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창릉천 통합정비 사업으로 3200여역원을 들여 홍수대비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특성을 살린 깨긋하고 안전한 시민휴식공간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창릉천은 북한산에서 시작해 지축, 삼송, 원흥, 창릉신도시를 거쳐 행주산성 인근 한강으로 연결되는 하천이다. 지난해 환경부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18.42km 구간을 정비한다. 수해예방, 유량확보, 수질개선, 시민휴식을 위한 친수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총사업비는 3,287억원이며 제방, 교량 등 하천정비를 위한 실사업비는 2,295억원
[고양일보] 지난 이틀간 고양특례시에는 250mm에 가까운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시에 따르면 8일 평균 94mm (최고 161mm), 9일 평균 154mm (최고 196mm) 강수량을 기록했다. 시는 8일 오전 8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24시간 대응체제를 운영했다. 재난상황실과 현장대응 비상근무조로 490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피해상황 접수, 복구지원에 나섰다. 10일 오전까지 신고된 고양시 호우침수피해는 주택 31건, 상가 13건, 농경지 13건, 공장 5건, 기타 8건이다. 일현로, 덕이로, 경의로 등 도로침수 16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5일 관내 녹지대를 연결하고 도심 생태축을 복원하기 위해 지하수 및 우수를 활용한 도심 생태축 구축시스템 특허를 출원했다.2019년 UN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 스트레스’ 국가다. 강수량의 계절적 편차가 크고, 산악지형의 특성상 우수 저장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이에 시는 물 순환 도시로 거듭나고 훼손된 도심 녹지대를 복원하기 위해 지하수와 우수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특허를 출원했다.시가 출원하는 기술은 유출 지하수를 도로 노면에 분사해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저감하는 ‘쿨링&
[고양일보] 경기도와 파주시, 연천군이 중부지방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임진강 유역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생활안정지원 등 즉각 대응태세를 구축하고 위험지역 주민들을 사전 대피시켰다.경기도는 5일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7.5m를 초과하며 접경지역 위기대응 관심단계 경보가 발령되자 연천 1,209명, 파주 257명 등 총 1,466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다고 6일 밝혔다.파주시는 5일 오후 2시 50분 침수 우려 지역인 파평면 율곡리와 적성면 두지리 일대 주민들에게 재난 대피를 안내하고 대피를 준비했다. 오후 3시부터 적성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용희)는 19일 소외계층 돕기의 일환으로 감자 캐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회원, 주교동 직원들은 더위를 피해 오전 7시부터 모여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다해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행사는 주교동 새마을회(지도자 남선우, 부녀회장 강성숙)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사랑을 담아 직접 밭을 일구고 씨앗을 심고 길러 더욱 의미가 깊다.이날 수확한 감자는 약 5kg
[미디어고양파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이하 건설연)이 돌발홍수 예측시스템을 개발, 앞으로 도심 저지대·지하차도 등 돌발홍수에 따른 침수사고의 획기적인 감소가 기대된다.건설연 돌발홍수연구센터는 6일 강우 레이더 기반 실시간 도시․산지․소하천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을 개발, 시험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강우레이더 기반 실시간 돌발홍수 예측 시스템은 환경부가 전국 5개소에 구축한 초정밀 이중전파 강우레이더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역별 홍수 특성을 시뮬레이션한 후 결과를 반영하여 예측의 정확도를 높였다. 이중전파 강우레이더는 수증기와
[미디어고양파주] 2010년 한국을 강타한 곤파스와 비슷한 강도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이 한반도를 정조준하며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가 재난대책본부의 비상업무를 가동하는 등 대비에 들어갔다. 고양시는 5일 오전 태풍 ‘링링’이 북상하는 상황과 관련해 이춘표 부시장 주재로 도로, 하천, 녹지 관련 실무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회의를 열었다. 고양시 시민안전과 담당자는 “오늘(5일) 새벽 4시부터 호우주의보 발효됐다가 10시경에 해제됐지만 다시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고양시에 호우주의보가
[미디어고양파주] 매년 일어나는 농산물 과잉 생산. 올해의 대표주자는 양파입니다. 농사만큼 날씨에 크게 좌지우지 되는 일도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매년 이런 농산물 과잉 생산의 논란이 끊이지 않나 봅니다. 이런 일은 작년에도 있었고 재작년에도 있었고, 아니 없었던 해를 찾아보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그 해에 따라 과잉 생산되는 농산물의 종류도 바뀌게 됩니다. 평년보다 더워서, 혹은 추워서, 혹은 비가 많이 와서 풍년이 되었다는 뉴스, 많이 들어보시지 않았습니까? 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더운 걸 대비해야 하는지,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 운정2동이 지난 6월에 설치한 안전경계석이 이번 집중호우 시 피해를 예방하는 위력을 발휘했다.운정2동의 안전경계석은 집중호우 시 도로변 우수받이가 물에 잠겨 찾을 수 없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치다. 침수 취약지역인 목동동 650번지 일대 도로변 50곳 도로경계석에 우수받이 위치를 알려주는 디자인을 입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이로 인해 지난 28일 운정지역에는 파주시 평균 강수량 117mm보다 2배 많은 216mm의 많은 비가 쏟아졌으나 침수 피해를 입은 곳은 없었다.김홍규 운정2동장은 “주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28일 오후 시작된 집중호우에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이어지고 있다.28일 오후 9시 30분 현재, 고양시 하루 강수량이 229mm에 이르고 있다. 앞서 기상청은 오후 4시 40분 경기북부지방에서 가장 먼저 고양시에 호우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호우경보는 6시간 강우량이 110mm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 호우주의보는 6시간 강우량이 70mm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도 상당하다. 28일 오후 9시 30분 기준 주택 침수 32건, 도로 침수 17건, 농경지 침수
[미디어고양파주] 19호 태풍 '솔릭(SOLIK)'으로 제주도에 피해가 속출했다. 22일 오전 제주도 앞바다에 태풍경보가 발효된 이후 이틀간 한라산 윗세오름에는 누적강수량이 1014mm(누적강수량)에 달했다. 이 외에도 22일과 23일 사이 제주도는 강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이어졌다. 제주도청에 따르면 위미항방파제가 유실되고 제주종합경기장은 지붕이 파손됐다. 관광객 1명(23・여・서울)이 사진촬영중 해상으로 추락해 실종되기도 했다. 가로수 및 나무 등 전도 파손 피해 136본, 하수관역류 신고가 67건, 신호등 파
몽골(Mongolia)은 '세상의 중심'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오늘날 몽골은 156만 여㎢로 대한민국 영토(10만 여㎢)의 15배 이상이다. 인구는 305만 여명. 국민 1인당 GDP는 3700불(2016년 기준) 정도. 바다가 없는 내륙국으로 국토 평균 고도는 1580m. 수도인 울란바토르도 1350m에 위치하고 있다. 연간 강수량은 350mm. 1250mm인 우리나라와 비교할 때 너무나 부족하다. 이로 인해 농업은 불가능하고 넓은 초원에 가축을 방목하며 생활한다. 남동부는 고비사막이고, 일부 북부지역엔 숲도
(서울=뉴스와이어)기상청이 23일 향후 3개월의 기상 전망을 발표했다.기온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기온 변화가 크겠으며 찬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기온이 다소 큰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겠으며 맑고 건조한 날이 많겠다. 1월에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다.찬 대륙고기압이 일시적으로 확장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으며, 기온 변화가 크겠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