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는 7월 9일(토) ‘2022 고양시 도서관 책잔치’가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린다. 책잔치는 2011년부터 시작해 11회째를 맞는 고양시 대표 독서문화 축제다. 올해 행사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만큼 풍성한 볼거리가 시민을 기다린다.이번 책잔치 슬로건은‘Re-play: 책이 빛나는 밤에’이다. 책으로 만나서 우리의 일상이 다시 재생된다는 의미를 담아 라디오 방송을 컨셉으로 행사가 진행된다. 작가 북토크와 공연, 체험, 아티스트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북토크는 ▲그림책 「그림책 피크닉」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회관이 시민 참여형 힐링 정원 ‘여성회관 우리 뜰’을 개방한다. 시는 정원을 개방하며 정원 조성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flower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여성회관의 힐링 정원은 시민이 직접 조성에 참여했다. 이날 정원 조성에 참가한 12개 팀(소망뜰 8팀, 행복뜰 4팀)의 참여 소감 발표, 팀 별로 조성한 뜰을 소개하고 기념 율마를 식재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행신그린 어린이집 원아들의 합창과 고양문화재단에서 초빙한 마술쇼, 고양예총의 현악4중주 연주를 선보여 모든 주민이 어우러지는 축제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정봉식)는 지난 10월 20일, 22일, 25일 3일간 고양예총 협회 운영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고양예총(회장 유양수) 10개 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이번 간담회는 예총지부 및 예술단체까지 포함하여 총 10개 협회가 참여해, 2021년 협회 운영사항을 보고받고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상 어려웠던 사항과 2022년 본예산에 예산수반사항을 점검했다.정봉식 문화복지위원은“코로나19인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예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고양예총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양일보] 9월 2일 오후 2시 고양시 일산동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고양시 시민 77인이 윤석열 지지를 공개선언하고 나섰다.정치인이 아닌 전·현직 시민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윤석열 지지를 공개 선언한 것은 108만 도시인 고양시가 처음이다.지난 8월 26일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 당협위원장 33명이 윤석열 지지 선언한 바는 있으나, 그것은 정치인의 당내 지지 선언이었다.이날 지지선언문은 진현국 전 고양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회장과 임동수 21c 고양시민포럼 공동대표가 발표했다.진현국 회장은 “공정과 상식이 그토록 목마름의 대상이 될 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엄성은 의원은 13일 제236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화예술 단체 지원사업의 자부담 제도 폐지’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엄 의원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 문화예술 지원과 육성을 위해 문화예술 단체에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지원받는 단체에 사업비의 10% 이상을 자기부담금으로 강제하고 있다”며 “자부담 제도는 문화예술 단체의 무분별한 사업 지원을 예방하고 단체에게 행사의 책임성을 부여함과 동시에 자생력 강화차원으로 적용되고 있지만 예술단체에게는 자부담할 예산 확보가 어려워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고양일보] 한국사진작가협회 고양시지부(지부장 이재용)는 7일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제16회 고양전국꽃사진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 고양전국꽃사진공모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작품 772점이 출품되어 그중 금상 1점, 은상 2점, 가작 5점, 입상작 11점, 입선 143점을 포함한 총 154점이 선정됐다. 금상에는 김중식 씨의 '나들이', 은상에는 홍성진 씨의 '산안개와 철쭉', 허성숙 씨의 '기다림‘, 동상에는 김승진 씨의 ‘강주마을 해바라기’, 강병진 씨의 ‘
[고양일보] 일산동구 설문동 장진천길에는 한적한 전원주택단지가 있고 마을 한쪽에는 ‘평아트’라는 문화예술공간이 있다. 평아트는 마을 분위기와 비교해 다소 이색적이다 싶을 정도로 현대적 감각의 3층 건물로 지어졌다. 평아트는 마을단위에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곳이다. 고양시는 ‘마을단위 문화거점’ 사업을 5곳을 지정해 진행하고 있는데, 평아트도 그 중 한 곳이
[고양일보] (사)고양예총이 주관하는 마을단위 문화거점사업이 10월부터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내유동, 행신동, 설문동, 주엽동, 정발산동 등 고양시 5개 동에서 펼쳐진다.마을단위 문화거점사업은 도심에 집중돼 있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지역예술인의 활동을 마을, 동네로 옮겨 주민들의 일상에서 예술을 보다 친근하게 느끼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동네에서 어렴풋이 본 적이 있는 마을 예술가가 참여하고 동네 사장님은 문화예술 공간을 기꺼이 내주었다. 문화기획자는 다양한 주민들의 문화향유 욕구를 담아 공연, 전시, 작가와의 만남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미술협회(회장 이병혁)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개최되는 ‘제28회 고양미술협회전’의 오픈식이 지난 21일 열렸다.‘화합과 치유’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미술인들의 한 해 동안의 작업 결과물을 보여주는 자리로 미술인들의 미술 작품을 통하여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치유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병혁 고양미술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미술협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고양문화재단이 23일 신임 대표이사로 박정구(59) 고양예총 회장을 최종 확정 공고했다. 임기는 2019년 1월 31일까지다. 내주 26일 취임 후 곧바로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재단 인사위원회는 대표이사 공모에 참여한 7명의 지원자에 대한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과 이동신 전 고양예총 회장으로 후보를 압축해 이사장인 최성 시장에 보고한 바 있다. 최성 시장이 박정구 신임 대표를 낙점한 셈이다. 이와 관련 는 22일 면접심사에서 이동신 후보가 앞선 상황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박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와 고양시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행주문학상 시상식’이 12월 18일 CN웨딩홀에서 개최됐다.고양행주문학상은 해당 연도에 출간한 시집과 주요 언론 매체와 문학잡지 등을 통해 발표된 단편소설 중에서 문학적 성과가 뛰어난 작품을 수상하고 있으며 한국문학의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작가를 발굴, 시상함으로써 문화예술의 도시 고양시를 널리 알리고 한국문학 발전의 초석이 되고 있다.제6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집부문 수상자 심사평(손택수, 허형만 시인)심보선 시인은 독자적
고양시 최고의 문학동인인 타래시동인회는 11월 17일 고양시청소년수련관에서 22주년을 맞아 21번째 동인시집 ‘바람 그 후’ 출판기념회 및 시낭송회를 개최하였다.이성미 시인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정구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송귀영 한국서정문인협회장, 김승호 한국다선문인협회장 등 주요 내빈들의 축사를 시작으로 타래시동인회 회원들과 고양시청소년수련관 학생 30여 명이 시낭송회를 진행했다.타래시동인회 21번째 동인시집 ‘바람 그 후’는 나윤선, 박정구, 박종화, 서정부, 우재호, 이재선, 이성미, 이효녕, 조홍열, 하정림,
㈔고양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는 ㈔한국미술협회 고양지부, ㈔한국문인협회 고양지부, ㈔한국사진협회 고양지부와 함께 ‘2017 고양예술제’를 개최했다.고양예술제는 고양시 9개 예술협회가 참여하는 축제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한 공연축제 끝내고 이어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우림 고양시문인협회장은 “갈볕이 참 곱다. 고운 빛 하나하나가 현의 음표로 흐른다. 아름다운 선율을 따라 그림이 흐르고 사진이 펼쳐지며, 시가 가을색을 더 짙게 더 짙게 한다”고 말하면서 개회를 선언했다.
고양 문화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행사가 지난 주말 호수공원에서 열렸다.고양예총과 산하 8개 예술단체가 함께하고, 고양시와 경기도가 후원한 ‘2017 고양예술제’가 16일과 17일 양일간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을 찾았다.올해 고양예술제는 가족사진 무료촬영, 가훈써주기, 흙도자기 체험 등 부대행사와 함께, 주말 저녁 호수공원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국악, 무용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며 관심을 끌었다.
제30회 고양행주문화제의 하이라이트 행사인 시민퍼레이드가 9월 9일 화정 문화의 거리에서 개최됐다.시민퍼레이드는 덕양구청을 시작으로 화정역 광장을 지나 어린이박물관을 돌아서 다시 덕양구청으로 이동하는 화정 문화거리 1.6km 구간을 이동하면서 진행하는 행사로 고양시 42개 단체와 약 2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구간마다 고양시 전문예술가 단체가 공연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그동안 다양한 거리 퍼레이드를 해왔지만 행주문화제는 화정문화광장을 관통해서 진행하는 행사로 104만 고양
고양시와 도시관리공사는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고양지부가 주관하는 ‘고양종합운동장 문화예술 창작존 조성사업’ 행사를 8월 19일 고양종합운동장 남문광장에서 개최했다.‘고양종합운동장 문화예술 창작존 조성사업’은 고양종합운동장 내 유휴시설을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공간으로 재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체육시설과 함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이날 행사는 미술체험 행사(비누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팝아트체험 등), 아트마켓(핸드메이드 소품 전시와 판매)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대학생 및 아마추어 가수
지난 16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5회 고양행주문학상 시상식이 열렸다.시 부문에는 시집 의 박기영 시인이, 소설 부문에는 단편 소설 의 작가 정미경 소설가가 각각 선정됐다. 상금은 각각 1000만 원이 수여된다.이날 시상식에는 박동길 덕양구청장, 소영환 고양시의회 의장, 박정구 고양예총 회장, 이우림 (사)고양시문인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고양행주문학상은 (사)고양시문인협회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고양행주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했다. 2012년 제정됐으며 심사의 공정성과 상금의 규모를 통해 문단 안팎의 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