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시는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하여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예산의 편성·집행사무를 감사 대상으로 추가하여 지적한 것은 감사 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치 가처분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경기도가 감사 대상을 확장 추가하여 감사 범위를 확대한 것은 과도한 감사이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3,000kW 설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시는 재정건전성 제고를 위해 현재까지 국도비 예산 11억여원을 확보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시는 하반기 신재생에너지 공모사업 참여를 통해 추가로 15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시는 올해 ▲시민햇빛발전소(381.5kW)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768.5kW)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450kW) ▲신재생에너지 건물지원사업(1,100kW 이월포함)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사업(19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해 39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2023년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지원대상 기업 39개소는 작년 8월 실시한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절차를 거친 뒤 올해 최종 선정되었다.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은 경기도와 고양시가 매년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위한 기반시설개선 ▲지식산업센터 내 공공시설물 개보수 ▲기숙사, 휴게실, 화장실 등 개보수를 지원하는 노동환경개선 ▲바닥도장, LED조명 설치 등을 지원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사업비를 절감해 미래 성장적인 분야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는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6개월 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TF를 구성해 단계적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기부채납이 확정된 약 2만평에 달하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라고 밝혔다.이는 변화된 상
[고양일보] 30여 년 만에 오사카를 갔다. 한국인에게 30년의 세월은 강산이 3번이나 변할 시간이지만 일본 오사카의 시간은 멈춰 서있는 것 같았다. 처음 방문했던 1990년은 일본이 ‘잃어버린 20년’에 진입하던 때라서 한국보다 경제력이나 기술력도 뛰어났고 문화적 차이도 컸다. 하지만 30여 년의 시간이 흘러서 다시 찾아간 오사카는 과거의 시간 속에 머물러 있었다. 옛날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거리와 음식점과 상점의 모습은 오히려 서글프게 보였다. 심지어 아직도 음식점과 카페에서 담배를 피우고 오래된 카페의 인테리어도 거의 변한 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공공시설 대관 및 예약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자원 개방시스템 ‘공유누리’에 공공시설 130여개를 등록했다고 19일 전했다.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의 공공시설 및 물품자원의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시민은 공유누리를 통해 전국 공공시설 및 물품, 캠핑장 등 다양한 시설과 공공자원을 쉽고 빠르게 예약 이용할 수 있다. 시스템은 경기공유서비스 및 각 시·군 자체예약시스템과 연계되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양시는 공유누리에 우리동네 체육시설 및 회의실,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 공공근로사업 선발자가 9월부터 각 사업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지난 7월 모집을 시작한 제3단계 공공근로자들은 총 300명으로 오는 12월까지 근무할 예정이다.저소득층·실직자 등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공공근로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인해 연중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에는 300명 모집에 917여명이 지원해 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공공근로사업의 참여조건은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 3억원 미만 및 기준중위소득 65% 이하 ▲18세 이상 근로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의 공공시설 대관 및 이용이 쉽고 편리해졌다. 시는 ‘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에 142개 공공시설을 등록했다고 8일 전했다.경기공유서비스 통합예약시스템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의 공공시설물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축한 통합플랫폼이다. 시민들은 경기공유서비스에서 공공시설물의 종류 및 정보, 예약방법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 예약할 때 시설별 자체 예약시스템으로 자동으로 연계되어 사용도 편리하다.고양시는 경기공유서비스에 피크닉장 등 대표적인 우리 동네 생활밀착형 공공시설 142개 시설을 등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사장 안병구)는 공사의 모든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존중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18일 고양종합운동장 회의실에서 임직원 및 반부패 TF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결의대회는 청렴 정책 확산 및 정착을 위한 CEO의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하고 공사의 인권존중 의식을 높여 굳어진 관행을 타파, 임직원들이 인지하지 못하는 차별 및 편견을 해소함으로써 존중하고 함께 공감하는 인권 공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사장의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고양일보] “우와 할아버지 진짜 마법사에요?”지난 9일 일산역에서는 아이들의 감탄사가 연신 쏟아졌다. 이날 고양실버인력뱅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꿈전파문화공연단은 일산역 전시관을 찾은 어린이 관객을 위해 마술, 핸드벨, 손인형극 공연을 선보이고, 컵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했다.고양시는 노인 일자리, 봉사활동, 교육 등 노년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뒷받침하고 있다.올해 노인일자리 6천5백여 개…노인빈곤 줄이고 노후생활 건강하게고양시는 올해 약 228억의 예산을 투입, 지난해 대비 약 8%
[고양일보] 고양시가 ‘2022년 제15회 고양시창안대회’를 개최해 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킬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시는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시는 최종 결선대회에 진출한 사회창안상(1팀)에 2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총 6팀을 선정하여 총 38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대회 주제는‘시민의 삶의 가치를 향상시켜줄 아이디어’이다. 시는 복지(저출생·아동·청년·여성·노인), 환경, 교육, 문화, 교통, 안전, 생활편의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접수한다. 고양시민은 물론 타지역 시민도
[고양일보] 고양시가 44개 동행정복지센터와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권영향평가는 시민이 직접 참여‧주도해 주목을 받았다.이번 인권영향평가는 고양시에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정책 인권영향평가다. 시민과 행정이 일상에서 가장 밀접히 마주하는 공공시설물인동행정복지센터와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동약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는 동행정복지센터의 자체점검을 거쳐 시민당사자와 전문가 중심의 시민참여단의 현장 방문점검 순서로 진행됐다.평가 세부항목은 ▲행정복지센터
[고양일보] 3년차를 맞은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가 여전히 주차난으로 시끄러운 와중, 원흥역 환승주차장이 조성에 난항을 겪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환승시설 조성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며 주민불편을 가중시키고 있다.고양시(시장 이재준)는 LH가 원흥역 환승주차장을 책임지고 조성하도록 강경 대응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고양시에서 사업시행자가 신규 택지개발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개발면적의 0.6%를 노외주차장 용지로 확보해야한다. 삼송택지개발지구의 경우 총 11개, 대지면적 35,224㎡의 용지가 확보됐다. 그러
[고양일보] 지난해 12월 ‘JDS 지구개발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경기도, 고양시, 경기주택공사(GH),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협약을 통해 공공주도 개발을 추진, JDS지구를 신 교통수단을 반영한 미래산업 신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로 뜻을 모았다.‘JDS지구’는 고양시 장항, 대화, 송산·송포를 일컫는 말로, 이번 사업으로 해당 지역 2,781만6,000㎡ 중 일산서구 법곳동, 대화동, 덕이동 등 500만㎡에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신도시건설이 예고됐다.자족기능 강화 주력…신 교통수단 연계해 대중교통체계 탄탄하게한강 조망권에
[고양일보] 고양도시관리공사는 태양광발전시설을 지난해 11월 ‘고양 농수산물센터(978.4KW)’,와 ‘탄현 제3공영주차장(164.64KW)’ 설치에 이어, 올해는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에 있는 ‘장항야구장 주차장(285KW)’ 부지에도 설치하였다고 7일 밝혔다.3개 시설 전체 발전용량은 1.4MW/h이며, 연간 발전량은 약 1.8GW에 이르게 되었다. 이는 연간 310톤의 이산화탄소 저감 및 54,737그루의 나무심기 효과로 친환경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고양시의 의지가 담겨져 있다.이 외에도, 공사는 지난 8월 고양시 내 어린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공공도서관과 청소년시설 총 12개소에 비상용 보건위생물품(생리대) 무료자판기를 설치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비상용 보건위생물품 무료 자판기는 2020년 9월 25일 「파주시 공공시설의 여성 보건위생물품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지원근거를 마련해 여성이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고 여성이 긴급히 필요로 할 경우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자판기 설치 장소는 ▲교하도서관 ▲한빛도서관 ▲한울도서관 ▲해솔도서관 ▲문산도서관 ▲법원도서관 ▲적성도서관 ▲금촌·문산·운정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달 30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과 캠프에드워즈 도시개발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캠프에드워즈에 66만6000㎡의 면적에 약 6000세대, 1만40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단독·공동주택용지, 상업·업무시설, 학교·도로·공원 등의 기반시설을 설치하는 도시개발사업을 제안했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공공환원계획으로 캠프에드워즈 내 지역민을 위한 공공시설용지를 기부채납하기로 파주시와 합의해 기본협약을 체결했으며 내년부터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추진할 예정이
[고양일보] 국민의힘 손동숙 시의원(장항1·2동, 백성1·2동)은 11월 26일 제249회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고양 희망알바 6000’(이하 ‘알바6000‘)은 ‘어거지로 만든 일자리’로, 정착 취약계층이 몰라서 신청조차 못했다고 집행부를 질타했다.손 의원은 알바6000은 좋게 봐도 반만 성공한 사업이라며, 실패한 점은 ▲ 사업의 영속성과 거리가 먼 사업함으로써 고민하지 않은 서투른 생각에 머문 행정이란 점 ▲ 공고 기간도 짧고 홍보 방식에도 문제가 있어 고양시민 대부분이 몰랐다는 점 ▲ 정작 취약계층의 시민은
[고양일보]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23일 국회의사당 국회 소통관에서 서울지하철 승강장 단차 차별 구제소송 원고 및 지원단체 등과 함께 항소 사실을 알리고 법원의 장애인의 ‘정당한 편의제공’에 대한 전향적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차별 구제 소송의 원고 및 소송지원 단체들은 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안전할 권리와 차별 구제 및 편의지원에 대한 1심 판결의 편협한 해석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아가 장애인차별금지법의 차별의 사유(현저히 곤란한 사정, 과도한 부담)에 대한 좋지 않은 판례를 남길 수 있기에 항소를 결정하고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