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국방여성전우회·(사)희망나눔누리 주최, 고양지식인마을과 고양시무공수훈자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31일 일산동구 뷔페파크에서 70여분의 고양시무공수훈자회원을 모시고 위안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권순영 국방여성전우회장(국민의힘 고양갑 당협위원장), 나치만 서울지방보훈청장, 김인철 여의도연구원 이사, 김영식 고양시의회 의장, 이상원·이인해 경기도의원, 고덕희·박현우·안중돈 고양시의원, 고양지식인마을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기존의 보훈·안보 위안 행사가 중앙이나 지방정부의 지원을 통해 마련된 사례를 탈피, 이번 행
[고양일보] 경기도에서 자치단체장 가운데 이른바 ‘소통의 달인’으로 꼽히는 이현재 하남시장(74).고양지식인마을(회장 최국진) 임원진이 지난번 고양특례시에서 개최된 명사 초청 조찬 특별강연 때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먼 거리의 일산신도시를 기꺼이 내방해 준 이현재 시장에 대한 답방으로 하남시청을 찾아 장시간 면담을 가졌다.이 시장은 시장실 브리핑 보드를 통해 K-스타월드와 H2 프로젝트, 하남휴게소와 다산신도시 복합개발, 캠프 콜번 도시개발사업 등 굵직 굵직한 현안들에 대해 소상히 설명하면서도 특별히 자신의 ‘소통 방식’에 대해 고
[고양일보] “말은 시대의 정신입니다. 또 정치의 본질은 메시지 전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이기는 것이 선(善), 지는 것이 악(惡)이다 보니 선을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이 정당해지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입니다”황상무 전 KBS 앵커(59)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가짜뉴스와 메시지 전쟁’이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2차 조찬강연에서 “메시지 전쟁에서 최고의 무기는 거짓말, 바로 거짓 뉴스”라고 일갈했다.그는 “윤석열 커피와 드루킹, 병역비리 폭로, 기양건설 20만 달러, 청담동 술자리 등이 대표
[고양일보] 정인교 인하대 국제통상학과 교수(62세, 현 국민경제자문회의 경제안보분과장)가 2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공기관인 전략물자관리원 제6대 원장에 취임했다.정 신임 원장은 국제통상 및 경제안보 전문가로 미국 미시간 주립대학교(MSU)에서 경제학 박사학위를 받았다.1996∼2004년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서 자유무역협정(FTA)과 국제통상정책을 연구하는 등 지난 30여년간 FTA·국제통상 정책·경제안보 정책을 연구하면서 기획재정부·산업부·외교부 등 정부 부처 자문위원과 국회 입법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저서로는 「FT
[고양일보] 고양지식인마을은 4일 일산동구 부페파크에서 고양시 6.25 참전 유공자 50여분을 모시고 위로연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고양지식인마을 주최/주관과 부페파크의 식사, 위캔쟙(이광식 대표)의 고양쌀 50포(5kg), 1군단 기념품 등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최국진 고양지식인마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가 고양시의원을 할 때 참전 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선배님들께 조금이라고 명예를 회복시키고자 노력한 기억이 새롭게 떠 오른다”면서, “늘 마음에 참전 유공자 선배님을 어떻게 모시나 하고, 마음속에 숙제를 가지고 있었
[고양일보] “성공이 뭐에요? 주머니에 돈 있는게 성공이 아니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어서야 성공에 대한 정의를 내렸는데, ‘내가 행복하게 살면서 존경받는 인생’이 성공입니다.”열일곱살 때부터 구두를 만든 ‘구두장이’ 김원길 바이네르 회장(62)은 28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힘들어도 괜찮아’란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10차 조찬강연에서 인생 성공을 ‘행복’과 ‘존경’이라는 두 단어로 정의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기업경영에 몰두하면서도 골프와 서핑, 요팅, 스노우보드, 요리 등 스스로 행복해질 수 있는 취미활동
[고양일보] “술은 고부가 상품인 만큼 수출을 통해 국민경제를 살찌우고, 온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방향으로 술 정책을 바꿔야 합니다”‘술을 못하는 술 전문가’로 잘 알려진 정무성 숭실대 교수(64)는 26일 ‘차와 술로 본 한•중•일’이라는 주제로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9차 조찬강연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해피월드복지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정무성 교수는 시카고대 복지행정학 박사 출신으로 숭실대 사회복지대학원장, 숭실사이버대 총장, 한국사회복지학회장, 경기복지재단 정책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양일보] 김종혁 전 중앙일보 국장(고양시 일산동구 식사동 거주)이 13일 국민의힘 '정진석 호'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확정됐다.국민의힘 상임전국위원회(이하 ‘상임전국위’)는 이날 오후 제8차 회의를 열고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임명한 비대위원 6인 임명 건을 의결했다.앞서 정 위원장은 비대위원으로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 3선) △정점식 의원(경남 통영시·고성군, 재선) △전주혜 의원(전남 광주, 비례대표) △김종혁 혁신위 대변인(경기, 원외)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서울, 원외) △김병민 전 비상대책위원(서울,
[고양일보] “바닷물 유입을 막는 신곡 수중보 설치에서 알 수 있듯이 고양은 과거 바다의 도시였습니다. 한강하류에 위치한 고양특례시는 한강 및 임진강과 경인운하로 서해안을 연결할 수 있는 해상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31년간 공직과 대학강단에서 ‘바다 사나이’로 살았던 윤학배 한국해양대 해양행정학과 석좌교수는 24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8차 조찬강연에서 ‘바다’를 통해 고양특례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일상에서 바다를 만나다 – 바다 인류 호모 씨피엔스(Homos
[고양일보] “신냉전 4차산업 시대에 개인이든, 국가든 글로벌 트렌드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습니다.”27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코로나19이후 세계경제 및 세계통상 이슈’라는 주제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7차 조찬강연에서 정인교 인하대 교수 는 “최악의 글로벌 통상 환경에서 최근 미국의 수출통제 강화와 중국의 희귀금속 무기화로 대표되는 글로벌 경쟁체제를 면밀히 분석해 경제안보를 튼튼히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정인교 교수(61)는 미시간 주립대학교 대학원 경제학 박사로 인하대 대학원 FTA과정 주임교수를 맡
[고양일보] “개딸이 됐든, 대깨문이 됐든, 깨시민이 됐든, 팬덤정치는 이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현상이 됐습니다. 팬덤정치 상황에서는 정치인 본인 보다 언론인과 시민들이 올바른 지적을 하고 정치인이 올바르게 균형을 잡아가도록 이끌어 가야 합니다.”김종혁 경제사회연구원 미디어센터장(60)은 지난 6월 15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노사모에서 개딸까지 팬덤정치의 명암’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6차 조찬강연에서 ”정치인들은 팬덤을 만들어 롱런하기를 바라지만, 정치인들을 바로 잡을 사람은 국민들”이라고 강조했다.
[고양일보] 지난 28일 내외빈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고양시 일산동구 풍산동에 위치한 주식회사 백상(대표이사 권순상) 사옥 이전 오픈식을 가졌다.이날 오픈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홍규 고양시의회 의장대행(부의장), 권영기 상공회의소 회장, 최국진 고양지식인마을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해 주었다.백 가지의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의미를 가진 ㈜백상은 스크린 인쇄를 위주로 하는 친환경 인쇄 기업으로 2000년에 설립, 22년의 역사를 가진 건실한 중소기업이다.권순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세월 동안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올해부터 고양시가 특례시로 승격됐으니 시장은 물론 도의원의 급도 업그레이드 돼야 합니다. 그동안 걸어온 길을 보면 능력이 보입니다.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를 ‘레벨 업, 체인지 업’ 할 수 있는 도시전문가를 선택해 주십시요.”고양시 제8선거구 정발산동 중산동 일산2동에서 경기도의원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이택수 후보의 슬로건은 ‘일산경제 살리겠습니다!’이다. 스스로 ‘살리는 도의원, 될만한 전문가’로 자처하는 이 후보는 매일경제신문 기자 출신의 도시공학 박사. 현재 한성대 부동산대학원에서 부동산도시개발론 강의를 맡고 있다. 일산에 3
[고양일보] “고양시가 험지이긴 하지만 필승을 위한 복안이 있습니다. 고양특례시장 후보와 도의원, 시의원 후보가 하나의 목소리를 띄워야 합니다. 남다른 아이디어로 특출한 현수막을 걸어야 합니다”스스로 ‘선거중독자’로 표현할 정도로 선거전략가인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20일 고양특례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5차 조찬강연에서 “선거에서는 반드시 선택과 집중의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특히 현수막과 관련해 “주요 역세권 사거리에 한꺼번에 수십 개씩 걸리는데 특출하기 어렵다”며 “천편일률적인 직사각형만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고양일보] “대장동게이트 비리에 대한 수사는 조국 사태 이후 계속되고 있는 정권의 ‘무능’과 ‘내로남불’에 대한 심판의 기회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과거 대통령선거의 교훈대로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각오로 국민적 여망인 ‘야권 단일화’를 이뤄야 합니다.”야권의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 후보 추천위원으로 활동한 이헌 변호사(61)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세월호와 공수처, 그리고 문재인 정권’이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3차 조찬강연에서 ”세월호 조
[고양일보]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는 국민 여러분들의 객관적인 평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이 잘 했으면 정권을 바꾸지 말고, 못했으면 바꿔야 하는 게 게임의 법칙입니다. 정권교체시기도 10년 주기 보다는 5년 주기로 계속 평가하고 심판해야 대통령이 정신을 차릴 겁니다“국내 학계에서 대통령학이라는 독자적 연구영역을 개척해 주목을 받았던 함성득 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장(59)은 10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대통령의 성공과 실패’라는 주제의 '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2차 조찬강연에서 ”국민들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침체를 벗어나 도약하기 위해서는 고양시의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는 상징적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남북교류 거점으로서의 실질적인 기반을 조성해야 합니다"홍성걸 국민대 교수는 26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개최된 '고양지식인마을' 첫 조찬모임에서 "파주에 할아버지 할머니 묘소가 있고 서울 태생입니다만, 원적을 떼면 고양군 숭인면 제기리로 나온다"며 ”지방자치단체가 발전하려면 최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 이 이외의 방법은 없다“라며 고양시 발전방안을 제시했다.홍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