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도심 내 열섬현상 완화와 도심 생태기능 강화 등을 위해 덕양구 화정로 구간에 시험 운영해 온 ‘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을 오늘 29일부터 본격 가동한다.‘쿨링&클린로드 시스템’과 ‘고양이 옹달샘’은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배출되는 하루 356톤의 유출 지하수를 활용해 도시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물순환 개선 통합시스템이다.화정로 200m 구간에 도로 살수시설인 클린로드 시설과 화정문화광장에 물순환 시설인 고양이 옹달샘을 설치해 여름철에 지면 온도를 낮추고 도심 가로수 구간 내에 생태적 기능을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