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와 올해 7월 연고지 협약을 맺은 ‘고양 캐롯 점퍼스’ 농구단이 지난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첫 홈경기를 치렀다.이날 고양 캐롯 점퍼스는 원주 DB 프로미를 상대로 87-80으로 승리하며 2022-2023 시즌 첫 출발을 시작했다. 팀 창단 후 첫 홈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주어 정규리그 개막에 청신호를 밝혔다.고양 캐롯 점퍼스는 농구대통령 허재와 前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팀을 이끌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개막식에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캐롯 점퍼스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응원 부탁
[고양일보] 고양시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사업」에 ‘사유지 도로분쟁 및 재산권 침해방지를 위한 도로지정 DB구축’ 지원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공공데이터 뉴딜사업」은 공공데이터 구축·가공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을 매칭하여 예산을 지원 후 공공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여 활용하도록 하는 사업이다.이번‘사유지 도로분쟁 및 재산권 침해방지를 위한 도로지정 DB구축’사업은 건축허가시 지정 공고한 도로 내역 중 현장과 토지대장 등이 일치하지 않는 사항에 대해 현장조사를
코로나 시대에 방역을 위해 영업시간 제한으로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비대면의 강화로 각종 모임, 회식을 하지 못해 식당, 카페, 노래방, PC방, 스포츠센터, 공장 등에서 폐업 위기를 유발하여 그 피해는 막대할 것이다.생활형 소상공인들은 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대부분이다. 소상공인이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에 연 매출 10~120억원 이하인 기업을 의미한다.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2년도 예산에 8조원을 배정했는데, 국회는 10조원으로 2조원을 늘렸다. 이 재정으로
구자현 발행인: 나라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나라 안에 많은 도시가 발전해야 되는데요. 세계최강의 미국의 경우도 뉴욕이라는 도시가 미국 버금가는 브랜트 파워가 있죠. 대한민국은 서울이 있고요. 이와 같은 전 세계의 많은 도시는 도시재생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가장 편리하고 행복한 삶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100만이 넘는 고양시도 예외는 아닙니다. 내년에 특례시로 시작되는 해인 만큼 도시재생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고양시 도시재생을 총괄하는 정광섭(공학박사) 센터장님과의 인터뷰를 시작하겠습니다. 고양시 도시재생지원센
자영업자는 혼자 또는 무급 가족 종사자화 함께 사업체를 운영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OECD에 의하면, 2018년 기준으로 국내 자영업자의 비중은 25.1%로 G7 국가 평균인 13.7%의 2배에 이른다. 소상공인은 상시 근로자 5인 미만(일부 업종은 10인 미만)의 연 매출 10억~120억원 이하의 소기업으로, 자영업자의 범위 내에 소상공인이 포함하게 된다.그동안 고용불안시대에 청년들을 포함해 조기 퇴직자들이 몰려 생계형 자영업자들이 많았다. 여기에 더해 코로나19의 2차 유행으로, 2020년 월평균 전국 자영업자는 553만 1천명
[고양일보] 고양시는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 관련 주민 간담회를 지난 7일 서울문산고속도로 설문영업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사후환경영향평가사,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민경선, 김경희 도의원, 정연우 시의원 및 고봉동 통장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역민들의 관심이 많아 당초 계획된 20명을 넘어 4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주민들이 느끼는 소음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음저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참석한 고봉동 피해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조용하게 살았던 동네 한가
[고양일보] ㈜연우 강태식 대표 인터뷰 가죽 가방, 핸드백, 지갑을 만드는 피혁전문업체 ㈜연우의 강태식 대표는 올해 고양시가 선정한 백년소공인 8명중 한 사람이다. 강태식 대표는 대학 졸업 후 1년 간의 직장생활을 거쳐 피혁제품 제조업에 몸담은 후 20 년 이상 한 길을 걸어온 피혁 장인이다. 인터뷰를 위해 연우 사무실과 공장이 있는 고양시 일산 서구 덕이동 로데오거리를 찾으니 예전 북적대던 차량과 사람의 모습과 매장을 찾는 고객은 전혀 찾아볼 수 없어 아주 썰렁했다. 실제 강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면세점업계, 여행업계 타격이
이광기 전 고양시청 국장, 차녀 결혼식김칠석 · 김정희의 장남 김남현이광기 · 황정자의 차녀 이민경일시 : 1월 17일 일요일 오전 11시장소 : 아펠가모 광화문 (더케이트윈타워 LL층)주소 :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모바일 초대장 : https://letters.florencecard.me/d0ab6c6
생존전략(生存戰略, survival strategy)은 생존성 유지와 더불어 조직과 개인의 목표달성을 위한 기본적 전략이다.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의사소통과 함께 지속적인 추진력과 리더십이 필요하다.의사소통에는 2가지 요소를 명심해야 한다. 사람과의 소통에는 정보의 오류와 왜곡이 빈번하게 일어난다.첫째, 정보의 오류는 정보가 누락 되서 생기는 것이다. 예를 들어 1부터 9까지의 과정을 알려줘야 현재가 몇 정도의 단계인지 알 수 있다. 그러나 실수로 1345789만 알려주는 경우가 있다. 듣는 사람은 2와 6을 알 수 없다. 현재가 몇
[고양일보] 장벽 없는 영화축제, 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가 11월 11일 온/오프라인에서 개막한다.제10회 서울배리어프리영화제는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 KMDb(www.kmdb.or.kr)에서 오는 11월 11일부터 12월 1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KOFA에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베리어프리 영화’는 시각장애인을 위해 화면해설을, 청각장애인을 위해 한글자막을 넣어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말한다. 개막작인 오발탄(드라마)은 유현목 감독, 김진규, 최무룡이 출연한 1961제작 영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새희망자금 확인 지급을 위한 현장 접수센터를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운영한다.현장 접수센터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덕양구·일산동구·일산서구 등 3개 구청에 설치된다. 현장 접수센터에서 접수 신청과 이의신청이 모두 가능하다.접수 신청은 10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이의신청은 11월 2일부터 11월 13일까지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무다.현장 접수센터 운영 첫 주인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고양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별 소음실태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정책 등에 활용하고자 ‘환경소음측정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시는 병원지역, 학교지역, 주거지역, 준공업 지역 등 용도별 4개 지역 20개 지점을 운영 중이며, 매 지점마다 09시, 12시, 16시, 20시, 23시, 새벽 1시 등 6회, 총 120회에 걸쳐 이동식 소음기기로 측정을 실시하고 소음도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매년 상반기, 하반기로 진행해 온 환경소음도 측정을 2019년 하반기부터는 분기별 측정으로 확대 운영하여
[고양일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군무원 공채시험에서 예외 점수를 인정하는 청각장애 응시자의 인정 범위를 중증 청각장애 응시자에서 경증 청각장애 응시자까지 확대하도록 22일 국방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현재 국가공무원과 군무원 공채시험의 영어과목은 토익이나 토플 등 영어능력검정시험 성적을 제출해 대체하고 있다.그리고 청각장애 응시자는 영어능력검정시험의 듣기평가에서 득점이 어려운 만큼 보통 응시자와는 다른 예외점수를 적용하고 있다. 그런데 군무원 공채시험은 예외 점수를 ‘중증’의 청각장애 응시자에게만 적
[고양일보] 장애인이 비장애인에 비해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암 등 만성질환 모든 영역에서 질환을 가질 위험이 높았고 사망위험 또한 2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체질량지수, 음주, 흡연, 신체활동, 소득수준 등 혼란변수를 보정한 후에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한국학술지인용색인) 등재 학술지인 ‘보건사회연구’ 제40권 제2호에 실린 ‘장애인의 만성질환, 건강행태 및 사망위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 자료 분석’ 논문(김지영 한국장애인개발원부연구위원,
[고양일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년(2018년 기준)으로 OECD 국가(80.7년)에 비교해서 상위국에 속하며,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연간 16.9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OECD가 지난 1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0」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3.1년 증가했지만, 본인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15세 이상 인구 비율은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었다. 암, 순환기계 질환 등 주요 질환 사망률은 OEC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 이하 건설연)은 국내 모듈러 건축의 현주소를 집대성한 『똑똑하고 빠르게, 지속가능한 모듈러 건축』 자료집을 출간했다고 2일 밝혔다.모듈러 건축은 2003년 국내에 처음 도입되어 17년이 지났지만, 국내의 모듈러 건설 실적과 제작업체별 보유기술, 관련 연구실적 등 모듈러 건축 현황에 대한 체계적인 자료는 부족하다.특히 모듈러 건축 공법을 활용한 공공주택 사업 발주 시 주요 발주처인 국토부, LH 등은 모듈러 건축 시장의 규모, 현황, 사업 특성, 수요공급 예측, 제도 개선 등을 다각적으로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가 자원봉사 기본 소양을 함양시키고 자원봉사 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원봉사 온라인 영상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자원봉사 온라인 영상교육’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필요성부터 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가 무엇인지 알아볼 수 있는 교육으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손쉽게 자원봉사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애니메이션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누구나 쉽게 교육을 받을 수 있다.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찾아가는 자원봉사 교육을 축소하고 자원봉사 교육이
[고양일보]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여름철 빈번해지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미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고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태풍・대설・지진 등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경우 손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대상시설은 주택(단독·공동)과 농업·임업용 온실(비닐하우스), 소상공인 상가·공장 건물 등이다.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며 주택 일반가입자의 경우 2~3만 원 정도만 부담하면 전파(
[고양일보]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한승헌)은 5월 1일자로 보직 및 승진인사를 다음과 같이 실시했다.
[고양일보]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현아·박성중 의원 주최로 열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3기 신도시 철회’ 피켓 시위를 진행했다.이날 축사에 참여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일산연합회 회원들이 들고 있는 ‘3기 신도시 철회, 구도심 재생이 먼저!’ 피켓을 읽으면서 토론회 토론자들에게 참고해 줄 것을 요구했다.질의응답에 참여한 이현영 일산연합회 상임대표는 “이명섭 국토교통부 과장님께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지금은 효과를 못보고 5년 뒤 입주에 효과를 본다고 하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