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지난 10일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과 의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덕심, 강경자, 김운남, 문재호 의원은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되는 조류 인플루엔자(AI) 방지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AI 방역 통제상황실과 초소를 방문했다.이날 현장방문은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 고양시가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농업기술센터에 AI 통제상황실과 거점소독시설 중심으로 운영함에 따라 방역 및 예방활동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현장을 방문한
[고양일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발생이 지난해 10월 18건, 11월 15건, 12월 22건, 올해 1월 83건, 2월 143건, 3월 140건(23일 기준) 등으로 다달이 증가하고 있고, 양성 검출지점도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5일 현재 지역별 ASF 발생 현황
[고양일보]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남하를 막기 위해 고양·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 북부와 강원도 철원에 '완충지대'를 설정했다.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가 반경 10㎞ 방역대 밖을 완충 지역으로 지정하고 완충지역과 발생지역, 완충지역과 경기 남부권역 주요도로로 축산차량이 이동하는 것을 차단했다. 이와함께 지역 내 모든 농가에 정밀검사와 농장 단위 방역강화조치를 시행한다. 농장을 방문하는 차량은 매번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하고 소독필증도 받아야 한다.이 밖에 완충지역 내 모든 양돈 농장은 돼
[고양일보] 현재 13차까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으로써 감염이 통제 가능한 수준을 넘어섰다는 관측 속에 고양지역 양돈 농가에서도 감염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돼지열병이 발생한 파주·연천에 이어 한강 이남인 김포까지 확산된 가운데, 파주와 김포 사이에 위치한 고양시로서는 돼지열병 확산 위험에 최 일선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2일에는 파주시 파평면과 적성면, 3일에는 파주시 문산읍과 김포시 통진읍 등 이틀 동안 무려 4차례에 걸쳐 고양시 접경 지자체에서 확진 판정이 나왔다. 인천 강화군 5곳을 제외하고 지금까지 경기도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24일 오전 4시경 추가 확진됐다. 장소는 파주시 적성면 자장리에 있는 농가로 안락사 작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해당 농가는 23일 18시40분경 방역당국에 ASF 의심신고를 접수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정밀검사 결과 24일 오전 4시경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확진했다. 해당 농가에서는 모돈(새끼를 낳는 목적으로 사육되는 어미돼지) 200마리, 육성돈 2100마리 등 총 23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유산한 모돈 3마리 중 1마리가 23일 폐사했다.문제는 축산 방역 당국이 살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16일 발생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입방지를 위해 고양시도 긴급 방역조치에 들어갔다. 고양시에 있는 양돈농가는 총 22개 농가로, 이 중에서 ASF가 발생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km 이내에 있는 고양시 양돈농가는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있는 5개 농가다. 고양시는 특히 구산동 양돈밀집지역에 거점소독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통제초소도 설치해 외부 차량에 대한 방역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농협중앙회, 고양축산농협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해 민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축협 공동방제단를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연다산동에서 치명적인 돼지 전염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병, 지역 축산농가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아프리카돼지열병에 대한 백신이나 치료약이 아직 개발되지 않았고, 돼지가 이 질병에 한번 감염되면 최대 100% 폐사하게 된다. 이 질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파주시 농축산과와 신고자에 따르면, 해당돼지 3마리가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시점은 16일 오후 6시다. 폐사체에서 시료를 채취해 정밀 검사한 결과 17일 오전 6시30분 ASF 양성이 확정됐다. 감염된 돼지들은 2~3
고양시는 지난 13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가금류 이동제한이 해제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는 전국적으로 총 379농가 3,787만수에 이를 정도로 농가 피해가 컸으며, 전국적으로는 4월초에도 AI가 발생된 사례가 있었다.고양시는 지난 3월 3일 관산동 토종닭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이후로 한 달여 동안 관내 추가적인 발생이 없었다.시에 따르면 경기도북부 동물위생시험소가 지난 4일부터 고양시 AI 발생농가 및 반경 10Km 이내의 가금사육농가를 포함해 총 115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비상이다. 영남을 제외한 전국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확산됐고, 닭·오리 등의 가금류 살처분 마릿수는 300만 마리를 넘어섰다. 무엇보다 중국에서 AI 인간 감염 사례가 확인되면서 공포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 국민이 감염된 사례는 없으나, 중국에선 16명이 걸려 10명이 숨졌다.2003년 태국 깐짜나부리 주 파트룩이란 마을에서 처음 발생한 H5N1형 조류독감은 삽시간에 퍼져 현재까지 동남아와 중동 등 16개국에서 856명의 환자와 452명의 사망자를 발생시켰다. 홍콩, 대만, 말레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