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과밀억제권역 12개 지자체가 지난 3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과밀억제권역 자치단체 공동대응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창립총회에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라 과밀억제권역으로 지정된 수원·고양·성남·안양·부천·의정부·하남·광명·군포·구리·의왕·과천시 등 12개 자치단체가 참여해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했다.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으로 선임된 이재준 수원시장은 “과밀억제권역이 수도권의 과밀을 막는 게 아니라 수도권의 성장과 생존 자체를 막고 있다”고 강조하며 “과밀억제권역의 규제로 인해 국가경쟁력이 오히려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구청장 방경돈)는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집중호우 피해상황 대처 및 후속조치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8일(월) ~ 9일(화) 이틀간의 집중호우 동안 일산동구 직원 총 224명이 비상 근무체제를 유지하였으며 수중펌프 현장지원, 간이배수펌프장 가동, 굴삭기 투입을 통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주택 및 도로 침수 등 총 75건(단순 침수 포함)에 대한 응급조치는 대부분 완료되었으며, 다행히 인명사고 등의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방경돈 일산동구청장은 도로 포트홀 대비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7일 고양시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상반기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에는 고양시 평생교육과장, 고양교육지원청 대외협력과장, 중등교육지원과 장학사 등 12명이 참여해 학습취약 학생 온라인 수강지원, 학교 과밀학급 해소 방안 마련, 원거리 초등학생 통학버스 지원 사업 등에 관한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2021년부터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교육지원청이 교육현안에 대하여 종합적으로 대응하는 협업시스템인 ‘고양 상생교육 발전협의회’ 협약을 체결하
[고양일보] 고양시의회가 지난 17일 특례시의회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4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를 고양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과 4개 대도시 의회 실무자로 구성된 의장협의회 실무 TF팀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특례시의회 권한 발굴을 위한 공동연구용역 과업내용을 검토하고 지방자치법 후속 법령의 제·개정을 위한 공동대응책과 향후 일정 등을 논의했
[고양일보] 지난 9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되면서 고양군에서 시로 승격(1992년)한 고양시는 2014년 인구 100만 대도시로 진입한 후로 6년 만에 특례시에 지정됐다.이로써 특례시는 울산광역시 지정 이후 중단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에 대한 광역도시로써의 권한과 재량이 부여될 근거가 마련된 것이다.특례시는 중앙정부 및 도 사무의 이양으로 광역시급으로 자치권한이 커지고, 정부와 직접 교섭을 통해 정부 공모사업 및 대규모 재정투자사업 유치가 용이해질 전망이다.그동안 시는 지난 2018년 8월 고양‧수원
[고양일보]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난 12일 파주시청에서 고양·파주의 교통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이날 이재준 고양시장과 최종환 파주시장은 ▲일산선 연장·삼송금촌선 신설 ▲중복 통행요금 감면 ▲환경·일자리 문제 등 당면 현안을 밀도 있게 논의했다.양 도시는 3호선 대화(고양)~운정(파주) 구간 연장과 삼송~금촌을 연결하는 삼송금촌선 신설, 그리고 배차간격이 넓어 출·퇴근 시 불편을 주는 경의선 증차·증량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고양·파주와 서울을 오가는 2000번 버스 휴업에 따른 대책과 광역
[고양일보] 파주경찰서(서장 배용석)는 지난 11일 파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순일)와 결혼 이주여성 등 다문화가정 내 폭력에 대한 공동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정 중 가정폭력 재발우려가 높은 가정에 대한 사후관리 업무를 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찰은 가정폭력 재발우려가정을 A·B등급으로 나누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중 다문화가정의 경우, 앞으로는 모국어 소통이 가능한 센터 회원의 도움을 받아 언어장벽을 넘어 내실 있는 보호·지원 서비스 제공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21일 자주재원 지방세수 확충 강화를 위해 현안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이재필 자치행정국장 주재로 고완수 징수과장, 명재하 덕양구 세무과장, 김동문 일산동구 세무과장, 김덕수 일산서구 세무과장이 참여해 올해 하반기 고양시가 추진할 지방세 체납징수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완수 징수과장은 체납액관리를 통한 징수율 제고로 지방세수확충에 기여해 줄 것과 당해 연도에 부과된 지방세는 당해 연도에 징수하는 것을 원칙으로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할 것을 3개 구 세무과에 당부했다.또한, 시는 장기적
[고양일보]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8일 오후 1시 30분을 시작으로 경기도 전 지역 거주자와 방문자를 대상으로 개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렸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등 4개 기관은 ‘코로나19 합동대응반’을 구성,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은 18일 경기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코로나 19 추가조치와 공동 대응 방안을 밝혔다.
[고양일보] 존경하는 1,370만 경기도민 여러분, 경기도지사 이재명입니다. 오늘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님, 최해영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님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대응방안을 말씀드리고 도민 여러분의 협조를 구하려고 합니다.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한동안 주춤하던 확진자가 다시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만에 경기도에서만 36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국 확진자 수는 874명에 달하고 있습니다.지난 상반기 큰 위기를 힘겹게 넘긴 이후 두 번째 고비가 찾아왔습니다. 우
[고양일보] 고양시·파주시·김포시는 19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각종 감염병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기로 했다.이날 협약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환 파주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등이 참석했다. 공동대응 협약의 주요 내용은 3개 시가 감염병 공동대응 협의회를 구성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연락망을 통한 감염병 환자 정보공유로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한다는 내용이다.또한 긴급한 상황에서 진료․격리시설과 보건인력, 방역물품을 서로 지원하고, 법령 개정이 필요한
[고양일보] 경기연구원이 수도권 주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남북 환경협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주민 87%가 DMZ의 환경적 가치가 높다고 응답했다. DMZ와 접경지역 활용․개발 시 우선시해야 할 핵심 가치로는 경제(17%)보다 환경(82%)을 선택했다. 남북 접경지역의 주거지 형태로는 67% 응답자가 마을 단위의 분산된 주거지를 선호했으며, 접경지역의 에너지 공급방식에 대해서는 66% 응답자가 태양에너지 등 재생에너지를 선택했다.DMZ와 접경지역의 경제적 가치보다는 환경적 가치가 월등하다는 조사결과를 토대로,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고양시의 특례시 필요성과 이해를 위해 직접 시민들을 찾아나섰다.이재준 시장은 24일 풍산동 주민들을 만나 “중앙과 지방정부의 관계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의 행정·재정적 불합리 개선을 위해 고양시민은 고양특례시를 염원합니다”라고 말했다.풍산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특례시 공감 특별강연을 한 이재준 고양시장은 “작년에 열린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있는 풍산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을 만나 강연을 맡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미디어고양파주] 삼송역 인근의 한 주거용오피스텔(아파텔) 입주예정자들이 19일 고양시청을 방문해 건물이 분양 당시 홍보한대로 시공되지 않았다며 고양시가 준공허가를 내리지 말 것을 주장했다. 이날 시청을 방문한 약 30명의 입주예정자들은 “분양과 시공이 하늘과 땅차이!, 모델과 설계가 하늘과 땅차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당초 건설사의 계획대로라면 오는 28일 준공과 함께 입주가 이뤄져야 하지만, 주민들은 4개동 총 976세대의 이 아파텔에 대해 부실시공으로 인해 입주거부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들 주민들은 준공허가권을 가진 고양시
[미디어고양파주] 국토교통부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의 사업방식을 ‘위험분담형 민자사업(BTO-rs)’에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전환해 건설비를 조기투입함으로써 사업은 속도를 낼 수 있지만 지자체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국토부가 사업자인 신한은행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 선정 당시에는 BTO-rs 방식에 따라 GTX-A구간 민간투자비의 40%에 해당하는 자금을 30년의 운영기간에 나눠 지급할 계획이었다. BTO-rs 방식은 국토부와 사업자가 GTX 건설 후 운영할 때 적자위험을 나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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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18일 시 영상회의실에서 가짜석유 소비자 피해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져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최종환 파주시장과 손주석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은 석유제품의 품질관리 및 가짜석유 유통근절을 위한 합동단속과 취약·소외계층에 대한 연료유 무상제공 등을 내용으로 한 협약서에 서명했다. 파주시와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밖에도 차량연료 품질점검 서비스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최 시장은 “파주시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공동실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양 기관의 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지난 5일 오후 2시부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자치분권과 특례시 지정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촉진시키고자 ‘제1회 고양시 자치분권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경기도의원과 고양시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주민자치회 등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2개 분과로 나눠 고양시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과 특례시 지정 추진 방안을 주제로 토론을 이어갔다.토론자로 나선 이재준 시장은 “인구 104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가 그 규모와 상관없이 획일적인 틀에 갇혀 기초자치단체로 구분되어 재정부분에 역차별을 받고 있다. 지금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 의장(이윤승), 수원시의회 의장(조명자), 용인시의회 의장(이건한), 창원시의회 의장(이찬호) 등은 9월 12일 창원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인구 100만 대도시「특례시 실현」을 위한 공동 건의안 채택 협약식을 가졌다.이미 고양시의회는 지난 8월 8일 국회에서 열린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 실현 상생협약식’에 참석해 고양시 등 인구 100만 대도시의 ‘특례시’ 법제화에 지지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현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는 그 규모와 상관없이 획일적인 틀에 갇혀 기초지방자치단체로 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을 비롯해 인구 100만 이상인 기초자치단체들이 ‘특례시’ 실현을 위해 보조를 맞추기로 했다.고양시는 12일 창원에서 고양·수원·용인·창원 단체장들이 모여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 실현 공동대응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밝혔다.출범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은 “‘특례시’ 추진이 민선7기 시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4개 대도시와 적극 협력해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법적 지위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중앙정부 및 국회를 비롯한 정치권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한편 정책토론회 개최, 입법지원활동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