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명의도용 피해를 당한 경기도의 한 중증 지적장애인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의 도움으로 부당하게 부과된 지난해 부가가치세와 올해 종합소득세 1억여 원에 대해 취소 처분을 받게 됐다.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 최근 세무서를 상대로 제기한 중증 지적장애인 A씨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무효 확인 소송에서 직권취소 조정안이 성립돼 A씨에 대한 세금 부과 처분이 취소됐다. A씨는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 소재 야채 가게에서 일을 시작한 이후 약 7년간 급여를 제대로 지급받지 못했을 뿐 아니라 고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원)은 10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문병수)과 함께 고양시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차별 상담소’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차별 상담소’는 고양시 장애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복지관에 상담소를 운영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인권침해, 학대, 차별에 대한 신고 홍보를 통해 예방적 복지를 실천하는 것으로 이날 상담소에서는 장애인의 고용, 교육, 서비스 등 여러 분야의 불합리한 차별과 장애인 인권침해에 관련하여 다양한 상담을 제공했다.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창원 관장은
[고양일보]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창원)은 10일 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관장 문병수), 경기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소장 최정규)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장애인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권리구제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학대와 차별에 대한 주요 현안 논의하고, 인권침해 피해를 받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긴밀하게 공조할 계획이다.경기북부장애인권익옹호기관 문병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장애인의 차별과 학대로부터 보다 안전하고 살기좋은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