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장애인 시설 안에서 정해진 규율 적용과 제한적인 지원을 받는 것만이 아니다. 그보다는 장애인 시설로부터 독립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정착하기까지 지역사회로부터 전면적인 지원하는 것까지를 의미한다. 이른바 ‘장애인 탈시설’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 인권침해·학대 등의 문제를 안고 있는 시설에서 나와 사회로 들어가는 ‘탈시설 장애인’의 지역사회정착을 위해 단계별서비스 지원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와 관련해 경기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17일 고양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인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