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고봉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해부터 일산동구 성석동 빌라단지 내에 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가 공간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새롭게 개소했다고 13일 전했다.성석동마을복지사무소는 고양시의 무상사용 허가를 통해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쉼터, 문화, 돌봄 등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형태의 거점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특히 이웃이 함께 모여 자녀를 돌보는‘지역중심 돌봄 공동체’ 형성을 목적으로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육아 공간과 물품을 제공하고 있다.사무소가 위치해 있는 성
[고양일보] 고봉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참여하는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행사는 새로 출범한 고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직능단체, 지역 국회의원, 고봉동커뮤니티센터 등 유관기관이 봉사자로 함께해 관내 유휴지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하여 정성스럽게 김장김치를 담갔다.김성구 고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올해 대비 0.2% 소폭 증가한 총 2조 6975억원으로 내년도 예산(안)을 확정하고 고양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제출했다.고양시는 코로나19로 경제성장 둔화와 교부세 감소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 경상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사업구조조정과 신규투자 억제를 통해 재원을 마련해 주민 숙원사업은 최대한 반영하고자 했다. 반면에 ‘21년 주민참여예산은 106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했다.이재준 시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코로나19로 드러난 도시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복기하며 새로운 정상사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시점”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