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이날 제36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상임위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과 음주 폐해 예방을 위해 금주구역을 지정·고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정된 구역은 어린이 공원 및 놀이터 등 344개소이며 23년 5월부터 금주 구역에서 술을 마시다가 적발되면 5만원의 과태료를 받을 수 있다.고양시는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폐해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장소에서의 주류 접근성을 규제하기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금주구역을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지정된 금주구역은 △꽃우물어린이공원, 회화어린이공원, 느티나무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148개소 △관산동 공공어린이놀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 활성화’를 위한 TF팀 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날 TF팀 회의는 고양시 및 산하기관, 문화콘텐츠 전문가, CJ라이브시티 관계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CJ라이브시티 조기완공을 위한 현안사항에 대해 민관합동으로 협의를 진행했다.TF 구성으로 건축, 도시계획, 환경, 교통, 문화, 마이스, 관광, 기업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협의 체계를 구축하고 인허가 및 운영과제에 대한 사전협의를 유기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종합적으로 관련 법령을 검토하고 건축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여 사업추진 속도를
[고양일보] 제12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청장으로 정윤식 구청장이 지난 18일 취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별도의 취임식은 생략한 채 곧바로 당면한 업무 추진에 들어갔다.정 구청장은 장마 후 시작된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등 노약자를 위한 대피 시설을 방문하고 안전 상태를 점검했으며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폈다. 정 구청장은 철저한 시설 정비와 폭염 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을 당부한 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없이 근무하는 직원 및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위로하고 불편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둘러봤다.정윤식
[고양일보] 고양시는 27일 장항동 CJ라이브시티 사업부지에서 열린 CJ라이브시티 아레나 착공 및 비전선포식에서 이재준 고양시장, 신형관 CJ라이브시티 대표이사가 참석해 ‘한류월드 부지 내 문화콘텐츠 메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7일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간 CJ라이브시티 아레나는 실내 2만명, 야외 4만명 이상 수용 가능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아레나로, 세계 최초 K-팝 전문 공연장이다. 계획 연면적 7만3500㎡ 규모로 2024년 완공예정이다.CJ라이브시티에는 아레나뿐만 아니라 콘텐츠 경험시설, 문화콘텐츠 업무
[고양일보]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 공모를 마치고 지난 27일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이전 기관은 총 7곳으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선정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의정부․남양주․구리),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고양일보]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농수산진흥원・경기복지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가 제244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1일 개회하고 6월 24일까지 2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9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상정 안건은 총 33건의 안건으로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업무추진비 사용 및 공개 등에 관한 조례안」등 2건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 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0건
[고양일보] '베드타운 일산'을 탈피하기 위해 고양시가 역점으로 추진하는 일산테크노밸리 사업이 시의 전략 부재로 우수 기업 유치가 이뤄지지 않고 중앙정부의 ’사업타당성 재검토‘ 결정까지 내려져 빨간 불이 켜졌다.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는 일산테크노밸리의 수요 및 투자 타당성을 심사한 결과 “인근개발계획(창릉지구 등)을 고려하여 사업의 수요 및 타당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재검토 결정을 지난 3월 30일 내려 고양시에 통보했다. 중투위 심사는 사업비 200억 이상의 재정투입 사업에 대한 투자타당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원, 경기도평생교육원 등 4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약300명 규모)및 기업성장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서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당초 결정과 달리 경기도시공사의 고양사업단을 포함, 일부 사업단이 추가 이전하기로 하면서 이전 기관의 규모가 약 16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됐다. 4개 이전 대상기관들은 경기도시공사가 4개 공공기관의 업무 공간을 위한 통합청사로 2025년까지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안에 건립할 예정인 기업성장센터 내에
[고양일보] CJ라이브시티(대표 김천수)는 27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CJ라이브시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김천수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2000kg를 손수 담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장김치는 고양시 복지정책과를 통해 지역 내 소외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천수 대표는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며 고양시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맡은 바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고양일보] 현재 수원에 있는 공공기관인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이 2024년 즈음에 고양시로 이전된다.이러한 결정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관련 기관장들이 4일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확정됐다. 고양시, 경기도, 이전대상 기관이 이러한 내용을 내용을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문화·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부지는 킨텍스 인근인 고양관
[고양일보]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여있던 고양시 동구·서구 포함 일부 지역이 6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삼송택지개발지구 ▲원흥·지축·향동 공공주택지구 ▲덕은·킨텍스1단계도시개발지구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등 고양시의 7개 지구는 이번 해제 대상 지역에서 제외돼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유지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6일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지정 및 조정대상지역 일부 해제를 발표했다. 국토부는 부산 동래·수영·해운대구 등 3개구와 경기 고양·남양주 일부 지역을 청약조정대상지역에서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경기가 위축되어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거래가 감소하는 상황에서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달라는 민원을 적극 검토해 부동산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실수요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 고양시는 1년 전인 지난해 8월 한 달간 986호의 아파트가 매매된 것과 비교해 27%나 감소했다. 고양시의 아파트매매 거래량이 3분의 1 가까이 감소한 것은 부동산 경기가 침체한 이유도 있지만,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탓이 큰 것으로 보인다.조정대상지역은 주택법에 따라 3개월간의 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15일 킨텍스에서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킨텍스, 고양컨벤션뷰로, 앰블호텔, EBS, 현대백화점 등 고양국제회의복합지구 내 14개 주요시설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고양시에서 국제회의를 육성·진흥하기 위한 계획을 소개하고 지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고양시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전문회의시설인 킨텍스와 시설 간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2019년도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고양관광문화단지인 한류월드 내에 오피스텔을 짓겠다는 민간사업체의 제안을 불허했다고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보도자료에 따르면, 이 민간 개발업체는 최근 한류월드 내 숙박시설 부지 중 최소 기준인 70%만을 본래 목적인 숙박시설로 조성하고, 나머지 30%를 오피스텔로 조성할 것을 제안했다. 그런데 고양시는 관광문화단지에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것은 ‘문화관광산업 발전’이라는 본래 취지에 맞지 않고, 관광숙박의 기능까지 저하시킬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해당 제안을 지난 15일 거부했다는 것.고양시의 오피스텔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킨텍스 일대 210만여 평이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됐다. 경기도는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고양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소식을 경기도보 및 관보를 통해 공개했다.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킨텍스 1·2전시장(12만㎡)과 고양관광안내센터, 앰블호텔, 원마운트 등 킨텍스 지원시설(123만㎡), 고양관광문화단지 일부 75만㎡ 등 총 209만 8천917㎡에 달한다.앞서 도는 올해 2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국제회의 복합지구 공모에 고양시 킨텍스 일대를 신청해 인천시 송도, 광주시와 함께 복합지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