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상반기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불공정 거래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다.고양시는 2021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발생한 9,026건의 토지 거래 중 거래내역이 의심스러운 110건에 대하여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그중 거래가격 허위신고, 지연신고 등 8가지 위반유형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여 31건의 위반사항을 발견했다.위반사항을 보면 특수 관계 간 매매가 1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증여혐의가 9건, 대물변제가 1건으로 확인됐다. 시는 적발된 25건에 대해 세무서에 명단을 통보했으
[고양일보] 고양시가 부동산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고양 창릉 3기신도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하고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을 경기도에 요청했다.창릉 3기신도시 지역은 개발사업이 미착수되어 지속적인 지가상승 및 투기우려가 있어 재지정하고, 서울과 인접한 덕양구 관내 임야에 대해서는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기획부동산에 대한 토지거래허가 재지정 의견을 경기도에 요청한 상태이다.또한 시는 부동산 투기를 예방하는 선제적 조치로 3기 신도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시 토지거래계약 허가 면적을 축소 지정해(주거지역 : 1
[고양일보] 고양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법률」 개정 시행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이 제도는 주택 전월세 거래 당사자에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관할 동행정복지센터에 거래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하는 것이다.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확보해 임대차 시장 상황을 더욱 입체적으로 파악·활용하고, 임차인들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도입된 제도이다.주택 임대차 신고(갱신·변경·해제)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아파트, 연립, 다세대
단순 문 개방 요구하다 거절당하자 욕설 단순 문 개방 요청을 거절한 119 소방대원에게 11차례에 걸쳐 욕설과 허위신고를 한 악성신고자에게 과태료 처분이 내려졌다.경기도재난안전본부는 지난 4월 29일 119에 전화해 욕설과 거짓신고를 한 악성신고자 최 모씨(28세. 남)에게 119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1백만 원의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현행 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제4조 제3항에 따르면 구조·구급활동이 필요한 위급상황을 거짓으로 알린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
경기도는 지난 8월 10일부터 두 달여 동안 수원, 화성, 하남, 광명, 남양주 등 분양권 급등지역 5개 시군을 대상으로 부동산 실거래가 거짓신고 의심사례 964건을 조사한 결과 103건 203명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도는 이 가운데 거짓신고를 인정한 14건 25명에 대해 과태료 1억5천만 원을 부과했다. 도는 거짓신고를 인정하지 않지만, 거짓신고 혐의가 짙은 89건 178명의 거래내역을 국세청에 통보해 증여세, 양도소득세 탈루 등의 세무조사를 요청했다.도는 최근 부동산 과열 현상이 일어나면서 시세 차익에 따른 양도세 등을 적
고양시 일산동구는 2017년 상반기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오는 7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일산동구청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서 관내 보육시설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집 정보공시 의무화 ▲급·간식 운영 적정성 ▲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보육팀장 등 직원 6명이 3개조로 나눠서 점검반을 편성하고, 일산동구 전체 보육시설의 60%에 해당하는 103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 외 84개 업소는 하반기에 점검 대상이 된다.어린이집 지도·점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