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대 대통령 선거가 일주일도 안 남았다. 이번 선거는 역대 어떤 선거보다 좌우 진영 대립이 극단적이고 지지층의 결속력 또한 어느 때 보다 견고하다. 5년 전 광화문 촛불시위로 박근혜 정권을 탄핵하고 들어선 문재인 정권은 수많은 경제 정책 실패와 586 운동권 세력의 기득권화에 대한 국민의 분노로 정권교체 여론이 60%대에 가깝다.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도 안철수는 어김없이 정권교체를 위한 단일화 논의의 중심에 있다. 안철수는 2011년 그의 나이 50살 때 기적처럼 찾아온 서울시장 자리를 박원순에게 깨끗하게 양보한 순간부터 정치적
[고양일보] 고양시가 지난 17일 전 세계 80명의 학습도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생중계(zoom)로 진행한 UNESCO GNLC(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 클러스터 2차 연례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2차 회의는 ‘학습도시의 교육계획, 모니터링과 평가’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도시의 성장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사례 공유 및 정보 교환, 정책 논의 등 소통과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클러스터 코디네이터 팀인 UIL(평생학습연구소)・IIEP(교육계획연구소)・고양시・우에호칭고(Huejotzingo, 멕시코)가 공동
[고양일보] 리얼미터에 따르면 17일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가 3주 연속 상승하며 50%대를 유지하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14~16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t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5%p),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p 오른 46.4%, 부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0.3% 오른 50.3%로 나타났다.이는 2주 연속 부정 평가가 긍정 평가를 앞섰다. 다만 긍정-부정 평가 격차는 지난주 4.4%p 차이에서 3.9%p로 줄어 오
[고양일보] 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2.3%p 상승한 35.7%, 국민의힘은 3.4%p 하락한 29.3%로 양당 간 격차는 6.4%포인트로 오차 범위 밖으로 벌어졌다.국민의힘은 지난 8월 2주차 이후 4주째 만에 오차 범위 안 초접전 양상을 보이며 선전했지만, 일주일 만에 다시 전세가 역전된 것이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151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표번오차 ±2.5%p), 민주당은 3주 만에 반등하여 30% 중반대로 올라섰고, 국민의힘은 10주 만에 20%로 떨어졌다.민주당
[고양일보] 리얼미터에 따르면 민주당은 전주보다 4.1%p 떨어진 33.7%, 국민의힘은 1.8%p 상승한 32.8%로, 양당 간 격차가 0.9%p로 초접전 양상으로 나타났다.이는 리얼미터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2.5%포인트, 응답률은 5%), 민주당은 2주째 하락하며 30%대 초중반으로 내려왔고, 국민의힘은 2주째 상승하며 민주당-국민의힘 격차가 0.9%p로 지난 8월 2주차 이후 4주째 만에 오차범위 안으로 좁혀졌다.민주당은 대부분 계층에서 하
[고양일보] 20대와 남성의 지지율 급락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부정평가가 다시 긍정평가를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리얼미터가 지난 7~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4%p 내린 45.7%로 나타났다.이는 병역 문제에 민감한 20대와 남성에서 지지율이 각각 5.7%p, 9.0%p 하락한 결과로 판단된다. 리얼미터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 씨의 군복무 특혜 의혹 파장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는 문
[고양일보]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장애인 거주 시설의 방역실태 및 하반기에 시행되는 사물인터넷(이하 IoT)·인공지능(이하 AI) 돌봄 시범사업 장비 설치환경을 살피는 한편, 입소 장애인의 자립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1월까지 석달 동안 전수조사를 실시한다.전국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하여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전수조사는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최경숙)이 주관하여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중증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청각장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정보통신·자동차 관련 12개 품목별 가구 보유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내용은 ▲ TV, 데스크톱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 태블릿PC, 프린터/복합기, 유선전화(인터넷전화 포함) ▲ 인공지능(AI) 스피커, 홈캠(가정용 인터넷 CCTV), AR/VR 체험기기, 홈 IoT/사물인터넷 기반 제품 ▲ 자가용 승용차(영업용 택시, 트럭 제외), 차량용 하이패스 등 품목별 가구 내 보유율이다.조사 결과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응답자의 13%가 '집에 인공지능(AI) 스피커가 있다'고 응답했
[고양일보] 지난 27일 정의당 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심상정 의원은 “의원 세비 총액을 동결한 전제 위에서 의원 숫자를 10% 늘리자”고 했다.현행 300석에서 10% 범위 내에서 확대하여 국회의원 수를 330명까지 늘리자는 것이다. 이는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지역구 의석수가 253석에서 225석으로 28석이나 줄어드는 지역구 의원의 반발을 무마하려는 의도다. 참고로 비례대표 의석은 47에서 75석으로 늘어난다.이에 대해 자유한국당은 “의원정수 확대가 아니라 의원 수를 줄이자는 게 한국당 당론”이라며 거절 의사를
[고양일보] 한국갤럽이 18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39%로 나타났다. 레임덕 조짐의 전조인 심리적 저지선인 40% 이하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40%선 붕괴는 이미 지난달 23~24일 실시한 중앙일보 조사 결과(37.9%)와 지난달 26일~지난 2일 한국리서치 조사 결과(32.4%)의 연장선상이란 점이 중요하다. 더구나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일~11일 본지의 설문조사 결과도 24%였다.이 조사는 지난 10월~17일 사이,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표본오차: ±3.1%포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나라 국민은 태극기에 대한 느낌은 ‘좋다’고 생각하나, 가구 내 태극기 보유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한국갤럽이 지난 18일~20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응답률 16%), 태극기에 대한 느낌은 '좋다' 91% vs '좋지 않다' 5%로, 가구 내 태극기 보유는 75%(‘83년 87%, ’92년 81%)가 '있다'고 답했다.지난 25일은 6.25전쟁 발발 69주년 되는 날이었다. 더구나 올해는
[미디어고양파주]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41%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반면에 자유한국당의 지지율(23%)은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본격화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한국갤럽이 2019년 4월 첫째 주(2~4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49%는 부정 평가했으며 9%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4%, 모름/응답거절 5%).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2%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65세→70세)에 대한 설문조사결과, 총 369명이 응답한 중에서 206명(55.9%)이 찬성하였다.이 설문조사는 지난 3월 28일 – 31일 사이 4일간 실시한 것으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의견에 동의하십니까? 서울지하철의 적자폭이 매년 늘고 있습니다. 그 주된 원인은 ‘무임승차’에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무임승차 인원은 전체 승객의 15%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무임승차의 82%를 차지하는 노인 인구가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대하여 현
[미디어고양파주] 우리나라 국민은 세월이 갈수록 자기 집을 소유하고자 하는 욕구가 점점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갤럽이 지난 19일~21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표본오차: ±3.1%p, 신뢰수준 95%, 응답률 17%), 본인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하는지에 대해서 '있어야 한다' 72%, '그럴 필요 없다'는 26%. 3%는 의견을 유보했다.'내 집이 있어야 한다'는 2014년 7월 조사에서는 54%였으나 2017년 1월 63%, 2018년 4월 6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갤럽이 2019년 3월 12~1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4%가 '좋아질 것', 51%는 '나빠질 것', 30%는 '비슷할 것'으로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줄고 비관 전망은 1%포인트 늘어 10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서며, 격차 폭은 2017년 9월 조사 시작 이래 최대 수준이다.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5%가 '좋아질 것', 32%가 '나빠질 것',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6일 ~ 7일 이틀간 미디어고양파주(MGP)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고양시민들은 미세먼지에 대한 문제인 정부의 대응에 대하여 총 206명이 응답하였으며, 응답자 대부분(92.3%)이 불만을 나타내었다.설문은 “최악의 미세먼지로 수도권에 비상저감조치가 3월 7일이면 7일째 연속 발령됩니다.사상 처음 있는 일입니다. 귀하는 현재 미세먼지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대응이 적절하다고 보십니까?”이었다.응답자 중 160명이 ‘아주 부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다(77.7%)’, 30명이 ‘부적절하게 대응하는 편이다(14.6%)
[미디어고양파주]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우세한 것으로 보는 여론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5일-17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포인트), 2019년 최저임금 인상이 우리나라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52%,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은 24%, 15%는 '영향 없을 것', 8%는 의견을 유보했다.작년 7월 최저임금위원회가 올해 최저임금을 8,350원으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갤럽이 2019년 1월 둘째 주(8~10일) 전국 성인 1,002명에게 현 정부가 부동산 정책을 잘하고 있는지 물은 결과 32%는 '잘하고 있다', 42%는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 26%가 평가를 유보했다. 작년 10월과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9%포인트 증가, 부정 평가는 13%포인트 감소했다.여전히 부정 평가가 앞서지만, 작년 1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 조사보다는 호전된 결과다. 재작년 '8·2 대책' 발표 직후 조사에서는 부동산 정책 긍정 평가가 44%였으나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갤럽이 지난 11월 7일~30일까지 전국(제주 제외) 만 19세 이상 남녀 1,500명에게 내년 살림살이 전망에 대해 물은 결과, 한국인 11%가 '올해보다 좋아질 것', 41%는 '나빠질 것', 48%는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작년 조사와 비교하면 '좋아질 것'이란 응답이 8%포인트 감소, '나빠질 것'은 19%포인트 증가해 재작년과 유사한 양상이다. 당시는 국정농단 파문이 확산되며 정치·사회적으로 매우 불안정했던 시기다.지난
[미디어고양파주]한국갤럽이 2018년 12월 둘째 주(11~13일) 전국 성인 1,003명에게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으로서의 직무 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45%가 긍정 평가했고 44%는 부정 평가했으며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 이런 추세라면 다음 주에는 지지율이 역전할 수도 있다.지난주 대비 4%포인트 하락, 부정률은 3%포인트 상승했다. 직무 긍정률 45%는 문 대통령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44%는 최고치다.자유한국당 지지층은 90%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