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코로나19의 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고용파괴가 발생했다. 고객을 상대해야 하는 대면서비스업이 직격탄을 맞았는데, 특히 숙박, 음식점, 도소매업 취업자의 감소 폭이 크게 나타났다. 이들 업종은 대면 서비스업종이면서 아르바이트 등 단기 근로로서 비정규직의 특성으로 인해 쉽게 해촉되는 고용구조의 특성을 보이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노동자의 삶을 더욱 곤란하게 하여 양극화의 골을 더욱 깊게하고 있다.연령별로는 20~30대 등 청년층의 타격이 컸으며, 2021년 1월에 100만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는데
[고양일보] 고용노동부는 17일 장애인 고용을 외면하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의 명단을 공표했다.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을 고려하여 특별재난지역 및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해당하거나, 고용유지지원금을 지급받고 장애인 고용이 감소하지 않은 곳은 기본 이수 조건을 충족하는 경우 한시적으로 명단 공표 대상에서 제외했다.이번에 공표된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민간기업은 총 446개소로 전년 대비 7개소가 증가했다. 장애인 고용에 앞서나가야 할 대규모 기업이나 대기업 집단이 여전히 공표 대상에 많이 포함됐다. 근로자수 1,000인 이
[고양일보] 코로나19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의 지원 기준이 대폭 완화되고 신청 절차도 간소화된다. 이에 따라 신청기간도 11월 6일(금)까지 연장된다.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피해로 소득이 감소한 저소득가구 대상 제4차 추경 사업(총 55만 가구 대상, 예산 3,509억 원)인 위기가구 긴급생계비의 기준 개선 내용을 밝혔다.당초 10월 30일까지인 온라인 및 방문 신청 기간을 11월 6일까지 7일 연장 하고 처음 근로・사업 소득이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25% 이상 감소한 저소득가구(기준중위소득 75% 이하)를 대
[고양일보] 고양상공회의소(회장 권영기)는 2일 고양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경기도의원 초청 고양시 지역경제 현황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경희(교육행정위원회), 고은정(경제노동위원회), 방재율(제1교육위원회), 소영환(농정해양위원회), 원용희(도시환경위원회), 남운선(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기획재정위원회), 왕성옥(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의원과 지역경제계 대표로 고양상공회의소 권영기 회장을 비롯해 정문갑, 구성자, 강우람 부회장, 김옥희 여성CEO기업인회 회장, 김상욱 청년CEO클럽 회장 등이 참석했
[고양일보] 6월부터 장애인을 다수 고용한 사업주가 「고용보험법」상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은 경우에도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중복해서 받을 수 있게 된다. 지금까지는 고용유지 지원금을 받으면 장애인 고용장려금을 받을 수 없었다. 정부는 5월 2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을 심의·의결했다.장애인 고용장려금장애인 고용장려금은 장애인 근로자의 생활 안정과 고용촉진을 유도하고자 상시 근로자의 의무고용률(민간:3.1%, 공공3.4%)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주에게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