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는 적성면 적암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이 발생해 긴급 확산 차단 조치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 의심 증상이 있는 잣나무 1본을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에서 진단 의뢰한 결과 감염목으로 최종 판정됐다.파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급실무대책회의를 갖고 긴급방제체제에 돌입했다. 또한, 주변 지역 추가 발생 여부 조사를 위해 헬기를 활용해 정밀예찰도 나섰다.시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적기에 맞춰 매개충이 활동하는 5월~9월에는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이 지상연막방제를 실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