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로부터의 청각적인 자극이 없는 상황에서 소리가 들린다고 느끼는 상태를 ‘이명’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이명환자는 30만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은 완치가 가능한 병이다. 완치가 가능한 병이기에 관련 증상이 지속된다면 하루빨리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방법을 결정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이비인후과 이전미 교수가 말하는 ‘이명’에 대해 알아보자Q. 이명은 어떤 질환인가?이명이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 없이 신체 내 대사 중에 일어나는 소리를 귓속 또는 머리 속에서 감각하는 이상
[고양일보] 생명에 크게 지장은 없지만 일상생활을 망칠 수 도 있는‘가려움증’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가려움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9년 기준 44만명으로 많은 사람들이 가려움증으로 고통 받고 있다. 그렇다면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이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일산백병원 피부과 최미라 교수가 말하는 가려움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가려움증은 질환인가 증상인가?가려움증이란 피부를 긁거나 문지르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는 불편한 감각을 말하며, 다양한 피부질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다.Q. 가려움증의 원인은 무엇인가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염증을 담낭염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담낭염 환자는 5만6천명으로 2016년 4만2천명과 비교해 31% 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가 말하는 담낭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담낭염은 담낭관의 폐쇄에 따른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담낭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우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이다. 급성담낭염 환자들은 보통 과거에 주로 일정한 시간대에 갑자
수면을 단순히 쉬는 아닌 다음날 정상적인 활동을 위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회복시키는 과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제대로 된 수면을 취하지 못하는 ‘수면장애’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데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수면장애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는 63만 7천명으로 2016년 49만 4천명 대비 28.7%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수면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일산백병원 신경과 박혜리 교수가 말하는 수면장애에 대해 알아보자Q. 수면장애는 어떤 질환인가?많은 사람들이 수면장애라는 것이 하나
우리 몸을 지탱해주는 버팀목인 척추, 버팀목인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인구의 80%이상이 평생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증으로 병원에 찾은 환자가 200만 명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들어 스마트폰 사용과 운동량이 부족해지면서 척추 주변의 근육이 약해져 척추질환 환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이병주 교수가 말하는 척추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척추는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척추는 우리 몸에서 기둥 역할을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대사질환의 일종인 ‘당뇨병’은 대한민국에서 대표적인 만성 질환 중 하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를 보면 2015년 250만 명에서 2019년 320만 명으로 15년 대비 28%나 증가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꾸준히 자신의 식습관을 모니터링하고 조절해야 하는데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철에 활동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혈당관리에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일산백병원 내분비내과 홍재원 교수가 말하는 겨울철 당뇨병 관리에 대해 알아보자.Q.
뇌동맥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꽈리처럼 돌출되는 증상인 ‘뇌동맥류’는 터질 경우 100명 중 병원 도착 전 약 15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뇌동맥류 환자는 2015년 58,541명에서 2019년 115,640명으로 늘어나 15년 대비 97.5%나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압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뇌동맥류 파열 확률이 높아진다. 일단 파열되면 높은 사망률과 영구적 후유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말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수업과 회의가 생기면서 스마트폰과 PC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필수 도구로 자리매김 하였다. 전자기기의 도움으로 우리의 삶은 편해졌지만 우리의 ‘목’은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살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경추통 환자수는 2011년 92만3906명에서 2019년 143만704명으로 54%가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재활의학과 김지용 교수가 말하는 올바른 목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자Q. 일상생활에서 좋지 못한 목 자세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컴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병원에서 태어난 아기의 출생 신고를 부모들이 인터넷으로 간소하게 할 수 있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 참여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행정안전부와 법원행정처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출생 신고 서비스’사업은 대법원의 가족관계등록시스템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스템을 연계하여 출생정보 제공 동의 한번으로 부모가 주민센터 방문 없이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일산백병원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산모의 개인정보 제3자(대법원) 제공에 관한 동의서를 받은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왔다는 느낌을 물씬 받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반갑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탈모’다. 다른 계절에 비해 큰 일교차와 적은 습도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33,6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탈모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의료급여 정신과 2주기 1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전체평균인 66.8점을 크게 웃도는 96.8점을 획득해 정신질환 입원치료에 있어 최우수병원으로 인정받았다.평가는 389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1월부터 6월까지 조현병, 알코올 장애 등 의료급여 정신질환 수가 산정 대상자 7만5695명을 평가했다. 1등급 기관은 전체 1등급 15.3%(55기관), 2등급 25.6%(92기관), 3등급 이하 59.1%(212기관
최근 들어 건강검진에서 심비대 소견을 받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자료에 따르면 심장비대증(심비대증)의 환자 수는 2019년 2만7321명으로 2015년(1만9590명)과 비교 했을 때 약 139%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환자 수가 증가 하고 있다. 심비대의 경우 위치별로 나타날 수 있는 질환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순환기내과 황지원 교수가 말하는 심장비대증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자.Q. 심장비대증(심비대)이란?‘심장 비대증’이라는 말을 환자들이 처음 듣게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전국 7개 의료기관을 어린이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하여 오는 10월부터 ’21년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시범사업 기관은 필수 지정기준(진료과목, 시설, 인력, 장비 등)과 어린이 재활 치료 환자 수(연 환자 수 100명 이상), 상대평가 기준 등을 고려하여 장애계·소비자단체(3), 의료계(3), 전문가(4), 정부(3)측 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다.이 시범사업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17.8월)과 제5차 장애인 정책 종합계획(’18.5월
[고양일보]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은 장애인고용 30주년을 맞아 2020년 트루컴퍼니(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수상 기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트루컴퍼니(True Company)`는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을 말하며,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하여 성실히 노력한 기업·기관에게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여하여 자부심을 높이는 포상제도이다.올해는 장애인고용 30주년을 기념하여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기관뿐만 아니라, 공단과 연계하여 장애인고용을 추진한 기업·기관으로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관상동맥우회술 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은 관상동맥의 막힌 부위를 우회하여 막힌 혈관의 아래부위로 직접 혈액이 통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는 외과적 치료방법이다.2018년 7월부터 2019년 6월까지 허혈성 심질환 환자에게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 전국 종합병원급 이상 81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평가항목은 △(진료량)관상동맥우회술 수술 건수 △(진료과정)수술 시 내흉동맥 사용 비율, 퇴원 시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항생제 처방률 부분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약제급여 적정성평가는 약물 오남용 등으로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큰 항생제와 주사제 등 약제의 적정화를 유도하고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하는 평가다.2019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5만90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 약품목수 등 3가지의 지표를 평가했다.이번 평가에서 일산백병원은 항생제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혈액투석 6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주2회(월8회)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에게 혈액투석을 시행한 전국 83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인력, 장비, 혈액투석 적절도 등 총12개 기준으로 산출됐다.평가항목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혈액투
[고양일보]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 폐질환 5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만성폐쇄성폐질환은 기도와 폐에 이상이 발생하여 숨이 차고, 헐떡임 등의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증상이 나타나는 폐질환으로 대기오염, 흡연 등에 의해 증상이 심화될 수 있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폐기능검사를 통한 조기발견과 흡입기관지확장제 사용, 꾸준한 외래 진료를 통한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2018년 5월부터 1년간 만 40세 이상의 COPD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6,398개
[미디어고양파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원발성 유방암과 위암으로 수술을 시행한 의원급 이상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백병원은 유방암(6차), 위암(3차) 적정성 평가에서 전체평균 97점보다 높은 유방암 98.80점, 위암 98.36점을 받았다.이성순 일산백병원장은 “만성폐쇄성폐질환(4차연속), 폐렴(3차연속)에 이어 위암(4차연속)
[미디어고양파주] 동국대학교일산병원(병원장 조성민)은 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17년 5월부터 2018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가 방문한 전국 6379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동국대학교일산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동일종평균 77.37보다 크게 웃도는 90점으로 지난 2014년 평가가 시행 된 이후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의 주요 평가 항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