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서울 강서구 백석초 학부모들의 반대로 답보 상태에 놓였던 장애인‧비장애인 복합문화공간인 ‘등촌동 어울림 플라자’가 학부모들의 동의를 얻어 건립 공사가 시작될 전망이다.서울시교육청은 인근 학교 학부모들의 반대로 추진에 차질을 빚던 장애인·비장애인 복합문화공간 ‘등촌동 어울림 플라자’가 주민 동의를 얻어 신축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등촌동 어울림 플라자’는 서울시에서 2015년 강서구 등촌동 소재 한국정보화진흥원 부지에 장애인을 위한 복지시설로 계획했으나, 주민들의 반대에 따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