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농작업 및 캠핑, 등산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에 확산되기 쉬운 설치류 매개 감염병을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쥐 등의 설치류를 통해 전파되는 발열성 질환 중 가장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렙토스피라증과 신증후군출혈열이 있다. 렙토스피라증은 렙토스피라균에 감염된 동물의 소변에 오염된 물, 토양에 상처 부위가 닿으면 감염될 수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쥐의 분변, 타액 등으로 배출된 바이러스가 공중에 떠다니다 호흡기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된다.따라서 ▲오염된 논밭에서 작업하는 경
[고양일보] (재)고양국제꽃박람회(대표이사 김운영)는 일산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광장 화단과 주제광장 야외 정원 등 시민에게 개방된 공간에 여름꽃을 식재하여 시민들을 위한 힐링 공간을 조성·제공한다고 밝혔다.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고양시 주요 거점 정원으로 자리매김한 고양꽃전시관 광장에는 여름을 알리는 꽃들이 활짝 피어있다. 그중에서도 전면 화단 600㎡를 붉게 물들인 꽃양귀비가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고 화려한 꽃을 피웠기에 더욱더 의미가 깊다.호수공원 주제광장 등 주요 거점에는 올해 봄 조성된 정원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달 8일부터 11월 말까지 살수차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는 봄과 가을철에 집중 발생해 호흡기 등에 영향을 주며 주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데, 살수차는 안개 물방울을 분사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흡착 후 바닥으로 떨어뜨려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가 있다.덕양구는 살수차 2대를 임차해 운영하며 특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봄, 가을철에 집중적으로 운행하고 우천 시 등 기상조건을 고려해 살수 시간과 횟수를 조정할 예정이다.운행 장소는 덕양구 전 지역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가을철 대형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월 두 달 동안 29곳의 사업장을 특별점검하고 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점검에는 △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운영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토목공사장과 같은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2개 사업장에
최근 들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가을이 왔다는 느낌을 물씬 받고 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이 반갑긴 하지만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있다. 바로 ‘탈모’다. 다른 계절에 비해 큰 일교차와 적은 습도로 인해 두피가 건조해지고 유·수분의 밸런스가 깨지면서 환절기 탈모가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19년 탈모치료를 받은 환자의 수는 233,628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특히 젊은층의 탈모치료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일산백병원 피부과 허식교수가 말하는 환절기 탈모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고양일보] 포천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이달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 발생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14개 읍·면·동과 함께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가을철은 등산객의 부주의로 인한 실화와 추수기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 등으로 인한 산불이 적지 않게 발생하는 시기다.포천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개소, 산불진화차 5대를 배치해 산불 예방, 감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14개 읍·면·동에서는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현수막, 깃발 등 산
[고양일보] 고양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시작딘 지난 1일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체제에 돌입,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시는 가을철 기상여건에 따른 산불경보를 4단계(관심・주의・경계・심각)로 구분해 단계별 조치 기준에 따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또한 소방서・경찰서・군부대・국유림관리소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도를 구축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 산불 전문 진화대 및 산불 감시원 54명을 산불 취약지역에 배치하고 △ 생활권 주변에 설치된
[고양일보] 가을철 영농수확기 이후 발생된 농업잔재물이나 과수 잔가지의 원활한 파쇄작업을 위해 작업원 8명을 채용, 김포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월 5일부터 12월 15일까지 현장에서 파쇄작업 중이다.파쇄작업은 1차로 10월 5일부터 10월 30일까지 파쇄신청 농가를 우선으로 일정에 맞춰 들깨·옥수수·고추·과수 잔가지 등 위주로 파쇄작업을 실시했다.2차는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5일까지 각 읍면동별 2주 간격으로 파쇄작업 순회 일정을 지정 파쇄기 2대로 1조 4명씩 편성해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을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이에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이면도로 대형가로수로 인해 송충이 출몰・낙엽 청소 문제 등으로 주변 상인들의 민원이 해마다 반복되고 있다.상인들이 호소하는 민원은 ▲ 여름마다 출몰하는 러시아 송충이 ▲ 대형가로수로 인한 상가간판 가림 ▲ 가을 낙엽 청소 문제 등이다.주변 상가 입주자 A씨는 “올해 이곳 상인들은 대형가로수에서 나타난 송충이들과 전쟁을 했다. 여름철에는 송충이 천국이다. 길을 걷다가 송충이가 머리 위로 떨어지기도 한다”며 “일산동구청에서 방역 소독을 했지만, 러시아 송충이들이 상가 안으로 스믈스믈 기어 들어오고 무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맞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무단횡단 사고 위험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 가용경력을 총 동원한 예방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 중점 단속과 이동식 단속장비를 활용한 과속운전 단속 등 교통사고 위험 요인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또한, 일산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차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공원 입구 가시성 높은 장소에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여 보행자
[고양일보] 파주시는 본격적인 장단콩 수확기에 앞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중인 탈곡기에 대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농가들의 원활한 작물 수확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보유 중인 탈곡기 43대에 대한 일제정비를 지난 12일부터 5일 동안 집중 실시한다. 벨트류, 베어링, 동력계통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가을철 본격적인 수확기를 맞은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윤순근 파주시 스마트농업과장은 “10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콩 수확이 시작되는 만큼 임대농기계 사전 정비를 통해 이용에 불편이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직동근린공원과 의정부역 앞 역전근린공원 화단에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화사한 가을꽃 6만6000본 식재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직동근린공원은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의정부시의 대표적인 공원으로 산책로 입구 플라워 가든에 소국, 아스타, 코리우스, 백묘국 등 10여 종의 다양한 가을철 초화류 3만3000본을 뉴딜사업과 공원관리 기간제근로자 54명이 식재에 참여했다.또한 역전근린공원 플라워 가든에도 무늬억새, 소국, 아스타 등 10여 종의 다양한 가을철 초화류 3만3000본을 식재하여 시민들
[고양일보]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0월에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 유형으로 등산사고와 농기계사고를 선정하고, 피해 예방을 위해 국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였다.10월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와 함께 단풍이 곱게 물드는 시기로 입산객이 늘어나고 이에 따라 등산 사고가 많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14~’18, 합계) 발생한 등산사고는 총 36,718건으로 연간 7000건 이상 일어나며 등산사고로 2만8262명의 인명피해(사망·실종 875, 부상 27,387)가 발생했다. 특히, 10월은 연중 가장 많은 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
[고양일보] 파주시는 지난 7월 법원읍 가야리 들판(법원읍 가야리 42-70) 약 1만3000㎡ 규모에 마을주민들이 합심해 파종한 해바라기가 활짝 펴, 추수가 임박한 주변 논과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노란 해바라기 물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가을철 행락객들의 우울한 마음을 달래주고 있으며, 휴대폰과 카메라를 든 관광객들은 맑은 하늘과 꽃을 배경으로 사진에 추억을 담고 있다.꽃밭 한편에는 ‘법원읍 지역 옛거리 사진 전시공간’이 있다. 옛날 미군부대가 주둔했던 이 지역의 변화상을 볼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고양일보] 코로나19 2차 대유행 조짐으로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그렇지 않아도 빈사상태에 있는 지역 경제가 치명적 타격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매출이 급락하고 실업자가 급증해 공공 지원금으로 겨우 버티는 실정인데 코로나19가 경제의 숨통을 더욱 조일 태세이다.고양과 파주 일대 전통시장의 매출은 80% 이상 뚝 떨어지고 식당, 술집의 손님이 줄어들어 택 사용 고객이 급감해 역세권 택시 정류장에 빈 택시가 꼬리를 물고 있다. 공연, 전시, 교육 등이 전면 중지돼 문
[미디어고양파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으로 고양시의 가을철 행사 60% 가까이 대폭 취소·연기되거나 재검토된다. 진행이 불가피하거나 실내에서 한정적으로 개최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전면 취소‧연기된 것. 대표적으로 취소된 고양시 가을철 행사로는 제11회 호수예술축제다. 이 축제는 오는 10월 3일~6일 기간 중 호수공원과 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행사 시작일 불과 일주일 전에 취소됐기 때문에 홍보 등 준비과정에 집행된 예산은 불가피하게 계약업체에 지불
[미디어고양파주] 자작나무는 불에 탈 때, ‘자작자작’ 소리를 낸다고 해서 이름이 붙여진 순 우리말 이름이다.강원도 인제군 인제읍 원대리 763-4번지 일대에는 원대리 자작나무 숲이 있다. 이전에는 소나무 숲이었으나, 솔잎흑파리가 확산으로 벌채하게 되었다. 이후 1989년부터 1996년까지 자작나무 70만 그루를 심었다.2012년부터 일반인에게 개방하고 있으며, 그중 자작나무 숲이 잘 조성된 6ha는 ‘자작나무 명품숲’으로 지정되었다.입구로부터 한 시간 정도 임도를 따라 걸으면 20년 이상된 자작나무 41만 그루가 밀집해 있는 순백
[미디어고양파주] 입장과 주차는 모두 무료인 파주시의 감악산 출렁다리가 가을철 나들이 코스로 주목받고 있다. 2016년 9월 개장 당시 감악산 출렁다리는 SBS 인기 드라마인 ‘끝에서 두 번째 사랑’의 촬영지로 첫선을 보였다. 이후 KBS ‘다큐멘터리 3일’, YTN ‘황금나침반’, 채널A '관찰카메라‘, KBS2 ’생생정보‘ 등 각종 시사 교양프로그램의 촬영지로 등장하며 유명세를 탔다. 2일에는 KBS2TV 인기 예능 프로그램인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로케이션 장소로 촬영되어 10월 14일 방영을 앞두고 있다.근
[미디어고양파주] 초복, 중복, 말복을 가리켜 삼복이라고 부르는데, 16일인 오늘은 삼복 중 마지막 절기 말복이다. 일반적으로 초복, 중복, 말복은 10일 간격으로 찾아오지만, 해에 따라서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 이날을 월복(越伏)이라고 한다. 대부분 삼복을 24절기로 착각하기 쉽지만, 이날은 24절기는 아니다. 예로부터 내려온 풍습이지만 오늘에는 보신 음식으로 마케팅하기 좋은 시기다.복날의 한자 복(伏 엎드릴 복) 자는 개 옆에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 해석해 보면, 첫째 사람이 더위에 지쳐 엎드릴 정도로
일산소방서장 서승현 등산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 찾아왔다. 등산은 도구없이 손쉽게 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어 국민레저로 급부상하고 있다.최근 단풍이 만연한 가을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기기 위해 사람들이 배낭을 메고 개인이나 가족, 동호회 단위로 산을 찾는 일이 많아지면서, 그에 따른 산악사고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2016년 경기도 산악사고 발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산악구조 인원은 1,205명으로 전체 구조인원의 6.1%를 차지했으며, 그 중 4~5월 20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