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1월부터 고양시립도서관 13개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는 어린이독서동아리‘꼬북클럽(Go! Bookclub)’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고양시 10개 도서관에서 처음 운영을 시작한 꼬북클럽은 올해는 작년보다 3개관이 늘어난 13개 도서관으로 확장하여 운영한다.꼬북클럽은 동아리 형태의 독서 활동으로, 어린이들이 좋은 책을 읽는 습관을 생활화하여, 글을 쓰고 토론하는 활동을 통해 소속감과 공동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작년과 동일하게 사단법인 땡스기브(문화체육관광부 소속 비영리단체)가 협
[고양일보] 9일 오전 고양시 서구 가좌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벅적대는 여느 출판기념회와 사뭇 달랐다.지난 20주 동안 가좌도서관의 도움으로 함께 모인 30명의 시민이 함께 요리하고 울고 울면서 꺼내놓은 엄마의 삶과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기록한 ‘맛의 기억, 엄마의 음식을 기록하다’의 출판기념회였다.평범한 시민들이 도서관에 모여 각자 엄마의 음식과 엄마와의 추억을 기억하면서 가족의 삶을 돌아보며 서로 공감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매개가 음식이었다. 시민들은 저마다의 엄마의 이야기와 음식 기억을 갖고
[고양일보] 누구에게나 엄마가 해 주던 음식의 기억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엄마의 손맛’은 어떤 산해진미로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최근 6개월 동안 시민 29명과 함께 엄마가 해주던 음식을 기억하고 엄마의 레시피를 직접 요리하며 인생 이야기를 나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그리고 20주 동안 도서관에서 함께 요리하고 울고 울면서 꺼내놓은 엄마의 삶과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한데 모아 기록한 ‘맛의 기억, 엄마의 음식을 기록하다’를 출판하게 되었다.올 봄부터 가을까지 진행된 ‘맛의 기억, 엄마의 음식을 기록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7월 한 달 ’2018 아주 특별한 주제 강연‘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페미니즘으로 ’여성성을 넘어 인간의 삶을 보듬다‘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강연은 ∆7월 3일, 임옥희 여성학자의 ’폭력의 시대에 타자와 더불어 살아가기‘ ∆7월 5일, 홍승은 작가의 ’타인의 세계 상상하기‘ ∆7월 10일, 김홍미리 연구활동가의 ’성평등을 상상하기‘ ∆7월 14일, 김고연주 작가의 ’나의 첫 젠더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이번 강연은 일반 시민들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고양시 마을 이야기 스물다섯 번째】XXⅤ. 송산동(松山洞)송산동은 고양시 중심에서 북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일산서구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법정동으로는 덕이동∙구산동∙가좌동을 관할하고 있으며, 많은 지역이 파주시와 마주하고 있는 마을이다. 1. 송산동 현황▲행정동 : 송산동▲법정동 : 덕이동, 구산동, 가좌동▲인구 : 49,473명(17,407세대) / 30통 232반 (2017년 10월 31일 기준)▲면적 : 19.16㎢▲주민센터 : 경기도 일산서구 덕이로 50-72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월 14일 수강생 접수를 시작으로(본보 2월 9일자 기사 참고) 3월 7일, 14일, 21일, 28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스마트폰을 전혀 다루지 못하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교육을 실시했다.KT의 IT서포터즈인 정영애 강사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강의는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 설명 ▲전화 받기 ▲문자 보내기 ▲각종 어플리케이션 활용법을 수강했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고양시는 무인민원발급기에서 국세증명 13종을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9월까지는 민원인이 국세증명을 발급받기 위해 세무서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발급되는 동안 몇 시간을 기다리거나 재방문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지금은 일반시민을 비롯해 개인 및 법인사업자가 세무서에 방문하지 않고도 생활근거지 무인민원발급기에서 주민등록번호 입력과 지문인식으로 본인 확인 후 국세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받을 수 있는 국세증명 종류로는 ▲사업자등록증명 ▲휴업사실증명 ▲폐
고양시 가좌도서관은 오는 3월 7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요즘 4차 산업혁명의 시대의 도래와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맞물리면서 정보 기기의 활용이 중요해지고 있다. 고양시의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2015년 기준 110,050명이고 노령화 지수(0세에서 14세까지를 일컫는 유소년층 인구에 대한 65세 이상의 노령층 인구의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가좌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는 어르신들도 정보 기기에 익숙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