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으로 연간 7000건 이상 일어나며 등산사고로 2만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했다. 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9일에 이어 26일에도 고양시 대덕동 주민들은 난지물재생센터로 들어가는 하수·분뇨 차량을 저지하기 위한 실력행사에 나섰다. 26일에는 주민들이 이른 아침부터 난지물재생센터 정문을 가로막기 위해 경운기와 트랙터를 포함한 15대의 차량을 동원했다. 이날 주민들의 실력행사에는 대덕동 지역 시의원인 송규근‧김종민 의원을 포함해 고양시의원회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13명도 대거 참여했다. 이렇게 대덕동 주민들이 실력행사를 하는 여러 이유 중 하나는 937,928㎡(약 280만평)규모의 난지물재생센터 내에 있는 음식물처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7개 농협 중에서 송포농협은 벽제농협과 더불어 새로운 얼굴의 조합장을 배출했다. 34년간 ‘농협맨’으로 살아온 임용식 조합장이 그 주인공이다. 임 조합장은 스스로 “성실함이 인정 되었기에 최 말단에서 지점장을 거쳐 상임이사 자리, 그리고 조합장까지 오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직원들을 독려하고 조합원의 복리를 키워야 하는 조합장의 위치는 ‘성실’이라는 덕목 하나로는 지탱할 수 없는 자리다. 쇄신을 해야 하는 송포농협이 필요로 하는 것은 임 조합장의 성실이 아닌 탁월한 리더십이다. 때로는 과단성과 추진
[미디어고양파주] 겉보기에는 멀쩡한 차량부터 완전히 폐차된 차량까지 400m 이상 줄지어 서있는가 하면, 버려진 컨테이너 박스, 심지어는 버려진 소방차까지 몰려있는 곳이 있다. 이곳에서는 누렇게 변질되어 썩어가는 채소가 악취를 풍기기도 하고 플라스틱과 비닐 재질의 썩지 않는 각종 쓰레기가 쌓여있는 데도 누구 하나 손보지 않고 있다. 거의 방치되다시피 한 이 일대는 바로 고양시 일산서구 법곳동 160번지(멱절길 35번길) 일대다. 이곳은 폐차업체와 자동차 정비수리업체가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 인적이 드문 곳이다. 또한 주위에는 창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달 29일(토) 시 아동복지기금으로 진행되는 고봉동 아동들의 심리·신체성장 도모사업 ‘변성기(변화와 성장의 시기)’의 야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변성기’ 참여 아동들과 함께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한 ‘한배미 마을’을 방문해 농촌 체험활동을 하는 것으로 이뤄졌다.아동들은 경운기를 타고 마을을 구경하며 들꽃과 농작물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구마 캐기와 한배미 마을의 특징인 ‘마을 문패찾기’ 미션수행을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아이들에게는 마을 수확 작물인 팝콘옥수수를 증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