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최근 플랫폼 노동자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경가원)이 방문교사, 영업 및 방문판매원, 가스점검원 등 도내 여성 이동노동자의 노동실태를 담은 정책 연구보고서 ‘경기도 여성 이동노동자 노동실태 연구’를 내놓았다.경가원은 실태 조사를 위해 지난 4월 도내 만 20~64세 여성 이동노동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24명을 대상으로 포커스 그룹 면접(FGI)을 실시했다.분석 결과, 노동시간의 경우 주당 평균 노동일수는 5.3일이며,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1.85시간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양일보] 21대 여성 국회의원 중 지방의회 경력을 가진 의원은 10명 중 1명에 불과해 지역에서 정치경험을 쌓아 국회로 상향이동할 수 있는 ‘정치적 사다리’가 남성에 비해 취약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24일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이슈분석 자료로 발간한 「지방의회 여성의원의 경력이동」에 따르면 이번 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여성의원은 19%인 57명으로, 이들의 국회진입 경로를 살펴보면 비례대표가 66.7%, 지역구의원 33.3%였다. 여성의원 다수가 비례대표로 처음 국회에 진출해 지역구로 경력을 지속하고 있었다.여성의원 5
성평등위 강화, 거버넌스 모델 등 제안 [미디어고양]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이 ‘젠더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 정책과제’ 보고서를 통해 성평등위원회 강화와 시군 거버넌스 모델 개발 등 민관협치를 강조했다.가족여성연구원이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성평등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서는 ‘도정 성주류화와 성평등정책 참여 및 협력강화’, ‘경기도의 시군 젠더거버넌스 지원역할 강화’가 필요하다.이를 위한 세부방안은 ▲성평등위원회 및 분과위원회 기능 내실화 ▲전문위원회의 민관협력실무협의체 전환을 통한 민간의 도정참여
고양시 맞춤형 저출산 문제해결을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연구용역이 진행된다. 고양시는 지난 14일 덕양구보건소 다목적교육장에서 ‘고양시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연구용역은 저출산 기조가 심화됨에 따라 고양시의 혼인·출산·인구 현황을 파악해 저출산의 원인을 분석하고 고양시의 지역적 특성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고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 고양 YWCA 등 유관기관과 관계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