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김종혁 위원장(국민의힘, 고양병)은 지난 22일 보도문을 통해 인선이엔티에 전임 시장이 폐지 공고했으나, 최성 시장이 부적합 통보를, 이재준 시장은 단계별 복구라는 특혜를 줬다며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김 의원은 “2009년 6월 12일 강현석 전임 시장의 인선이엔티 사업장 폐지공고를 했으나, 2011년 2월 7일 취임 7개월 된 최성 시장은 고양시가 인선이엔티에게 ‘2년 전 우리가 내렸던 복구명령이 부적합했다’고 통보해 준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는 김종혁 당협위원장과 이상원 도의원, 고덕희 시의원이 지난 1
[고양일보] 지난 24일 고양희망연대, P-플랫폼.고양, 21c고양시민포럼 등 고양시 대표적인 10여개 시민단체들은 국민의힘은 110만 고양시민을 버릴 것인가? 라며 “국민의힘은 6.1 지방선거 고양시장 공천후보에 대해 재심사하고 재공천하라!”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시민단체들은 성명서를 통해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는 4년 전 당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의 권력을 행사하여 자신의 개인사무실 여직원을 고양시의원 비례 1번으로 사천(私薦)함으로써 지역원로와 자유한국당원들의 원성을 산 장본인이다. (그는) 공천권을 공공의 가치로 쓰지 않고
[고양일보] “고양시장 재임시에 고양시를 ‘나무가 울창한 문화예술도시’로 만들고 싶었습니다. 때문에 많은 나무를 심었고 공연장인 아람누리와 어울림누리를 만들었습니다. 어울림누리 콘서트홀은 음향시설이 단연코 대한민국 최고입니다. 후임 고양시장은 우리 고양특례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완성시켜 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23일 고양시 소노캄 호텔에서 ‘시장이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주제로 진행된고양지식인마을 초청 제4차 조찬강연에서 “재임시절 운이 좋아서 각계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도
“얼떨결에 출마해서 당선된 뒤 8년간 나름 열심히 고양시 발전을 위해 일했습니다. 이후 내리 세 번의 낙선을 경험한 이후 다시는 선거판에 뛰어들지 않기로 결심했습니다. 오로지 고양시가 좋은 시장과 정치인들을 만나 더욱 발전하기만을 기대할 따름입니다.”지난 2002년부터 2010년까지 고양시장을 역임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69)은 “고양시에 살면 살수록 정말 좋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한다. 1996년 7월 15일 친구의 소개로 일산신도시 정발산동에 단독주택을 지어서 이사한 뒤 27년째 같은 집에서 살고 있다는 강현석 전 고양시장과
[고양일보] “한번 훼손된 유물은 다시 원형대로 복구되기 어렵다”라는 말은 전 세계 역사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또한 개발과정에서 발굴된 유적과 유물 보존 관련해 지자체와 문화재청의 말은 믿을 게 못 된다는 속설도 있다. 특히 유물 출토지 소유권이 지자체와 토지공사, 그리고 개인 등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 상태에선 유적지 보존 가치가 인정된다 하더라도 공사가 중단되고 유적지를 온전히 보존한 사례를 최소한 우리나라에선 찾아보기 힘들다.1991년 일산 지역이 신도시로 개발되는 과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당시 일산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약
[고양일보] 지난 23일자로 고양시가 백석동 Y-CITY 학교용지 12,092.4㎡(약 3660평)를 요진개발로부터 기부채납 받아 등기 완료했다고 밝혔다.2010년 당시 출판단지로 되어 있던 백석동 1237번지 일대를 요진개발의 ‘요진와이시티 복합시설’ 개발사업을 승인하면서 고양시는 업무빌딩(용지 포함)・학교용지・도로・공원 등을 기부채납받기로 했다(최초 협약서/2010년 1월). 이는 복합시설사용승인 전에 학교용지 등은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약속한 사항이다.최초 협약서에 따르면 2016년 9월 30일 준공 전까지 자사고를 설립하고
[고양일보] 김영환 미래통합당 고양시병 후보가 11일 일산 호수공원과 문화광장에서 유세를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 현장에는 정병국 의원, 유승민 의원, 강현석 전 시장 등 김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고양일보] 고양시영남향우회(회장 최실경)가 10일 CN웨딩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신년인사회는 향우회원들과 지역 정치인,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와 향우회의 발전을 기원하며, 향우회원간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자리이다.
[고양일보] 요진 와이시티(Y City) 내 학교부지의 소유권이 요진개발에서 휘경학원으로 이전된 배경을 둘러싼 논란이 재점화됐다. 고양시에 따르면 당초 요진건설은 학교부지인 공공시설용지를 고양시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이는 강현석 시장 재임시기인 2010년 1월 고양시와 요진건설이 체결한 ‘최초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최성 시장이 취임한 2012년 4월 고양시는 요진개발과 추가협약을 체결했다. ‘추가협약서에는 당시 학교부지를 소유하고 있던 요진개발이 휘경학원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휘경학원이 학교를 설치·운영한다는 내용이 포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지방선거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강현석·황교선 자유한국당 출신 전직 고양시장들이 잇따라 지역 시장 및 시·도의원 유세현장을 찾아 총력지원에 나섰다. 강현석 전 고양시장은 9일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에서도 일산동구 일산문화공원(미관광장) 자유한국당 유세현장에 들러 이동환 고양시장 후보와 이택수 경기도의원 후보를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수택 정의당 후보가 '지난 8년 민주당, 이전 8년 한국당의 적폐’라고 유세연설을 한데 대해서는 “지난 8년은 적폐라고 민주당 측에서 지적했지만, 그 이전
"공천 양보한 선주만 전 의원에 감사""고양시 토박이 강점, 1등 당선될 것""민주당 최 시장 비호로 요진특위 파행" 이규열 고양시의원 후보(능곡동·행주동·행신2동, 자유한국당)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3선에 도전한다. 6대 의회 보궐로 입성했으니 흔히 하는 말로 2.5선이다. 공천까지 어려움도 겪었다. 선주만 전 시의원과 경선이 예정됐다. 하지만 공천 심사 직전 선 전 의원이 양보했다. 이 후보는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설득했다.이규열 후보는 지난해 요진특위(고양시와 요진개발(주)간 체결한 추가협약서
김영선 前국회의원, 강현석 前시장 찾아이동환 “김완규, 좋은 지역일꾼이라 확신” “시의원의 꽃이 의장이라는데, (제가)의장 한 번 해봐야지 않겠습니까.”김완규 고양시의원 후보(자유한국당, 일산1·탄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1일 오후 4시 탄현동 사무실에서 열렸다. 3선에 도전하는 김 후보는 당선은 물론, 고양시의회 의장직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개소식에는 300여 명의 내외빈이 몰려들었다. 재선 시의원의 만만치 않은 조직력을 선보인 셈이다. 지역 농협 관계자도 보였다.6.13지방선거 한국당 출마자들
이미 통과한 기부채납한 용지 등을 다시 의결해 달라는 고양시 의도는 5월 1일, 제7대 고양시의회 마지막 회기가 열린다. 이번 회기에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3차 변경 동의안』이 재상정되어 처리될 것인가가 큰 관심사이다. 올해 2월 기획행정위원회(이하 ‘기획행정위’)에 상정되어 심사 보류된 안건이다.지난 2월 26일, 기획행정위는 “『2018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 제2차 변경 동의(안) 백석동 1237-2번지 토지 및 건물 기부채납(이하 ‘요진 기부채납 건’)』에 대하여는 1심 판결에서 약 2만 3천 평 기부채납 의무가
이동환 위원장 "기회되면 최선 다할 것" 심재철 국회부의장, 황교선 지지연설 눈길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고양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동환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지난 10일 킨텍스 2전시관에서 저서 '도시, 시민과 경영하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선관위가 지방선거 90일전인 3월 14일까지만 출판기념회를 허용하고 있어 이날 출판기념회는 지역 정치인이 여는 마지막 출판기념회였다. 이날 이동환 위원장은 "고양시에 23년간 살면서 고양시를 모델로 도시를 공부해왔다. 재주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주
"Y-CITY, 금권주의 의심" 이규열 발언 논란27일 시의회 본회의서 윤리위 구성안 통과동의안과 윤리위, 전후반기 건교위원 일색일부 언론의 경마장식 보도, 논란 키운 원인4년 임기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7대 고양시의회가 이번에는 난데없는 금권주의(金權主義)발언 논란으로 파행을 겪었다. 27일 오전10시 시작된 220회 임시회 2차 본회의가 김경태 의원 등 12명의 의원들이 제기한 윤리특별위원회(윤리위) 구성안으로 갈등이 이어진 것.윤리위 구성 동의안은 자유한국당 소속 이규열 의원(능곡동,행주동,행신2동)에 대한 징계가
양형승 맑고연 대표와 끈끈함 과시 자유한국당 고양시정 당협위원회가 2월 20일 일산서구 소메르뷔폐에서 당원교육을 겸한 신임 위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조대원 신임 위원장은 "서민에게 기회와 도전을 줄 수 있는 보수가 필요하다"면서 "약자를 가족처럼 돌볼수 있는 보수정치의 기틀을 바로 세워야 한다"고 취임 일성을 전했다. 취임식에는 300여명 가까운 당원들과 고양시 자유한국당 당협위원장들이 참여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유일하게 내가 위원장이 될 수 있다고 응원해준
12일 출마선언, 전략공천은 확신 못하는 듯오랜 출마 준비 강점, 회의론도 만만치 않아당협위원장들은 중앙당 바라보며 '동상이몽' 이동환 자유한국당 고양시병 당협위원장이 2월 12일 오전11시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6.13지방선거 고양시장 도전을 선언했다. 야권 인사로 고양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 첫번째 인사다. 현재까지 시장 출마 기자회견에 나선 인사들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군들이었다. 앞서 이 위원장은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기존 주장 반복, 집행부 실시간 대응 논리 제공시 적극적이지 않다는 지적에는 "내가 더 분노"최준명 등 추가 증인신청했지만 사실상 특위종료 “전임 시장이 맺은 초기협약의 위법성과 요진개발의 부도덕성, 이 두가지가 문제를 키웠다고 본다." 최성 고양시장이 9일 고양시의회 요진특위 증인으로 불려나와 한 말이다. 이날 최 시장은 오후 2시경 출석해 2시간 넘게 증인심문을 받았는데, 현직 시장이 특위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이례적인 상황에 그간 특위 일정에 비해 상대적으로 관심도 높았다. 하지만 증인심문 과정은 기대 이하였다는 평가다.
시-휘경학원 법정공방 학교부지 책임론 이어져강현석 "기부채납 아이디어로 수천억 이익 안겼다"요진건설-문화재단 부적절 후원협약 문제제기도 고양시의회 요진특위 증인으로 9일 오전 출석한 강현석 전 고양시장이 일산와이시티(Y-CITY) 기부채납 이행 지체와 관련 현 집행부 책임이라면서, 자신의 책임론을 제기하는 일부 만주당측 위원들에게 섭섭함을 드러냈다.강 전 시장은 휘경학원과 고양시가 법정공방을 벌이면서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학교부지에 대해서는 "내가 2010년 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면 애초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