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작년 말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고양 성사혁신지구가 오는 12월 중순 공사를 위한 첫 삽을 뜰 전망이다.고양시가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건축・교통・재해・경관 등에 대해 일괄 심의받아 조건부 의결 통보를 받았다고 지난 2일 밝혔다.이로써 고양 성사혁신지구는 작년 말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받은 전국 4곳(고양-성사, 서울-용산, 천안-역세권, 구미-공단동) 중 가장 먼저 설계와 주요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달 12월 중순 국가시범지구 1호로 공사를
[고양일보] 파주와동에 주상복합형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858호가 건설돼 2023년 공급될 예정이다.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품질 좋은 주택에서 8년간 살 수 있고, 주변 시세에 비해 낮은 임대료(일반주택: 시세의 95% 이하, 청년주택: 시세의 85% 이하)와 무주택자 우선 공급 및 일정 비율(20%) 이상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 등 공공성이 한층 강화된 민간임대주택을 말한다.국토교통부는 2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보유 택지인 파주와동, 울산다운2 등 2개 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건설을 위한 사업자 공모(‘20년 2차)를 6월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민선7기 대표 도시재생 핵심사업인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일원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사업’이 하고,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9일 밝혔다. 혁신지구는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개발사업을 위해 과감하게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주거·공공·상업·일자리·생활SOC 등을 집적한 대규모 재생사업이다.고양시와 국토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출자하고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해 추진하는 성사혁신지구는 LH를 자산관리사(AMC)로 선정해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고양시는 성사혁신지구 사업
[고양일보] 경제가 어려운 이때 전세 기간 만료일이 입박한 세입자들은 여러 가지 고민이 많다. 전세보증금을 제때 못 받아 이사를 가지 못할까 걱정이고 혹은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전세보증금을 떼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혹여 일이 생겨 전세보증금 회수를 위한 법적 조치를 직접 해야 하는 경우 세입자는 난감하다.이런 세입자들을 위한 금융상품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의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이 있다.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반환을 책임지는 보증상품이다. HUG는 주거복지 증진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394번지 원당환승주차장 일원 12,355㎡ 부지가 12월 26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성사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로 지정됐다.혁신지구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한 거점 개발을 위해 개발규제를 완화하고 주거·상업·복지·여가·문화시설 등과 결합해 집적된 도시환경을 창출하는 대규모 재생사업으로 국토교통부가 지난 11월 28일 도시재생특별법을 개정해 새로 도입한 것이다.이번 ’성사 혁신지구‘의 국가시범지구 지정은 국토부가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다수의 지자체로부터 공모
[고양일보] 고양시와 분양가 이견으로 지연돼 온 능곡1구역(대곡역 두산위브) 조합의 재개발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고양시가 22일 3.3㎡ 당 분양가 1753만원에 분양승인인가를 내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3.3㎡당 분양가에 있어 조합은 1790만원, 시는 1608만원이 적정하다고 주장하면서 팽팽한 평행선을 그어왔었다. 시는 지난 6월 한국감정원에 의뢰한 용역에서 제시한 분양가 3.3㎡ 당 1608만원 등을 근거로 분양가 하향 조정을 권고해왔다. 지난 9월말 조합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3.3㎡ 당1850만원에 분양보
[고양일보]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가격이 상승한 데 비해 일산동·서구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고양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것에 지역민들은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고양시의회 235회 임시회에서 3당 시의원들이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고양시의 중요 사안으로 판단해 ‘고양시 조정대상지역 해제 촉구 결의안’을 긴급 발의해 채택했고, 고양시 역시 발 빠르게 민원을 받아들여 국토부에 공식 요구한 점에 대해 지역민들은 환영을 내비쳤다. 고양시가 이번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대상이 되는 곳은 삼송,
[고양일보] 능곡1구역 재개발사업 조합이 지난달 26일 신청한 ‘대곡역 두산위브’에 대한 분양승인을 고양시가 4일 결국 불허했다.
[고양일보] 고양시 능곡동의 ‘대곡역 두산위브’ 아파트 분양가에 고양시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당초 지난달 27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가려던 대곡역 두산위브의 분양 일정이 돌연 연기됐는데, 그 이유는 고양시가 분양가격이 높다고 판단, 분양가격의 조정을 요구하면서 분양승인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아파트 분양 단계까지 재개발 사업을 끌어온 능곡1구역 조합과 건설사인 두산건설은 지난달 26일 고양시에 분양승인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분양승인권을 쥐고 있는 고양시는 곧바로 분양승인을 하지 않고, 사업자가 입주자 모집 시 공개하는
[미디어고양파주] 올해 1월말 기준으로 고양시 미분양주택은 889호로 2018년 12월말 413호에서 115% 증가했다. 이렇게 고양시 미분양주택이 그 전달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나면서 경기도에서 안성시 다음으로 미분양주택이 많은 곳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가 27일 발표한 2019년 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 현황에 따르면, 경기도 미분양주택 6769호 중 고양시는 889호로 13.13%를 차지했다.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5만9162로로 나타났다. 고양시 미분양주택 889호는 경기도에서 안성 1181호에 이어 가장 큰 수치다. 경
[미디어고양파주] 고양CVB는 고양시와 '마이스 목적지'로서 고양시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고양시 마이스 산업의 국제화를 위한 '제2회 2018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행사를 27일과 28일 양일간 킨텍스 제1시장에서 개최했다.환영사에서 정재선 고양시 마이스산업과장은 “국내외 저명한 마이스 전문가들과 관심있는 시민이 참가한 두 번째 고양 데스티네이션 위크 개최를 축하한다”며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마이스 산업은 경쟁이 과열되고 있다. 고양시는 관광특구 지정 지역을 중심으로 마이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시 차원의
7월 30일(일) 오전, 일산동구 성석동 무인오수펌프장 센서 고장으로 인해 분뇨 오수가 장진천으로 넘쳐 흘러들었다. 오전 10시 30분경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하여 중산파출소에 신고.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였다. 경찰은 일산동구청으로 연락하고, 동구청은 시청 상하수도사업소 하수행정과에 통보하였다.하수행정과는 오후 1시 30분경 현장에 출동하여 오수펌프 센서를 교체하고 살수차로 사후 조치를 하였다.고양시에는 성석동과 동일한 무인오수펌프장이 12개 있다. 시 하수행정과는 정기점검을 통해 무인오수펌프장을 관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