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7월 31일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및 육성계획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킨텍스 투자회의실에서 개최했다.착수보고회에는 고양시 자족도시실현국장, 고양시의회 환경경제위원회 시의원과 중소벤처기업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고양도시관리공사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고양시는 경제자유구역,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제3전시장 등 융복합 산업기술 생태계를 형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용역은 고양시에 벤처기업이 모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협력지구를 조성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족 도시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일보] “경기북부의 유일한 특례시인 고양시에 경기도의 86개 권한과 관련 예산을 최대한 이양하고 고양시가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개발계획 수립 등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에서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도의원(국민의힘, 고양8)의 ‘선(先) 규제완화, 후(後) 경기북도 설치’ 요구 도정질문에 대해 이같이 답변하고 국립과학관 신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임태희 교육감은 고양시에 하나뿐인 교육지원청이 주차난과 직원난, 사무실난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에 대한 개발이익에 대하여 지난해 8월 522억의 개발부담금을 부과해 이를 2월 24일에 징수 완료했다고 밝혔다.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고자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이익 중 개발비용, 정상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20~25%가 부과된다.고양삼송택지개발 개발부담금 부과금 522억원 중 50%(약 261억원)은 국가에 귀속되며, 나머지 261억원은 고
[고양일보] 고양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한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 개발이익에 대해 523억의 개발부담금을 지난 30일 부과했다.개발부담금은 「개발이익 환수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지에 대한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인 토지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개발사업시행자에게 귀속되는 개발이익 중 개발비용, 정상지가상승분 등을 제외한 개발이익의 20~25%가 부과된다.부과된 개발부담금 523억은 국가와 고양시에 각 50%씩 귀속된다.시 관계자는 “‘고양삼송택지개발사업’은 사업 기간이 약 13년으로 자료가 방대하여 부과 검토 과정에 많은 어
[고양일보] 경기도가 공공임대 주택처럼 저렴한 가격에 입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 산업단지 공급을 추진한다. 임대료를 기존의 3분의 1 수준으로 낮춰 중소기업의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구상이다.1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는 평택BIX와 내년 준공 예정인 연천BIX 산업용지 일부를 임대로 공급할 방침이다. 기존 공급가액의 3%였던 임대료 요율을 1% 이하로 인하하고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도록 필지를 소규모로 분할할 계획이다.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한 중소기업인의 제안을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가 30일 일산-서울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건설, 31일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공약 등 교통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홍후보는 먼저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하여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는 ‘2019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에 공모해 3억5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제회의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발전 유도를 위해 올해 초 ‘2019 국제회의 복합지구 활성화 지원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마이스산업의 육성을 위해 숙박, 쇼핑, 공연관람 등 관련 시설의 집적화의 필요성을 인식해 지난해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추진해 ‘고양 국제회의복합지구’ 등 3개 지구를 선정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고양시 외에도 지난해 8월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한 광주시
[미디어고양파주] 매주 목요일 연재되는 MICE 웹툰 3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고양시를 인천시와 광주시에 이어 신규 ‘국제회의 복합지구’로 선정했다는 내용이다. 산업 간 융·복합 플랫폼 역할을 하는 마이스. 이를 향한 전국 지자체의 관심은 뜨겁다. 이번 선정은 과열 경쟁 속 쾌거다. 국제회의 시설과 관련 집적시설의 조건을 충족해 선정된 도시들인 만큼, 관광특구로 인식해 개발부담금 감면, 용적률 완화의 혜택이 주어진다. *문체부는 ‘국제회의 복합지구’ 선정 후 공고해, 본 기사는 고시 전 보도 상황임
고양시가 지난 7일 7년 8개월을 끌어오던 풍동지구 개발부담금 소송에서 최종 승소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12일 밝혔다.대법원이 고양시의 손을 들어줌에 따라 이미 납부된 145억 원의 지방세와 국세를 지킬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소송은 시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풍동지구 택지개발에 따른 개발 이익 12.5% 가량을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하자 LH가 이를 사업추진 과정 손실분 반영을 요구하면서 시작됐다.이와 관련 2014년 2월 고등법원은 관련 법령의 규정 내용과 입법 취지 등을 고려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고양시는 4월 13일부터 5월 2일까지 "2017년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열람대상은 고양시 관내 160,673필지의 지번별 ㎡당 가격으로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 시민봉사과에서 열람 할 수 있으며, 인터넷(www.realtyprice.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열람지가에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토지소재지 관할 구청에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제출된 의견은 ▲토지 특성 재확인 ▲표준지와 인근 토지 지가와의 균형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