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오는 8월 26일 서해선이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해 고양시 전역에서 경기 서남부로 이동하는 교통여건이 한층 개선될 예정이다.인천2호선 고양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되고 내년 하반기에는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고양시에서 김포, 부천, 인천 등 수도권 서부 전역과 서울 도심까지 교통망이 촘촘하게 연결될 전망이다.■ 8월 말 서해선 일산역까지 연장 개통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대곡~곡산~백마~풍산~일산역까지 6.8km로 연장이 완료되면 일산지역 시민들도 환승 없이 경기 서남부 및 수도권
[고양일보] 7월 1일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 정식운행을 앞두고 6월 30일 고양특례시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이 열렸다.이번 개통식 행사에는 윤 대통령,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개통되는 서해선 대곡~소사 구간은 대곡-능곡-김포공항-원종-부천종합운동장-소사 총 6개 역, 18.3km를 연결하는 복선전철이다.기존 서해선 소사~원시 구간을 연장하여 고양, 서울, 부천, 시흥, 안산 등 수도권 서부지역을 남북으로 잇는 노선이다.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일산 등 재건축 사업 시 단순히 노후아파트단지 개선을 넘어 자족시설을 확충하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해 베드타운으로 상실했던 도시기능을 살리겠다는 방침이다.이동환 시장은 27일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의 대화’를 열고 “정부는 지금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을 위해 특별법을 마련하고 있다”며 “부족한 자족시설과 기반시설의 확충 등이 전제된 정비구역에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지난 1992년 조성된 일산 신도시는 30년이 지나면서 기반시설 노후
[고양일보] 덕양지역 권익을 주장하는 시민단체 ‘덕양연합회’ 발대식이 지난 18일 오후 4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발대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심상정 국회의원, 많은 시도의원, 경제계 인사 등을 포함해 덕양지역의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발기인들은 개회사에서 “수도권의 대표적인 베드타운으로 전락해 다가오는 인구절벽 시대에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고양시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활동을 시민이 주체적으로 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고양시 관내에는 일자리가 턱없이 부족하여 대부분 시민이 타 시도로 출퇴근하고 현실이다.
[고양일보] 고양시의회(의장 김영식)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하여 지난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현장확인을 했다.이번 현장확인은 집행부에서 계획‧추진 중인 주요사업 현장 및 기관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 현장확인지는 총 33개소로 ▲기획행정위원회는 평화통일교육전시관, 고양시자치공동체지원센터,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고양도시관리공사, 백마화사랑, 고양시체육회, 김대중대통령사저 기념관, 청취다방, 장미란체육관, 원흥초 평생학습센터 ▲환경경제
[고양일보] 고양시의 가장 큰 과제는 109만 인구에 걸맞는 산업시설과 일자리로 꼽힌다. 올해는 이런 숙원을 해소할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단지, 킨텍스 제3전시장, CJ라이브시티 등 대형 인프라사업들이 연달아 진행되고 있다.이재준 고양시장은 “테크노밸리 등 대형 일자리 사업과 철도교통망을 확대하면서 맞춤형 복지지원,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 구도심을 살리는 도시재생으로 사람 중심의 살기 좋은 도시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테크노밸리·방송영상단지·킨텍스 제3전시장 … 대형 일자리 사업 진행일산테크노밸리는 대화동 일원 약
[고양일보] 지난 17일 오전 7시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 김성원 위원장(국회의원, 동두천시·연천군)과 김현아 전 국회의원(고양시정 당협위원장) 및 당원은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과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는 1인 피켓 시위와 시민홍보 전단지를 배포했다.고양시의 킨텍스 지원부지 헐값 매각 및 특혜 의혹은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불거지면서 고양시민의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사안이다.해당 보도 이후 김현아 전 의원을 비롯하여 고양시의원 등 운영위원들이 지난 11일부터 일산서구 주요 전철역을 돌며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고양시는 6개 병원(국립암센터, 동국대학교의료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명지병원, 인제대학교일산백병원, 일산차병원)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를 위해 지난 4일 명지병원에서 협약을 맺었다.업무 협약서에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을 위한 공동의 노력 △K바이오 랩허브 내 이주·창업 기업지원 등 행정·재정적 지원 △K바이오 분야에 대한 협업분야 발굴 및 지원 △연구 장비 및 시설 공간 공동 활용을 통한 공동연구 및 프로젝트 개발 등의 내용이 담겼다.이날 협약서에 서명한 이재준 시장은 “6개 병원은 경기도와 고양시
[고양일보] 고양시는 경기도가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후보지로 고양시의 일산테크노밸리 부지 30,000㎡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K-바이오 랩허브’는 국가 대표 바이오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신약개발 창업기업이 실험부터 연구·임상실험까지 할 수 있도록 종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미국 보스턴의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랩센트럴’을 벤치마킹했다.총 3,350억 원의 사업비(국비 2,500억 원과 지방비 850억 원 이상)가 투입되며, 2023년 착공·2024
[고양일보] 파주시의회 목진혁 의원은 21일 제22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급한 현안 해결과 산적해 있는 주요 정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시의회와 집행부의 협치를 제안했다.목진혁 의원은 “지난해 파주에서 전국 최초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생과 지난 1년간 전세계를 팬데믹의 공포로 몰아넣은 코로나19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파주시민이 어려움 속에 살아가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는데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또한 지난 2년간 파주시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G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13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0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역의 특색 있는 정책을 추진하거나 독창적인 행정을 통해 지역혁신과 지역발전에 모범이 될 만한 성과를 보여준 국회의원, 지자체장, 지방의원, 교육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수여한다.최종환 시장은 올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자체 마스크 수급 안정화 시책’ 시행, ‘파주형 긴급 생활안정자금’
[고양일보] 박한기 의원(정의당-고양동,관산동, 원신동,흥도동)은 15일 제247회 고양시의회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삶의 질과 직결되는 교통격차 해소를 위해 시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된 지하철 3호선, 경의선과 추진 중인 GTX-A노선, 서해선,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선 등 고양시 철도교통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한 내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질문했다. 박 의원은 일부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시 외곽지역에 수요가 있을 때 승객을 태우러 가는 수요 반응형 공영택시와 같이 도농 간 교통 격차 해소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등 의원 26명이 지난달 23일 제출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8일 열린 제242회 고양시의회 제3차 본회의에서 표결 끝에 통과됐다.표결 결과 찬성 24명, 반대 7명, 기권 1명으로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이 결의안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자유로, 제2자유로, 국도 39호선, 시도 74호선 등이 인접해 있고, 경의선, 3호선, 교외선, 향후 대곡~소사선(2021년 개통 예정), 고양선(2028년 개통 예정), GTX-A노선(2023년
[고양일보] 김서현, 김미수, 정판오 더불어민주당 고양시의회 의원등 26명이 지난 23일 고양시청사 대곡역세권 이전 촉구 결의안을 제출했다. 결의안은 5월 1일 열리는 제24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첫날 심의될 예정이다.김 의원 등은 “고양시가 2019년부터 ‘고양시 신청사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여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위원회 구성의 편파성, 불투명성, 후보지 선정방법의 불합리성 등이 나타나 위원회의 운영 및 결정에 많은 의구심이 제기된다”며 “고양시 신청사가 필요하여 고양시 청사 위치 선정을 결정하여야 할 상황이므로 대곡역세권
[고양일보] 4선을 바라보는 진보계의 거물 정치인이 무시할 수 없는 조직과 정치적 선전력을 갖춘 여당과 제1 야당의 대표주자들을 누를 수 있을까.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고양시갑 선거구(주교동, 원신동, 흥도동, 성사1동, 성사2동, 고양동, 관산동, 화정1동, 화정2동)는 도농복합지역으로 고양시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후된 지역으로 꼽힌다 . 17대 때 민주노동당 소속 비례대표를 시작으로 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심상정(61) 정의당 대표의 아성으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2003년 보궐선거와 17대 총선에서 당선된 진보색이 강한
[고양일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불어민주당 고양시병 홍정민 후보가 30일 일산-서울 대심도 지하고속도로 건설, 31일 고양선 식사동 연장 및 동시 착공 공약 등 교통공약을 잇따라 발표했다. 홍후보는 먼저 출퇴근시간 등 일산~서울 간 상습정체해소를 위해 일산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 강일IC 부근까지 이어지는 총 40km구간 지하 고속도로 건설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지하부에는 시속 100km까지 가능한 자동차 전용 고속도로와 지상부에는 BRT·중앙버스차로 등 대중교통 중심 차로로 입체화하여 지상과 자하에 교통량을 분산하고 일산과 서
[고양일보]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이 15일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최종적으로 통과함에 따라 내년 9월 착공할 수 있게 됐다.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 김종춘 코트라 부사장은 15일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제1전시장 그랜드볼룸에서 정부의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결정을 환영하면서, 신속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공동 성명서를 발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킨텍스 제3전시장은 총사업비 4891억원(예비비, 용지보상비 등 제외)을 투입해 2024년 개장을 목표로 내년 중 실시
[고양일보] GTX-A노선이 최소한 2024년 6월말이 되어야 개통될 전망이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지난 5월 기자간담회에서 공언한 GTX-A노선의 2023말 개통보다 적어도 6개월 이상은 미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GTX-A노선의 ‘도로굴착 허가 관련 실정보고’에 따르면 공사가 끝나는 기간이 2024년 6월 29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GTX-A노선 고양시 공사 구간 중 킨텍스 사거리의 킨텍스역 공사와 법원공무원교육원 인근 장항동 공사 등 2군데가 가장 먼저 시작됐는데, 공사현장 현수막에도 공사기간이 ‘60개월’로 명시되어 있다.
[미디어고양파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과 관련해 파주 주민들이 가장 우려하는 것은 해당 노선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하부와 교하 8단지 아파트 하부를 관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안전상의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주민들은 그동안 안전진단용역을 조기 추진할 것을 줄기차게 요구해왔다. 23일에는 최종환 파주시장도 황창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을 면담하고 안전진단용역 조기 추진을 공식 요구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GTX A노선 차량기지의 입출고선이 한국지역난방공사 파주지사 하부를 통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