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고양아람 갤러리누리에서 ‘함께 나누는 삶’ 작품전 개회식이 지난 13일 열렸다.이날 개회식에는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문미영 여사, 고양갑 지역위원장(문명순), 경기도농업기술원(국장 최미용), 경기도연합회장(김영애), 일산농협, 송포농협 조합장 등 회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전시회를 주최하는 고양시생활개선회(회장 김정연)는 26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여성농업인 단체다.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이번 농업 문화예술 작품전을 개최한다.이번 작품전은 고양의
[고양일보] 포천시는 지난 10일 ‘2020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수상한 농가를 격려하고 포천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 수상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달 3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0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 허주(일동면), 최우수상 강효정(관인면), 우수상 문정순(군내면), 장려상 이강한(신북면), 함유상(일동면) 농가가 각각 수상하여 경기도에서 우수한 품질의 사과임을 입증했다.수상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사과 전문과정 수료를 통해 관내 사과 농가와 정보를 교류하는 등 지속적 성장을 통해 사
[고양일보] 고양시는 올해 6월부터 관내 6개 초·중학교에서 실시하는 치유텃밭 교육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5일 밝혔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학교 치유텃밭 조성 및 운영사업을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학생들에게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있다.치유농업 강사 파견뿐만 아니라 텃밭조성 재료와 교육물품을 지원해 농업의 치유기능을 접목한 텃밭 교육을 아람초등학교 등 6개교에서 각 13회 내외로 실시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시기가 늦어지면서 치유농업 강사들이 학교 노지 텃밭에 감자, 잎채소 등
[고양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가정에서 연중 꽃을 피울 수 있는 다육식물인 ‘꽃기린’ 신품종 ‘핑크라임(Pink Lime)’을 개발했다.꽃기린은 마드가스카르섬이 원산지인 유프로비아속 식물이며 꽃으로 보이는 부분은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bract)이며 실제 꽃은 포엽 안에 있다. 포엽색은 적색, 분홍색, 흰색, 황색 등 다양하며 줄기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햇빛과 물이 충분하면 가정에서도 일 년 내내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꽃기린은 화훼시장에서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3∼4월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 고온에도 잘 견
[고양일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게발선인장 국산 품종 육성을 위한 평가회를 지난 10일 고양시 덕이동 소재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최했다.이날 평가회에서는 게발선인장 재배농가, 유통관계자, 소비자 등이 참석하여 올해 육성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밝은 분홍색을 띠는 ‘핑크엠’ 품종을 비롯하여 유망한 10계통(후보 품종)을 선보였다.‘핑크엠’ 품종은 최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분홍색으로 분지수가 많고 엽상경이 작고 단단하며 번식이 잘 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농가에서 재배 및 관리가 쉬운 품종이다.현재까지 육성한 게발선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추청(아키바레), 고시히카리 등 일본 벼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참드림, 맛드림 등 국내 육성 벼 품종의 보급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경기도농업기술원은 지난 30일부터 이틀 간 기술원 및 현지농장(포장)에서 ‘2019 경기도 식량작물분야 보급사업 중간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고양시를 포함, 시군 식량작물 담당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해 경기도에서 생산되는 쌀인 경기미의 64%를 차지하는 외래품종을 국내육성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한 종자생산포장 및 잡곡경쟁력 향상 시범사업 등 7개 사업 현장평가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23일 대부도 염해지(鹽害地, salt land)에서 토마토 재배기술 개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새로운 재배기술로 생산된 염해지 토마토는 당도가 8~9브릭스로 일반 토마토(4~5브릭스)에 비해 2배 정도로 높고, 크기는 일반 토마토보다 다소 작고 육질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농기원은 토마토를 염분이 높은 토양에 재배하면 일반 토마토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은 토마토를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올해 4월부터 염해지에서의 토마토 재배를 연구해 왔다.대부도에 있는 염해지의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대표품종으로 육성중인 ‘가와지1호’ 쌀이 지난 19일 미국으로 추가 수출 됐다.이번 가와지1호 수출은 지난해 10월 첫 수출에 이어 3번째 수출로, LA와 부에나파크에 위치한 마이코백화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수출량은 800포(1,600kg)이다.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송세영 소장은 “일회성 수출이 아닌 지속적인 수출은 가와지1호가 미국에서도 밥맛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가와지1호를 통해 한반도 최초의 재배벼 출토지의 명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가와지1호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양시 고유
[미디어고양파주]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농기원’)은 5월 14일~19일 서울 강남 ‘전통주갤러리’에서 기술원이 개발한 ‘산업화 전통주 특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그 동안 농기원에서 개발한 술들은 한일정상회담 건배주(2009, 자색고구마막걸리),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수상(2017, 호담산양삼막걸리), 뉴욕 몽드셀렉션 2년 연속 수상(2015 금상, 허니와인) 및 국내․외 행사의 건배주(2011 세계유기농대회, 연막걸리)로 사용되는 등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왔다.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31일 열린 ‘농촌산업 활성화 현장포럼’에서 소비자가 도정 전 벼(나락)을 구입해 직접 도정, 소비하는 ‘나락 유통’이 쌀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방안으로 떠올랐다.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도 농기원’)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9일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경기도 쌀산업 활성화를 위한 ‘농촌산업 활성화 현장포럼’을 열었다.포럼은 ▲도농행복 공유농업(백학쌀닷컴 김탁순 대표) ▲나락유통 활성화 방안(한섬 이재만 대표) ▲토종쌀 자급자족 프로젝트(우보농장 이근이 대표) 등의 사례발표로 진행됐다.이어 전문가 토론에 참여한
[미디어고양파주]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재외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장 담그기 문화 체험 행사를 남양주시 소재 ‘뜰안에된장’ 가공체험장에서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통적인 ‘장 담그기’가 2019년 1월 9일자로 국가무형문화재 제137호로 지정되는 등 전통장의 우수성에 대한 인식이 재조명됨에 따라 젊은 외국인들에게 우리나라의 소중한 ‘장 담그기’ 문화를 알리고자 열렸다.우리나라의 ‘장 담그기’는 콩 재배, 메주 만들기, 장 만들기, 장 가르기, 숙성과 발효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발전시켜왔는데, 이는 중국이나 일본과는
고양시는 쌍별귀뚜라미, 갈색거저리,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 식용곤충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곤충산업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식용곤충산업 현장포럼’이 오는 9월 8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다고 6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농업기술원, 고양시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북부 식용곤충 사육농가 및 시·군 곤충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용곤충 사육농가 현장교육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곤충산업의 법과 제도 ▲식용곤충의 안전사육기준 ▲식용곤충 사육법 ▲곤충 병해충 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도내 토마토 시설재배 농가에서 토마토황화잎말림바이러스병이 발생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 바이러스병에 감염되면 토마토 잎이 누렇게 오그라드는 잎말림 증상이 나타나고, 줄기는 위축돼 정상적인 생육이 되지 않는다. 또 꽃이 잘 피지 않고, 열매는 착색불량 증상을 보이면서 결국 죽어버리는 치명적인 병이다.바이러스가 발생된 식물체는 즉시 뽑아 없애고, 농가주변의 기주식물인 독말풀, 쑥 등의 잡초를 제거해 해충 ‘담배가루이’의 서식처를 없애야 한다. 시설 하우스 내에 발생된 담배가루이가 인근의 다른 시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가족과 함께 농촌을 느끼고 맛보고 싶다면.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추천하는 도내 농가맛집 10곳을 주목할 만하다.다양한 메뉴를 가진 농가맛집은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농산물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하는 곳으로 최근 가족과 함께하는 맛집 체험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특히, 음식점 주변으로 볼거리가 많아 식사 후에 주변 관광지를 둘러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농가맛집은 농촌지역에서 농촌의 경험과 지혜, 이야기를 결합한 농촌복합 식문화 공간이다. 지역생산 식자재와 문화를 활용해 전통 식문화 확산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월 29일 일산서구 구산동 ‘가와지1호’ 육성 포장에서 올해 처음으로 품종 등록된 ‘가와지1호’ 손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모내기에는 연구 개발자인 경기농업기술원 장정희 연구사 등 8명과 시 관계자 10명 등 20여 명이 함께 했다. ‘가와지1호’는 한반도 최초 재배 벼인 5020 가와지볍씨의 전통 계승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고양시의 업무협약으로 품종 개발·등록한 것으로 고양시 대표 쌀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이날 실시된 손 모내기는 ‘가와지1호’의 생육 및 특
경기도농업기술원이 토종채소의 보존과 보급을 위해 2년 동안 토종채소자원 연구를 진행, 630여 종의 종자를 수집했다고 18일 밝혔다. 김진영 경기도농업기술원 도시원예팀장은 “농기원에서는 통상 30년 이상 재배된 작물을 토종 기준으로 보고 있다”면서 “토종작물에 대한 기존 연구가 주로 잡곡이나 콩에 집중된 반면, 이번 연구는 도시민들도 쉽게 재배할 수 있는 채소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농기원은 지난해까지 수집을 완료한 630여 종 가운데 100여 종을 대상으로 특성조사를 실시했으며, 2018년까지 매년
경기도농업기술원, 21일 텃밭놀이 장난감 출시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의 학습교구는 물론 노인들의 치매예방에도 활용이 가능한 텃밭놀이 장난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텃밭놀이 장난감은 농기원에서 2년에 걸쳐 개발한 디자인을 지난해 11월 ㈜도너랜드(대표 김주영)에 기술이전 하였으며, 양측은 20여 차례의 협의를 거쳐 완성했다.㈜도너랜드는 국내 최대의 클레이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2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는 글로벌 회사이다.텃밭놀이 장난감은 기본적인 블록과 함께 점토를 이용해 모형 채소 등을 만들어서 실제
직접 재배한 버섯요리, 지역 생산 식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향토식 제공주변지역 관광코스와 연계해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추천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순재, 이하 농기원)은 향토음식을 맛볼 수 있는 도내 농가맛집을 추천했다. 14일 농기원은 향토음식과 농촌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촌형 외식업소 9곳과 주변 관광 코스를 소개했다. 이들 외식업소는 농촌에서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에서 구입한 국내산 식재료로 요리한 한식을 판매한다. 특히 음식점 주변은 볼거리가 많아 방문객은 식후 주변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포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