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TV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외국인들의 한국여행기를 다루는 관찰예능이다. 최근 코로나로 여행객보다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으로 그 대상이 바뀌기는 했어도 외국인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한국의 사회, 문화, 지역경제 등을 풀어내고 있다. 그들은 우리에게는 익숙해서 그 가치를 몰랐던 우리나라 구석구석의 도시환경, 역사, 문화 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이 대한외국인들의 공통된 의견 중 하나가 바로 도시의 안전이다. 밤늦게까지 술을 마셔도 강도를 만날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되고, 카페에서 가방을 놓고 화장실을 다녀와
[고양일보] 양주시 회천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주민자치 특화사업인 ‘귀갓길에도 밝고 안전한 마을길’의 일환으로 덕정중학교 옆의 마을 담장에 LED 벽화사업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주민자치 특색사업으로 진행한 벽화 그림이 어두운 밤에 시각성이 떨어지고 도시미관 개선을 통한 범죄를 예방하는 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 효과가 미미하다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추진됐다.회천1동은 이번 LED 벽화 설치를 통해 유동인구가 많은 덕정역과 덕정도서관 인근 밤거리의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나타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코로나19로 인해 잠정중지 중에 있었던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사업을 위해 일산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운영은 고양시 일산서구만의 특수시책 사업으로 2018년부터 일산서부경찰서와 추진해왔고 작년까지는 공동주택 중 다세대주택에 한하여 적용해오다가 올해부터는 단독주택, 공동주택, 오피스텔 등 주거용 건축물 전부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범죄예방시설에 대한 평가 항목으로는 CCTV, 가스배관 덮개, 1층 창
[고양일보] 연천경찰서는 여성 대상 범죄예방을 위해 미러시트(Mirror Sheet)을 제작, 설치하여 군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범죄예방 설계기법(CPTED)인 미러시트(Mirror Sheet)는 여성이 집이나 공용화장실에 들어갈 때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거울을 통해 위험 요인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범죄를 미리 차단하여 여성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도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적은 비용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미러시트는 범죄에 취약한 여성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고 범죄자에게는 자신의 얼굴이
[고양일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취지인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꼽혔던 민간화장실까지 도의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순늠 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아동과 여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경
[고양일보] 일산동부경찰서(서장 임병호)는 조도 개선을 통한 안전한 귀가환경 조성을 위해 ‘솔라안심등’을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솔라안심등’이란 태양광 충전 LED등(10W)과 여성안심귀갓길 홍보판넬의 일체형 제품으로 낮에는 태양광으로 자동 충전되고, 저녁이 되면 스스로 LED등이 켜지는 방식의 방범등이다.또한 별도의 전력 연결이 필요 없어 가로등을 설치하기 어려운 주택 단지의 조도 개선 효과가 높고, 사람의 동작을 감지해 점등하는 기능이 탑재돼 어두운 골목을 귀가하는 주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등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와 고양경찰서(서장 어윤빈)는 지난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구역 보행환경 및 범죄예방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안사항 중 열악한 보행환경과 취약한 범죄예방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사업대상지인 고양시 덕양구 화전동과 능곡동 지역은 2017년과 2019년에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지역으로 시는 보행환경개선사업과 셉테드(CPTED) 안전마을 조성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할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0억 원(국·도비 포함)의 예산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내 방범 CCTV 32개소(144대)를 설치하고 저화질 CCTV 66개소(127대)를 교체했다고 밝혔다.시는 민원 요청지, 범죄 취약지역의 빅데이터 분석자료와 김포경찰서의 셉테드(CPTED) 분석, 범죄 특성 분석 결과를 활용해 우선순위 32개소를 선정해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총 1,261개소 4,831대의 방범·교통·재난용 CCTV를 통합 관제하게 된다.이와 함께 저화질 CCTV로 인해 야간 식별 저하 문제 및 차량번호 인식률
[미디어고양파주] 경기도가 추진중인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사업 선정지인 고양시 일산동 주민들이 우수사례 탐방에 나섰다. 지난 17일 일산동 지역 주민과 시민경찰대, 어머니 방범대, 마을환경디자인 전문가(매스씨엔지)가 참가한 가운데, 사업을 성공적으로 시행중인 의정부시 가능동, 서울 동대문구 신이문로 동작구 흑석동, 고양시 토당동을 둘러보는 행사가 진행됐다. 셉테드 사업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일산동은 올해 셉테드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고양시 곳곳 어린이와 여성들을 위한 바닥조명이 설치된다. ‘경찰집중단속’ 등과 같은 조명을 바닥에 비춰 어린이들과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다는 계획이다.고양경찰서(서장 김숙진)는 지난 21일 저녁,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여성안심귀갓길 로고라이트 점등식’을 가졌다고 밝혔다.로고라이트(고보조명)란 글자나 그림이 그려진 이미지 글라스에 LED등을 투사시켜 바닥이나 벽면에 이미지를 비추는 일종의 빔 프로젝트 장치다.야간에도 뛰어난 시인성으로 메시지 전달에 효과적이다. 여성안심귀갓길 주요 길목에 설치해 범죄예방 효과를
일산동부경찰서(서장 김성희)는 지난 21일부터 야간시간대(19:00~02:00)에 경찰서 본관 청사 정면에 홍보 동영상을 빔-프로젝트로 투사하는 방식인 로고젝터(Logojector)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각종 이미지, 영상을 빛(LED 조명)으로 투사하여 벽면이나 바닥 등에 특정한 이미지, 문구를 현출하는 영상장치로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를 통한 범죄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일산동부경찰서 벽면에는 ▲3대 반칙(생활반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