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경기도와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추진하는 공공 입찰용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사전단속에 관련 업체가 조직적으로 반발하고 있다.경기도는 지난해 10월부터 도 발주 건설공사 낙찰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른 등록기준 미달, 무등록자 재하도급, 기술인력 미충족 등 위법행위를 조사해 낙찰자 결정에 반영하는 사전단속을 하고 있다.페이퍼컴퍼니 적발 사례를 보면, ▲ 사무실 미운영(예, 사무실 1평 임대계약서로 건설업 등록) ▲ 타 지역업체 ▲ 무허가건물 사용 ▲ 자격증 대여 및 기술자 비상근 ▲ 예금거래
[고양일보] 경기도는 지난 8일 2020년도 제2차 경기도 공익제보지원위원회를 열고 불법하도급 건설업체를 제보한 공익제보자에게 보상금 4,235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공익제보 보상금 지급 첫 사례다.A씨는 무등록 건설사업자에게 불법으로 하도급을 줘 건설산업기본법을 위반한 B업체를 제보했다. 도는 이 제보로 해당 업체에 1억4천여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도의 수입 증대에 기여한 A씨에게 4,235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공익제보 보상금은 내부공익신고자의 제보로 인해 과태료, 과징금 등의 부과를 통해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