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 친화적 의료기관 지정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인들에게 건강관리 프로그램과 서비스도 제공한다.일산서구보건소, 다들림 희망소리·장애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에게 체계적인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양시 장애인체육회와 햇빛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건강드림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전문적인 소양을 갖춘 장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장애인 건강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장애인 이동검진사업 ‘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를 운영한다.바퀴달린 일산동구보건소는 간호사, 치과위생사, 작업치료사로 이루어진 전문인력이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보건소는 지난 22일 아람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첫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17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검진(혈압·혈당 측정) ▲체성분 측정기를 이용한 건강상태 파악 ▲구강보건교육 실시 및 불소양치용액 제공 ▲낙상사고 예방 교육 등을 시행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속적인
[고양일보] 고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취약계층 출산가구를 위한 육아용품을 지원 받았다.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양덕양지사로부터 육아용품 30상자를 전달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후원은 공단 창립 22주년과 노인장기요양보험 14주년을 맞아 국민건강보험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추진했다. 건이강이 봉사단은 저출산 사회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유아 보육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건이강이 육아용품’을 후원하고 있다. 건이강이 육아용품은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기저귀, 목욕용품 등 7개 품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백석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백석8블럭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복지상담의 문턱을 낮추기 위해 어르신들의 여가시설인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 서비스 상담을 실시했다. 일산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혈압체크, 당뇨검사 등의 건강관리와 치매 조기검진의 보건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은 “늘 오는 경로당인데 복지제도에 대한 궁금했던 것도 물어보고 건강관리까지 받게 되니 활력이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재복 백석1동 동장은 “앞으로도 매
[고양일보] 고양시가 덕양구보건소와 함께 지난 29일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양시는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발달장애인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건강검진·교육·신체활동 등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이날 덕양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덕양구 소재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늘푸른직업재활원을 방문해 발달장애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기 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불소도포 등 구강검진 △홈 스트레칭 및 재활운동 교육을 실시했다.시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6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토닥토닥 버스 운영을 위한 토닥토닥 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19년부터 운행 중인 찾아가는 이동상담소 토닥토닥버스는 수많은 고양시민을 만나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편견 해소를 위한 이벤트와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토닥토닥 프렌즈는 버스운영 지원 외에도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도 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인식개선 활동을 돕는 역할을 한다.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토닥토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흥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 휴메디병원 및 보듬정서코칭상담센터와 함께 원흥동 소재 도래울마을 3단지 경로당에서 ‘제3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신체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단지 내 저소득 대상자를 위해 사회 공헌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금년 5월 MOU를 맺은 후 처음 실시한 행사이다. 도래울 3단지 경로회장의 협조와 원흥종합사회복지관, MOU 협약기관의 지원 하에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 접수와 초기 상담 및 어르신 대
[고양일보]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5월 16일부터 5월 27일까지 온라인 청년정신건강 캠페인 ‘나의 청춘날&(엔)’을 진행한다.온라인 청년정신건강 캠페인은 20~30대 청년의 마음건강검진을 통해 청춘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청년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이다.캠페인은 ▲인스타그램에 청춘에 대한 게시물을 작성하고 해시태그를 입력하는 이벤트 ▲ 마음건강평가(스트레스, 우울, 자살, 사고・지각・민감성 상태검사)로 이뤄지며 캠페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가 우수 자원봉사자 대상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센터는 고양시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무료주차권 발급, 문화콘서트 초청, 인센티브 가맹점 운영, 유공자 표창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건강검진 인센티브를 신설하였다. MRI, MRA 등을 포함한 종합건강검진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정하여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는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자 건강검진 인센티브 제도를 신설하였다. 자원봉사자들의 헬스
감염관리는 바이러스 오염, 공기, 비말 등이 인체에 위협이 되므로 체계적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기에 일선 작업 현장에서 감염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집단시설이나 밀폐공간에서 공기가 떠돌아다녀 전파하고 에어콘 가동시에도 전파하기도 한다. 이에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법적, 행정적 지도가 요구된다.우리나라는 북미나 유럽 국가들과 다르게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검사와 접촉자 추적을 실시한 결과, 국경을 전면적으로 봉쇄하거나 비필수 서비스 사업장을 강제 폐쇄하는 극단적인 조치를 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 콜센터,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고양일보] 직장인 10명 중 7명(70.2%)은 입사 후 건강 이상 증세를 경험했고, 가장 큰 주범에는 과로와 근무환경을 꼽았다.인크루트와 알바콜이 공동으로 직장인 7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직장병 경험’ 설문조사(신뢰수준 95%, 표본오차는 ±3.56%) 결과, 직장인 10명 중 7할 이상이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먼저 입사 전보다 건강이 나빠졌다고 느끼는지 묻자, 응답자의 70.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매우 그렇다’ 22.6%, ‘다소 그렇다’ 47.6%). ‘보통이다’는 24.3%, 건강이 특별히 나빠지지 않은 직장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의료기관의 5% 수준에 불과한 공공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의 80% 이상을 담당하며 이번 사태로 인해 그 필요성을 충분히 입증했다.코로나19 확진자 중 80% 이상이 지방의료원에서 치료했지만 대부분 경증환자 중심이었다. 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병상 확보, 중증환자 처리능력, 의료진의 과로 상태가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갖춘 공공의료원은 국가 재정적 요인도 있지만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등에 그치고 있다.여기에 민간의료 기능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 정부에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염증을 담낭염이라고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19년 담낭염 환자는 5만6천명으로 2016년 4만2천명과 비교해 31% 증가 했을 만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가 말하는 담낭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Q. 담낭염은 어떤 질환인가?담낭염은 담낭관의 폐쇄에 따른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급성담낭염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우상복부 혹은 명치 부위의 통증이다. 급성담낭염 환자들은 보통 과거에 주로 일정한 시간대에 갑자
구자현 발행인: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요. 젊었을 때는 복싱선수로 지금은 고양시 화전역 근처에서 카페를 운용하고 있는 강철대표와의 인터뷰입니다.강철 대표: 이름처럼 강철같이 강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코로나19 때문에 삶이 쉽지 않네요. 젊은 시절에는 복싱선수로 활동을 했고 지금은 저의 젊은 감각을 살려 저만의 스타일로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 아이의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특히 카페는 인테리어가 중요한데 제가 복싱선수 했던 경험을 살려 감각적인 복싱인테리어와 제가 오랜 기간
[고양일보] 정부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향후 5년간 인구 정책의 근간이 될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12월 15일 대통령이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심의․확정하였다. 이 계획은 개인을 노동력‧생산력의 관점에 바라보는 국가 발전 전략에서 개인의 삶의 질 제고 전략으로 기본관점을 전환하고 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기본계획」에 담긴 핵심 정책은 0∼1세 영아수당 신설, 영아기 집중투자, 육아휴직 지원 확대, 아빠 육아휴직 문화 정착 , 다자녀가구 지원 확대, 인구변화 대응 사회 혁신
뇌동맥 일부에 결손이 생겨 그 부분이 꽈리처럼 돌출되는 증상인 ‘뇌동맥류’는 터질 경우 100명 중 병원 도착 전 약 15명이 사망할 만큼 치명적인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를 보면 뇌동맥류 환자는 2015년 58,541명에서 2019년 115,640명으로 늘어나 15년 대비 97.5%나 증가 했을 만큼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겨울철에는 혈압의 변동폭이 커지면서 뇌동맥류 파열 확률이 높아진다. 일단 파열되면 높은 사망률과 영구적 후유장애를 남기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일산백병원 신경외과 구해원 교수가 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정부의 국가암검진 연장 조치에 따라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 시민에 대해 내년 6월까지 수검기간을 한시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번 국가암검진 수검기간 연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그간 검진기관 이용을 자제하고 검진을 미뤄온 시민들의 건강검진 수검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적용대상은 2020년 국가암검진 미수검자이며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검진이 연장 가능하다. 간암, 대장암은 별도 연장이 없다.연장기간 내 암검진을 받더라도 자신의 기존 국가암검진 주기는 그대로 유지되는데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아동들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사회복지관 13개소를 대상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단체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점검해 겨울철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아동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점검 사항은 ▲ 조리시설·기구 소독 여부와 위생 상태 ▲ 조리종사자의 위생 관리 및 건강검진결과서 ▲ 식재료의 보관·관리 상태 ▲ 급식보조금 운영 실태 등이다.점검 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위생 불량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로 복지서비스 이용에 제한을 받아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 사업의 첫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이번 시범 운영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위캔센터와 무지개주간보호센터의 성인기 발달장애인 55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과 12일 이틀간 진행했다.‘고양시 찾아가는 발달장애인 건강관리’ 사업은 외부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낯선 환경에 적응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해 평소 활동하던 장소로 찾아가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의 물리적 한계, 심리적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