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한 지자체와 관계 기관이 고민하는 가운데 고양시 ‘희망-내일 일자리’ 참여자들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희망-내일 일자리 사업’은 취업난 해소를 위해 고양시가 청년과 경력단절여성, 전문퇴직자등을 대상으로 전공과 경험을 살린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다. 현재 희망-내일 일자리 사업 참여자 4명이 다함께 돌봄센터 매니저로 고양시 관내 ▲중산 ▲대화 ▲원당 등 3곳의 다함께 돌봄센터에서 활약하고 있다.다함께 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이용할
[고양일보] 한국발달장애인가족연구소가 발달장애인법을 알기 쉽게 풀이해 놓은 해설서 ‘다함께, 우리!’를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알기 쉬운 장애인차별금지법 해설서 ‘우리 모두 소중해 2’ 출간에 이어 연구,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제작한 ‘다함께, 우리!’는 발달장애인 당사자에게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할 수 있도록 만든 해설서다.이번 해설서는 발달장애인 지원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과 인권활동가,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들을 위한 가이드 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책자 배
[고양일보] 장애아동들이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에서 장애아동들이 ‘다함께돌봄센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법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가 최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236개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아동 4,369명 중 장애아동은 16개소에서 27명(0.61%) 밖에 안된다. 다함께 돌봄사업과 유사한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