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한번 훼손된 유물은 다시 원형대로 복구되기 어렵다”라는 말은 전 세계 역사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또한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보존 관련해 지자체와 문화재청의 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속설도 있다. 특히 유물 출토지 소유권이 지자체와 토지공사, 그리고 개인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에선 유적지 보존 가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공사가 중단되고 유적지를 온전히 보존한 사례를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들다.1991년 일산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약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지난 30일 경기도청, 고양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유통 관계자들이 로컬푸드직매장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농산물 판매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로컬푸드직매장 장항점에서 진행되었으며, 로컬푸드직매장 홍보영상 시청, 운영 사례 발표 등 운영 현황을 살펴보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비대면 소비 확산 문화에 적합한 무인 매장 형태의 무인로컬푸드 일산병원점을 방문하여 관련 정보를 수집했다.도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지역 현황에 적합한 로컬푸드 시스템 및
[미디어고양파주] “미래사회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먹거리를 생산하고 소비하는 것에 건강한 의식변화를 간절히 소망했다” 고양농업기술센터 정종현 소장(이하 정 소장)이 지난 6일 어린이 팜 농장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한 의도를 소개했다. 올해 말 정년을 앞둔 정 소장은 자신의 공직생활 기간 중에 고양가와지볍씨박물관 건립이 가장 큰 보람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MGP : 고양에서 농업을 ‘기술센터’에서 ‘박물관’로 역할을 이원화했다.정 소장 : 고양을 특징 지우는 말 중에 가장 근사한 말은 '5천년 한반도 농경문화 중심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