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지난 19일 개최됐다. 이날 의회에서는 김덕심·김완규·양훈·윤용석·문재호·김종민·박현경·정봉식·엄성은·김수환·박소정·김서현·박한기·장상화·채우석·송규근 등 총 16명의 의원들이 5분 발언에 나섰다.김덕심 의원, 노인보호전문기관 및 학대피해노인 전용 쉼터 설치하자김덕심 의원은 “2019년 65세 노인인구가 13만 3400여명인 고양시는 경기북부 지자체 중에서 시설 학대 신고 건수가 최다(最多)”라며 “경기도 31개 시·군 중 고령인구와 노인요양시설이 가장 많은 고양시에 노인보호
[고양일보] 고양시 의회 김서현 의원(무소속-백석 1·2동, 장항 1·2동)은 제244회 고양시의회 제2차 본회의 시정 질문을 통해 “자족도시 고양의 중심이 되어야 할 킨텍스 지원 활성화 부지가 고양시의 잘못된 행정으로 주거밀집 지역으로 몰락해 노유자 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고양시 최고 집단 민원 지역이 되었다”고 지적하고 킨텍스 부지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을 고양시 시민의 혈세로 진행하는 잘못된 행정이 반복되고 있다고 질타했다.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의 헐값 매각 의혹을 재차 제기한 김서현 의원은 고양시 감사관실의 자료를 공개하며, 2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 공유재산인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를 헐값으로 매각한 사안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느냐, 아니면 그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자체 조사를 하느냐를 두고 고양시의회에서 의견 충돌이 일어났다. 고양시의회는 11일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저가 매각 및 특혜 관련 감사원 감사 청구의 건’에 대해 찬반 토론 끝에 결국 표결을 통해 통과시켰다. 이 안을 반대하는 의원들은 감사원에 감사 청구를 하기 전에 고양시의회에서 먼저 의혹에 대한 조사를 펼지자는 의도에서 반대를 주장했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의 이홍규 시의원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유재산이었던 킨텍스 지원부지의 헐값 매각 의혹과 관련해, 고양시의회 차원에서의 행정사무조사가 무기명 전자투표까지 가는 의견 대립 끝에 좌절됐다. 17일 열린 제232회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매각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이 상정됐지만, 무기명 전자투표 결과 출석의원 33명 중 찬성 11명, 반대 21명이 나와 출석의원의 과반수의 찬성을 얻지 못했으므로 부결됐다. 이홍규 의원 대표 발의하고 고양시의회 13명 서명했던 ‘킨텍스 지원‧활성화 부지 매각 관련 행정사무조사 발의의 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공공자전거 서비스 ‘피프틴’ 운영회사인 에코바이크(주)의 새로운 대표이사에 최성 전 고양시장의 비서가 내정되었다는 의혹이 제기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러한 의혹은 고양시가 3월말 임기가 만료되는 한평석 대표의 후임으로 최성 전 시장의 비서인 정모씨를 내정하는 품의서에 시 담당부서인 도시교통정책실의 결재가 이미 완료됐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의혹은 본지가 확보한 녹취록에 나타난 정황상 신빙성을 갖추고 있다. 이 녹취록에는 제보자와 도시교통정책실 담당과장 간의 통화내용으로, 제보자가 정모씨를 내정해 기안한 이유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시 소유의 공유재산인 킨텍스 지원시설 부지를 매각하면서 관련법을 어기고 시의회 의결 과정을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4일 김서현 의원이 제기한 킨텍스 지원시설부지 헐값 매각 의혹의 대상이었던 부지인 C1-1(현대 힐스테이트), C1-2(포스코 더샵)을 비롯한 킨텍스 지원시설부지를 매각함에도 불구하고 시의회 의결과정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C1-1, C1-2 등 2개 부지는 평당 약 1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매각됐다는 의혹을 받은 부지다. C1-1, C1-2부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고공노)이 26일 킨텍스부지 헐값 매각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공무원노조는 성명서에서 ‘최근 고양시의회 김서현 의원이 시정 질의에서 지적한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 의혹에 대해서 고공노는 고양시의회 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최성 전 시장 재임 시 벌어진 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고공노는 성명서에서 2019년 파이낸셜뉴스의 기사를 인용하며 ‘킨텍스 부지중 일부는 2012년에서 2017년까지 5차례에 걸쳐 건축업체들에게 매각돼 당초 목적된 용도로
[미디어고양파주] 최성 전 고양시장 재임 시, 고양시가 아파트 건설을 위해 매각한 시 소유의 킨텍스지원시설 부지와 경기도시공사가 한류월드 개발을 위해 매각한 도 소유의 부지의 평당 가격차이가 무려 1000만원 이상 나는 것으로 드러나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김서현(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은 고양시의회 제229회 임시회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킨텍스 개발구역 내 부지 매각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아파트용도로 개발된 고양시 소유의 부지를 싼 값에 매각하는 과정에 대해 의구심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킨텍스지원시설 부지 내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