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맞춤형 공동주택관리 업무별 체크리스트를 개발해 관내 공동주택단지에 배부할 예정이다. 관계법령에 의한 처벌위주의 관리감독과 감사제도만으로는 관리의 투명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고양시 주택과는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업무 체크리스트 개발을 위해 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25일 열린 간담회에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고양지부 이명찬 지부장, 류금임 부지부장 등 관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관련부서장과 담당자 등 약 15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입주민의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공동주택의 관리기능을 강화하여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 선정사업」을 실시한다.우수관리단지 신청 대상은 주택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15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으로, 세대규모별로 3개 그룹(150~500세대 미만/ 500~1,000세대 미만/ 1,000세대 이상)으로 구분하여 총 4개 분야(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에 대하여 배점표 및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하여 선정할 계획
[고양일보] 고양시가 공동주택 장수명화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제2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올해 고양시의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예산은 총 약 49억원으로, 지난 달 1차 보조금 지원 단지 선정 후 비의무(소규모)단지의 경우 약1억8천만원, 의무단지 옥외공용급수관의 경우 약8천만원의 잔여 보조금이 발생해 사업을 추가 실시하는 것이다.지원 항목은 의무 단지의 경우 옥외공용급수관에 한하며, 비의무(소규모) 단지의 경우 △옥외공용급수관 △변압기 △소화설비 △저수조 △옥상방수 △경로당 △에너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본격적으로 2022년 공동주택관리, 주거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고양시 주택과는 제261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되어 기정액 대비 약 4.4% 증가한 2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공동주택 급수관 교체 및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노후 공동주택의 녹슨 상수도관 교체 공사로 약 10개 단지에 8억8천만원을 추가 편성하여 15억원 가량을 지원하고, 아파트 경비노동자의 휴게권 보장 및 근로조건을 향상을 위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당초 4개소에서 38개소로 대폭 확대하여 기존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0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중 최우수 자치단체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용인시, 우수상은 파주시, 장려상은 평택시가 받게 됐다.경기도는 이번 평가에서 전체 시상과는 별도로 지자체 행정수요와 인구 규모를 감안해 3개 그룹으로 나눠 시상했는데 인구 50만 이상(11개 시) 1그룹에서는 화성시가, 인구 20만 이상(11개 시) 2그룹에서는 김포시가, 나머지 3그룹(9개 시․군)에서는 의왕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는 주택행정의 신뢰도 제고 및 행정서비스
[고양일보] 송규근 의원(효자동, 삼송동, 창릉동, 화전동, 대덕동)은 26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차 본 회의 시정질문에서 시의회 앞 천막농성의 원인인 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와 시의 향후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송 의원은 이와 함께 민간단체 보조금 사업, 2018년 미세먼지 오염지도 만들기사업, EM관련 제사업, 덕양구청 공동주택관리, 킨텍스 부지 매각 등 5건의 특정감사 결과 시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한 내용과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 질문했다.산황동 골프장 증설 문제에 대해 이재준 시장은 ”오래 시간이 경과했으나 단 하나의 방법
[고양일보] 문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 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공동주택 층간 소음에 대한 시의 대책이 무엇인지 질문했다.문 의원은 최근 고양시에서 발생한 층간 소음에 따른 사건·사고를 접하고 고양시가 느낀 점과 담당 부서에서 사후 조치한 사항, 고양시에 구성되어 있는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는 어떤 역할을 하는 지, 그리고 지금까지 위원회가 소집되어 회의가 열린 적이 한번도 없었던 이유를 물었다. 또 ‘포스트 코로나19’를
[고양일보] 박소정 의원(정의당-화정1,2동)은 제247회 고양시의회 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화정~도래울 마을 연계도로 공사 지연과 화정지구 주차난에 대한 대책을 추궁했다. 박의원은 "신도시에서 신사동을 연결하는 도로 중 흥도로에서 충장로를 잇는 2-3구간은 출퇴근 시 차량정체가 심각한 자유로, 중앙로의 교통을 분산하고 화정에서 서울로 좀 더 빠르게 진입할 수 있어 화정동 주민들이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는 도로"라며 보상이 100% 가까이 완료되어 바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사가 지연되는 이유와 앞으로의 진행 계획에
[고양일보] 앞으로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는 갈등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하며 피해 노동자가 요청할 경우 근무 장소 변경, 유급휴가 등 적절한 조치를 해야 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오는 10월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누구든지 공동주택 내 경비원 등에 대한 괴롭힘 사실을 알게 된 경우 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에 신고할 수 있다.관리주체 또는 입주자대표회의는 공동주택 내 괴롭힘
[고양일보] 고양시가 7월 23일,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고양시 한시적 양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사회적 약자를 지켜주고, 시민 복리를 증진하기 위한 2개의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가결됐다고 밝혔다.우선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사회적 약자에 해당하는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 보호와 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공동주택 관리 주체 등 사용자와 경비원이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휴게실 ·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시설) · 냉난방설비 등 시설개선을 통한 경비원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비원, 미화원 등 공동주택 관리노동자에 대한 폭언․폭행 등 갑질 행위 금지를 공동주택 관리규약에 명시할 수 있도록 했다.도는 지난 6일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제13차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 개정안을 최종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2000년 제정된 경기도 공동주택관리규약 준칙은 공동주택 입주자 보호와 주거생활 질서 유지를 위해 경기도가 만든 공동주택 관리 또는 사용에 관한 일종의 기준 안이다. 각 아파트는 이 관리규약 준칙을 참조해 자체 관리규약을 만든다.심의위원
[고양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이 ‘파주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이 조례안은 지난 10일 시의회 도시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22일 제218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이 조례안은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을 체계적으로 장려하고 촉진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공동주택을 오랫동안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시장의 책무, ▲적립 촉진을 위한 대상사업, ▲장기수선충당금 조사용
[고양일보] 최근 입주민의 갑질로 극단적 선택을 한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사태와 관련, 이재준 고양시장은 경비업 종사자들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법으로 보장하는 ‘경비원 인권지원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12일 밝혔다.이 시장은 “이번 사건처럼 계약관계를 이용한 갑질은 법적 보호장치가 마련되지 않는 한 결코 해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현행법상 개선이 불가하다면, 시 차원에서라도 경비원의 최소한의 인권과 복지를 보장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겠다”고 했다.이 시장은 현행 경비업법에는 경비원의 자격기준과 지도‧감독 등 경비업 종사자들의 권한
[고양일보] 150세대 미만의 소규모 아파트단지도 입주자 동의를 거쳐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전환 관리돼 공동주택관리의 효율성 및 전문성이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규칙」 개정안이 24일 공포되어 공포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개정되는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① 입주자(아파트 거주 소유자 및 임차인) 3분의 2 이상 동의로 의무관리대상으로 전환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승강기 등이 미설치된 경우),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
[고양일보] ‘고양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되어 오는 12일 고양시의회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은 아파트 단지 내 조경, 도색, 부대시설 보수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매달 입주자에게 거두는 일정 금액이다. 아파트는 사용검사 신청 시 장기수선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사무소가 검토한 후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해 계획대로 공사를 한다. 하지만 일부 아파트들은 장기수선계획을 제대로 세우지 않거나 장기수선충당금을 제때에 알맞게 적립하지 못해 정작 공사가 필요한 시기가
[고양일보] 100세대 이상의 중소규모 공동주택도 관리비 등을 공개함으로써 관리비 집행의 투명성이 높아지고, 세대분리형 공동주택으로의 변경이 보다 쉬워질 전망이다.지금까지는 300세대 이상, 150세대 이상 승강기 설치 또는 중앙난방(지역난방 포함) 방식, 150세대 이상 주상복합건축물 만 관리비를 공개했으나 24일부터는 100세대로 대상이 확대된다.다만, 제도도입 초기인 점과 관리인의 업무부담 등을 고려하여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47개 세항목 공개) 과는 달리 21개 항목만 공개하도록 하였다.21개 항목은 관리비(일반관리비·청소비
[고양일보] 고양 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 아파트(일산서구 일현로 97-11)와 일산탄현 신원1,2차 아파트(일산서구 일현로8, 일산서구 원일로 3)가 경기도가 선정한 올해의 살기 좋은 아파트로 뽑혔다.일산두산위브더제니스(2,700세대)는 세대 이력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아파트 하자 및 민원사항의 체계적 관리가 탄현 신원1,2차(304세대)는 장터, 텃밭, 재능기부 프로그램(노래지도) 등 활동 진행이 각각 높이 평가받았다.경기도는 도내 공동주택 8개 단지를 2019년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하고,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우수관리단지 추천 대상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는 1월 15일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월 18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19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9년도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업무보고를 받고, 5분 자유발언,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의원발의 조례안 등을 처리한다.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의회 표창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고양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연수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감정노동자의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7건,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는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개정해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준공 후 10년에서 준공 후 5년으로 확대했다.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주요 시설공사별 하자담보책임기간은 건축물의 주요구조부를 제외(10년)하고 최대 5년으로 돼 있어 5년 이후 시설물 개보수는 공동주택 단지의 장기수선충당금으로 보수해야 한다.따라서 하자담보책임기간이 지난 공용시설물이 적기에 보수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지원 대상 기준을 확대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 어린이놀이터,
아파트단지에 협동조합 구성해 관리입주민 참여 확대로 비리 근절 기대 김유임 고양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공동주택 관리운영에 협동조합 방식을 도입하는 '공동주택 준공영화 정책' 공약을 26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아파트단지를 협동조합 공동체로 묶어 지역공동체 역할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김 후보측의 설명이다.김 예비후보가 구상하는 공동주택관리 준공영화 정책의 핵심은 고양시 아파트단지에 공동주택관리협동조합을 구성하는 것이다. 기존 입주자대표회의가 관리운영을 도맡던 것을 주민들이 다양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