우기철 굴착 공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우기를 앞두고 관내 민간 건축공사현장 46곳을 안전 점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우기를 맞이해 건설공사장 흙막이, 사면, 옹벽・석축 등에서 시설물 붕괴와 전도, 낙석으로 인한 인명사고와 재산피해를 예방하고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증가한 집중호우와 태풍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다.이에 일산동구는 건축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이달 20일부터 점검을 실시했다.점검대상은 3층 이상의 신축허가를 득하고 현재 건축공사를 진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2021년도 건축행정건실화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건축행정 발전‧우수 시책 발굴 및 확산을 위해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시는 2016년~2018년 3년 연속 우수 및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이번 평가에서 고양시는 기초단체 최초로 ‘고양형 녹색건축 설계기준’을 제정한 것을 비롯해 ▲건축 인·허가 처리기간 준수 ▲내진 구조 및 소방안전 관련 직무교육 ▲불합리한 법령 개정 건의 ▲건축공사장 전문가
지난 8월 30일 김포의 택배대리점 점주가 스스로 세상을 버렸다. 40대 가장으로 세 아이의 아버지인 점주는 민노총 조합원인 직원들의 불법 태업과 집단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민노총 산하 전국택배노조에 대한 원망이 담긴 편지를 남기고 자살했다. “너희들로 인해 버티지 못하고 죽음의 길을 선택한 사람이 있었단 걸 잊지 말길 바란다”라는 피맺힌 절규를 자신을 괴롭혔던 노조원에게 남겼다. 부인과 세 남매 앞으로 남긴 유서에는 평소 흘렸을 그의 피눈물처럼 절절한 아쉬움과 미안함을 쏟아냈다.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부터 민주노총에 의해 좌우되는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지난 26일 토당문화플랫폼에서 ‘고양시 도시재생 2.0 주거안정화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세미나는 도시재생뉴딜사업 5곳을 추진 중인 고양시를 비롯하여 우리나라 도시재생 사업지역의 안정적인 주택정책의 방향성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세미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해 이춘표 고양시 제2부시장, 문재호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황봉연 고양시 도시균형개발국장, 김대식 고양시 시민안전주택국장, 김홍종 고양도시관리공사장 등 25여 명이 참석했다.천현숙 SH공사 도시연구원장은 ‘도시재생과 공공임대주택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가을철 대형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월 두 달 동안 29곳의 사업장을 특별점검하고 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점검에는 △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운영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토목공사장과 같은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2개 사업장에
[고양일보] 앞으로 전동 킥보드는 점자블록,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 입구 및 진출입로 주변에 주차하는 것이 금지된다. 날로 그 수가 증가하는 공유 킥보드가 무질서하게 주차돼 보행자를 방해하거나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에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3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4차위)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제8차혁신 해커톤’을 개최, 이 같은 ‘전동 킥보드 쉐어링 서비스 주‧정차 운영 가이드라인
[고양일보] 일산소방서(서장 박용호)는 23일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조치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 하에 공사장과 창고시설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화재예방 간담회와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와 안전교육은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점을 발굴·개선해 화재를 예방하고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창고시설 화재발생(이천·용인) 사례 관련 문제점과 개선방안 토론 ▲소방시설 폐쇄, 차단행위와 피난시설의 유지・관리 방안 강구 ▲소방안전관리자의 책무, 초
[고양일보] 행정안전부는 제8호 태풍 ‘바비’ 북상에 따른 예상진로, 영향범위, 과거 피해내역 등을 공유하고 대처방향과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진영 장관 주재로 관계부처와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위기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하고 중대본 1단계를 가동키로 했다.오늘 회의에서는 강풍에 대비하여 선박‧어망 등 수산시설 및 항만시설 안전관리와 공사장 타워크레인, 옥외간판 등 지상낙하물에 의한 피해예방 사전조치, 정전대비 긴급복구반 구성‧운영 등 피해예방 조치와 긴급복구 지원체계를 유지
[고양일보] 파주시는 최근 공사장 및 사업장 소음 관련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간이소음측정기 무료 대여사업을 한다.파주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돼 있거나, 파주시 소재의 직장을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대여할 수 있으며 대여 기간은 3일 이내다.파주시청 환경보전과・운정2동・운정3동・금촌1동・파주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대여하거나 이메일(osy0349@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측정기 수령 시에는 신분증과 사업자등록증 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면 된다.조윤옥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간이소음측정기 무료 대여사업
[고양일보]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본부장 조인재)는 지난 30일 오후 이천·용인 물류센터와 같은 유사 화재예방을 목적으로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고양시 일산 켄달스퀘어 물류창고에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지난 4월 29일 경기도 이천시 한익스프레스 물류센터 공사장 화재(사망 38, 부상10), 7월 21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SLC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사망5, 부상 8) 등과 동일한 유형의 참사를 예방하고자 진행됐다.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 대형 물류창고 보관물품 안전여부 확인 ▲ 냉동·냉장창고 내부 발화 위험요
[고양일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중국인이 일하던 국립암센터 신축공사 현장 관계자 209명 모두 23일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양시는 지난 22일 오전 국립암센터 공사 현장에서 일했던 중국인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따라 공사장 현장을 폐쇄했다(본지 23일자 기사 참조).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결과였다.A씨는 지난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고, 지난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마두동 설촌공원 인근에 임시 거주 중인 60대 중국인 남성 A씨가 22일 코로나19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5월 5일부터 21일까지 국립암센터 공사현장에서 일했던 것으로 밝혀졌으며, 체류지가 서울시 동대문구로 등록된 외국인으로 고양시 확진자 수 집계에선 제외됐다.A씨는 지난 5월 10일, 부천에서 가족 돌잔치에 참석했었고, 16일 기침 증상이 발생했다. 20일 부천 돌잔치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아 21일 오전 9시 20분 일산동구보건소에서 검사받았고, 22일 오후 5시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고양일보] 일산소방서는 건조하고 따뜻한 날씨와 야외활동 증가 등 계절적 특성과 전년도 화재발생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대책을 오는 5월까지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6대 세부 과제는 취약계층 화재예방대책 추진, 비상구 폐쇄 등 불시단속 강화, 소규모 숙박시설 인명피해 저감, 주요 행사장 화재 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우선 경로당 등 취약계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안전점검을 추진하고,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판매시설과 사우나, 영화관, 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