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수)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3 세계도시포럼 조직위원회’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2023 세계도시포럼은 ‘대전환의 시대, 미래를 위한 도시의 혁신’이라는 주제로 2023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포럼은 세계유명석학 및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의 특별강연과 경제, 교통, 문화, 공간 등 세부주제를 다루는 정책세션 토론이 열릴 예정이어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2023 세계도시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고양시 관계부서, 고양시정연구원,
[고양일보]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경기고양 기업성장센터 건립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이 지난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를 분양률 제고 조건부로 원안 통과한 배경에는 지역구 도의원의 사업수익성 설명이 주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이날 제367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고양기업성장센터의 분양성과 사업성에 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비판적인 질문이 잇따르자 사업성 분석과정에서 지나치게 보수적인 결론이 나왔으나, 수익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이 의원은 상임위
[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시는 ‘2023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신청을 준비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추진체계를 구성하고 회의를 진행했다고 13일 전했다.‘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국제회의복합지구 내 국제회의산업 기반 조성 및 국제회의집적시설 지원 등을 통한 국제회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 발전을 유도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고양시를 포함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된 7개 지자체이며 신청 규모는 각 지자체당 국비 기준 4억원부터이다. 지
[고양일보] 2023년 5월 글로벌 세포과학 뉴트리션 전문 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가 주최하는 ‘2023 유사나 아시아퍼시픽 컨벤션’에 2만여명의 국내외 유사나 회원들이 킨텍스를 찾는다.고양컨벤션뷰로는 2023 유사나 아시아퍼시픽 컨벤션이 다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도시와의 치열한 경합을 통해 고양특례시로 최종 유치됐고, 외국인을 포함해 아태 지역 12개국에서 고양특례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유사나는 미국 유타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992년 미생물학 및 면역
감옥에 있는 유동규는 아닌 밤중에 홍두깨로 맞은 기분이거나 악몽을 꾸고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오랜 시간 공들여서 수백억의 돈을 벌어 놨는데 어느 날 갑자기 형량도 가늠할 수 없는 죄인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그동안 유동규 눈에는 대한민국이 참으로 가소롭게 보였을 것이다. 사람 팔자 시간 문제라고 성남시장 선거판에서 온몸을 바쳐 이재명 선거운동을 도왔더니 하루아침에 재건축조합장에서 성남 도시개발공사라는 공기업의 본부장으로 수직상승 했다. 게다가 대장동 돈벼락 작업에 도움이 안 되는 황무성 성남 도시개발공사 사장도 내보낼 수 있는
[고양일보] 경기도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3차 이전 주사무소 선정 시․군 공모를 마치고 지난 27일 7개 기관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최종 확정 발표했다.이전 기관은 총 7곳으로 ▲경기연구원은 의정부시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은 이천시 ▲경기복지재단은 안성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시 ▲경기신용보증재단은 남양주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파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구리시로 주사무소의 최종 입지가 결정됐다.선정 시․군은 중첩규제로 행정인프라가 부족한 경기북부지역 3개 시(의정부․남양주․구리), 한강수계의 수질과 녹지 등 자연환경을
[고양일보] 경기 북․동부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경기신용보증재단・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농수산진흥원・경기복지재단・경기주택도시공사・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을 추진한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 지사는 “경기북․동부 지역의 발전이 더딘 이유는 수도권정비계획법을 비롯해 군사안보나 수자원 관리 등 중첩규제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발전에 제한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사람이든 지역이든 공동체를 위한 특별한 희생을 하고
[고양일보] 우리나라 대표 안보 관광지인 임진각이 야간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평화와 희망을 담은 관광 명소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관광지 내 수풀누리에 총 19억 원을 투입해 인공 조형물과 미디어쇼가 가능한 조명 장치 등으로 구성된 야간관광 시설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3일 문을 열었다. 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임진각과 평화누리로 치중되는 관광객의 유입을 수풀누리로 분산시키고, 야간에도 임진각과 DMZ(비무장지대)의 정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간관광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문을 연 임진
[고양일보] 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동두천시청에서 경기관광공사, KT강원북본부와 ‘동두천 스마트시티 관광도시 조성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MOU 체결에는 최용덕 동두천시장, 유동규 경기관광공사사장, 유창규 KT 원강북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정보기술 등의 공유를 통해 동두천시의 주요 산림휴양시설과 원도심 일대에 AR, VR 등 IC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두천시는 각종 인적, 물적,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경기관광공사는 관광정책, 트렌드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우리는 전례 없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날에도 마스크는 외출하는데 필수품이 됐고, 이는 유모차 속의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시도 때도 없이 울려대는 긴급재난문자, 식당 테이블에 세워져 있는 투명색 칸막이, 공간을 들어갈 때마다 우리는 체온을 재고, 연락처를 남기는 것에 대해 당연시 하고 있다. 지난 4월 경기관광공사 설문에 따르면 63%의 사람들이 코로나19 종식 후 가장 하고 싶은 것으로 국내외여행을 꼽았다.도시마케팅 관점에서 관광은 중요한 분야이다. 도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그 도
[고양일보] 임진각 관광지에 어린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이 문을 연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파주 임진각 관광지 내 어린이 놀이시설인 ‘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을 2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도는 평화누리, 공공캠핑장 등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단순 관람과 휴식하는 공간뿐 아니라 모두가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자원을 마련하기 위해 시설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평화누리 모험놀이시설은 3,000㎡규모로 지난해 국비 2억 원 포함 총 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획일적인 시
[고양일보] 경기관광공사가 도내 주요 관광지 입장권과 호텔 숙박권을 70% 할인 판매하는 ‘착한여행 캠페인’에 나선다.경기관광공사는 6일 ‘착한여행 캠페인 시즌2’를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착한여행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일반 판매가의 50%를 도가 지원하고 참가업체가 20%를 부담해 총 70%를 할인해준다.이번 호텔 할인 판매 캠페인에는 서울랜드, 한국민속촌, 허브 아일랜드, 쁘띠프랑스 등 관광지 45곳과 소노캄고양, 클럽인너호텔앤리조트, 현대블룸비스타 등 호텔 30곳 등 모
[고양일보] 경기도 내 주요 박물관·미술관과 관광명소를 최대 79%까지 저렴한 가격에 한 번의 결제만으로도 이용할 수 있는 통합이용권 ‘경기투어패스’가 최근 출시됐다.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도내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의 이용 확대를 통해 도민의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투어패스’ 제작을 기획했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북부지역(고양·파주)과 남부지역(수원·용인)의 4개 시가 보유한 박물관·미술관과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12일 출시된 이번 상품은 서오릉, 트릭아트뮤지엄, 세계인형박물관 등 북부권역(고양
[고양일보] 파주 탄현면 오금리 평야에서 생태관광 체험정자 ’질오목쉼터‘의 현판식이 지난 8일 열렸다.이번 현판식은 오금1리 마을과 DMZ생태연구소가 작년 12월 경기도 생태관광 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한 정자에 이름을 붙이고 오금1리 마을이 추진하고 있는 생태관광 사업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한 손배찬 파주시의원, 박은주 파주시의원과 오금1리 마을 주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와 생태탐방객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오금1리 마을은 DMZ생태연구소와 뜻을 모아 마을을 생태관광지로 조
[고양일보] 경기도가 경기 남부에 있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5개 공공기관을 경기 북부로 이전을 추진한다. 이전 대상 기관은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5개 기관이다. 경기도는 이전 지역 선정을 도의 의사 결정이 아닌 시군 공모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경기도는 경기북부와 자연보전권역, 접경지역에 위치한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입지선정 공모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시․군 공모는 ‘소외지역 주민들의 특별한 희생엔 특별한 보상’을 강조해 온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21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사업’ 중간보고회를 가졌다.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재철 제1부시장, 김효금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등 고양시의회 의원들과 한강유역환경청, 육군 제9사단, 경기관광공사 등 전문 기관 및 13개 부서 관계자들이 참여해 2시간이 넘는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이날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참석한 김포대학교 김국선 교수는 “훌륭한 생태 자원을 훼손하지 않는 친환경적 디자인과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함께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원, 경기도평생교육원 등 4개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약300명 규모)및 기업성장센터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변경 제안서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제출됐다고 8일 밝혔다.당초 결정과 달리 경기도시공사의 고양사업단을 포함, 일부 사업단이 추가 이전하기로 하면서 이전 기관의 규모가 약 160명에서 300명으로 확대됐다. 4개 이전 대상기관들은 경기도시공사가 4개 공공기관의 업무 공간을 위한 통합청사로 2025년까지 일산동구 장항동 고양관광문화단지 안에 건립할 예정인 기업성장센터 내에
[고양일보] 현재 수원에 있는 공공기관인 경기관광공사, 경기문화재단,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등 3곳이 2024년 즈음에 고양시로 이전된다.이러한 결정은 경기남부에 집중된 도 산하 기관을 경기북부로 이전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기도와 관련 기관장들이 4일 오후 의정부에 위치한 북부청사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확정됐다. 고양시, 경기도, 이전대상 기관이 이러한 내용을 내용을 ‘경기북부 균형발전 및 문화·관광·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공공기관 경기북부 이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들 3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부지는 킨텍스 인근인 고양관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8월 5일 임진각에서의 출정식을 시작으로 고성에서 파주까지 155마일 걷기 여정을 마친 100명의 대원들이 20일 오전 11시 30분경 태극기를 앞세우고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 도착했다.이들은 DMZ 동쪽 끝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경기도 파주시까지 15박 16일간 경기·강원 DMZ 일원 155마일 걷기 여정을 무사히 마친 전사들이다.이들은 30도를 넘는 찌는 듯한 무더위와 거친 폭우, 산악지형에도 굴하지 않고 강원 고성군에서부터 인제·양구·화천·철원을 거쳐 연천·파주에 이르기까지 무려 250km를 꿋꿋하게 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