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박현우 고양시의원(국민의힘, 화정1·2동)이 2일 고양시의회에서 진행된 시정질의에서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前 수탁기관과 관련 외부 용역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고양시 자치공동체 만들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주민자치 및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중간 지원기관으로 그동안 시의 민간위탁 방침에 따라 민간 주도로 운영되어왔다.박 의원은 “지원센터를 민간 위탁한 2기와 3기 기간 동안, 실질적인 운영을 이끌어나가는 운영위원장을 맡았던 김모 씨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 생활문화센터 아람마당이 ‘17년부터 매년 진행해 온 고양시 생활문화동호회 축제인 ‘소·나·기 축제’를 오는 25일부터 개최한다.올해는 코로나19 감염증을 피하기 위해 비대면 쌍방향의 온라인으로 전개되며, 4가지 주제(재미, 여유, 보물, 초록)에 맞춰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온라인 축제인 만큼 고양시 전역에서 활동하는 동호회 80팀의 공연・전시・활약상 등을 담은 발표 영상을 제작해 코로나 시대에도 이들이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 영상들은 축제 당일인 25일부터
[고양일보]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원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송강마을 꾸미기 ‘마을 꿈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윤 원신동 주민자치위원장, 안재성 고양시향토문화보존회장, 정운란 한국민속문화협회장, 이종찬 원신동장, 권명애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장, 남운선 도의원, 윤용석 시의원, 송강마을 해설사,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행사는 송강마을 꾸미기 사업을 추진한 원신동 주민자치위원회 이은우 문화복지위원장과 이옥석 사무국장의 사회와 진행으로 그동안의 과정설명, 이상동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1동(동장 곽은경)은 지난달 25일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천개의 마을 꿈’ 프로젝트 일환으로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마을’과 ‘우리 동네 마을 정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3일 밝혔다.
[고양일보] 고양문화재단(이사장 이재준)은 지난 24일 고양아람누리에서 축제 기획단 발대식과 1차 워크숍을, 오는 8월 10일 2차 워크숍으로 통해 ‘2020 고양시 생활문화X공동체 축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2020 생활문화센터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고양 시민에게 문화생산자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양문화재단, 지역문화진흥원,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주관하고 고양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다.고양생활문화센터는 축제 기획단을 20대부터 60대까지 남녀 36명으로 구성해 다양한
[고양일보] 역시 이 사안이 예민한 게 맞는 것 같다. 지난주 게재한 글에 대해 약간의 소동이 있었다. 구체적으로 표현하진 않겠지만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고양시는 백만이 넘는 도시이고 자치공동체를 지원하는 전문 중간조직이 있는 앞선 도시이기 때문이다.지난 주에 이어 고양시주민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활동과 방향에 대해 더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자치공동체와 주민자치위원회(또는 주민자치회)는 상호 밀접한 연관성을 갖게 되어있다. 근본 취지는 좀 다르지만 그것을 기반하여 활동해온 것은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최근 논의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가장 자랑스러워하면서도 출발선부터 삐걱댔고 이후에도 방향타를 잡는데 많은 어려움이 토로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 바로 주민운동 가능성의 발로이자 복잡다단한 문제의식의 출발점이 될 수밖에 없는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에 관한 이야기다.다음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의 공모사업과 관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각종 ‘푸념 모음’이다.공모사업의 설명회와 신청, 심사, 선정 후 진행과 결과보고 및 정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스며든 근본적인 문제인 참여자들을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는 의심증으로 출발되는 각종 규제와 세세
동네 민주주의 컨퍼런스 우수사례 선정 풍산동 주민자치회(회장 최효숙)가 7월 7일 풍산중학교 강당에서 ‘제3회 단풍골 공감마루’를 개최했다. ‘단풍골 공감마루’는 풍산동 관내 주민들과 상가가맹점(애니골, 숲속상가)이 함께 생활 속의 의제와 지역화폐 및 공유경제 등 삶의 질을 높이고 살기좋은 풍산동을 만드는 소통의 장이다. 풍산동은 2017년부터 단풍골 공감마루를 통해 마을 비전을 선포하고 비전에 따른 진행과정과 결과를 발표하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8년
"제도권 밖 활동에 한계 느껴 출마 결심""불통행정, 100만 도시 100명이 이끌어""재건축 다가온 일산신도시, 준비 필요""타운미팅 활성화, 주민참여 공간 만들 것" 김미수 고양시의원 후보(일산1동·탄현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까지 지역의 대표적인 시민단체 고양시민회 대표로 활동했다. 탄현 7단지 동대표, 고양시정주민참여위원회 부위원장, 고양시민사회연대회의 집행위원장, 고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 고양시민회 대표까지 선거명함에 새겨진 그의 이력자체가 고양 시민운동과 주민운동의 역사
연 수억 예산 필요한 요구인데...참석 시의원은 “의회에서 노력”시 관계자 “수당 인상 고려할 수 있지만, 판공비는 어려워” 고양시 39개 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인 토론회에서 자치위원들에 대한 처우 개선 요구가 쏟아졌다. 무보수 명예직, 봉사직에서 벗어나 유급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자치위원장 품위 유지를 위해서 월 100만원 수준의 업무추진비(판공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는가 하면, 위원들에게도 통장 수준의 활동비 산정(월 20만원, 기타 복지) 요구가 나왔는데 지켜보던 자치위원들의 호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