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소상공인연합회 코로나피해 소상공인대책위원회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영업시간 보장과 무이자 대출 확대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결의식을 진행했다.이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 피해 업종 소상공인 영업손실 보상 ▲영업손실 보상안 소급 적용 ▲매출손실액 기준으로 손실 보상 ▲세제감면, 무이자 대출, 강도 높은 임대료 지원책 마련 ▲대통령 긴급재정명령 발동을 포함한 신속한 보상 등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 대한 ‘영업손실 보상 5대 요구사항’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기자회견 직후 진행된 결의식에서 최윤
[고양일보] 고양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총 300억 원 규모의 긴급 수혈에 나섰다. 고양시는 4일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두 달 넘게 지속됨에 따라 소상공인의 피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늘어나고 있어 총 300억 원 규모의 ‘고양시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소상공인의 특별한 희생을 보상하고, 설을 맞아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제2차 특별휴업지원금 지급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해 9월에 진행됐던 제1차 특별휴업지원금에 대한 연장선
[고양일보] 다사다난했던 202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음으로 올 한해 일어난 고양시의 다양한 사실을 10가지로 엄선하여 정리했다. 코로나19, 전현직 고양시장의 부정선거 의혹, 고양시 신청사 관련 코로나19 문제(연중 내내)2020년, 코로나19로 시작해 코로나19로 저물어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최초로 발생, 초기에는 발생한 지명에 따라 ‘우한 폐렴(Wuhan pneumonia)’이라 불렸다. 올해 1월부터 세계적으로 확산되자 세계보건기구(WTO)는 지난 1월 31일 국제적 공중보건 비
[고양일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까지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 등 유명관광지가 폐쇄되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연말연시 방역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주간 단위로는 이미 3단계 기준(전국 800명∼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을 넘어선 상황이고 하루 사망자 수도 8일째 10∼2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3단계 기준에 부합하지만, 역학적·의료적 대응
[고양일보] 연천군은 지난 10일 연천군공설운장 주차장에서 KT&G복지재단과 연천군무한돌봄센터, 연천군새마을회, 연천군노인복지관,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1080세대의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1만800kg)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올해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로 전달식을 생략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새마을지회, 포천 3개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30명이 참여하여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시간을 나누어 배분을 진행했다.이번 김장김치는 KT&G 복지재단에서 완제품을 구입하여 연천군·포천 6개 기관에 10kg
[고양일보] 고양시재향군인회는 경기도재향군인회로부터 분무기, 살균소독제, 방역복 등을 지원받아 지난 10월 28일부터 다중이용시설, 공원 등 방역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구자현 고양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최근 방역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직접 방역 캠페인에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 11일 주엽역 일대에서 살균소독 방역과 함께 마스크와 핫팩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 캠페인 활동에 참여했다.구자현 회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실 것”이
[고양일보]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과 자영업자들이 직격탄을 맞고 줄 파산에 이르는 가운데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 고양시 일산 라페스타 상인들이 상인회를 결성하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고양시의 명소이자 국내 최대 스트리트형 쇼핑몰인 ‘라페스타’ 상인들이 15일 ‘라페스타 상가상가상인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발대식은 코로나19 2.5단계에 이른 정부지침에 따라 확산을 감안하여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발대식으로 진행되며, 영상을 통해 임원진과 회원들 간 환영인사를 나
[고양일보] 지난 1일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이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설을 점검하는 것으로 개소식을 대신했다.지난 8일 개소식을 할 예정이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8일 0시부터)에 따라 행사를 취소했다.영통구 권선로 820번길 40에 위치한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연면적 199.7㎡ 규모로 프로그램실(3개), 교사실, 상담실 등이 있다. 정원은 39명이다. (사)우리누리청소년회가 수탁 운영한다.민선 7기 시민 약속사업 중 하나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고양일보] 최종환 파주시장이 지난 9일 파주읍 이장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 비대면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파주읍 32개 마을 이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환 파주시장이 회의에 영상으로 참여해 소통했다.최종환 파주시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있기에 위기 상황을 잘 극복해나가고 있어 항상 고맙고 감사하다”라며 회의 참석자 전원에게 인사를 건넸다.이어 “현재는 코로나19가 국내에 유입된 이래 가장 큰 위기상황이기도 하다”라며 “수도권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2.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고양일보] 2019년 겨울 코로나19가 세계를 뒤덮은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모범적 대처능력 국가로 주목을 받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곧 사라지는 것 같았다.하지만 여름을 지나 가을에 진입하면서 대한민국에선 다시 코로나가 확산되었다. 그동안 경제, 사회, 교육 등 각 분야에선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만들어 실행에 옮기는 혼돈의 시간이 계속되었다.고양시에서는 ‘고양희망알바 6000’이라는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이 6월에 1차로 공고되어 7월부터 4개월간 진행되었다.과거와 다르게 참여자격이 다양했다. 만 18세 이상의
[고양일보] 정부의 강회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이 2단계로 완화된 14일 고양시 원당전통시장이 평일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일보] 9월 12일부터 경기도 수원시와 인천시를 연결하는 ‘수인선’이 폐선된 지 25년 만에 다시 도시철도로 전 구간 운행을 시작한다.‘수인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수원역에서 안산, 시흥을 지나 인천역까지 총 52.8㎞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지난 1937년에 개통돼 1995년까지 운행했던 협궤열차 구간을 복선전철로 만드는 공사다.앞서 1단계로 2012년 6월 송도역~오이도역 구간(13.2㎞)을, 2단계로 2016년 2월 송도역~인천역 구간(7.3㎞)을 개통한 바 있다. 이번 3단계 구간인 수원역~한대앞역 19.9㎞를 개통함으로
[고양일보]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은 지난 2일 낮 고양시 산림조합 김보현 조합장 등 임직원과 한 식당에서 모여 10여병의 막걸리를 곁들여 점심 식사를 했다. 이 당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강력한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이었다.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지난 9일 경제단체·대규모점포와 함께 ‘안심 콜(CALL) 출입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고양상공회의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고양시일산지부, 사회적경제기업협의회, 고양시수퍼마켓협동조합 등 관내 경제단체와 스타필드, 홈플러스, 이마트 등 대형점포가 참여했으며, ‘안심 콜(CALL) 출입관리’가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여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는데 역할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
[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택배차량에 한해 관내 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한다고 9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의 지역감염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한 가운데 추석연휴로 인해 택배물량이 집중될 것을 예상하고 택배차량에 한해 유예시간을 20분으로 완화하기로 했다.또한 보행자도로,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도로교통법에 따른 주정차 절대금지구역과 차량 흐름과 안전에 지장을 주는 곳 등은 예외 없이 단속된다.시 관계자는 “택배차량에
[고양일보]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소 4곳을 고발하고 집합금지 조치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에 적발된 유흥주점 2곳은 집합금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 몰래 문을 열어 영업하다가 고발됐다. 음식점 2곳도 오후 9시 이후 매장 내 영업을 하다가 집합금지 조치가 내려졌다.시는 이번에 적발된 위반 업소 4곳에 대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 제1항 위반으로 강력하게 대처할 계획이다.심인섭 김포시 식품위생과장은 “강화된 방역수칙이 불편할 수 있지만 코로나19 확진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구청장 명재성)는 지난 4일 정부가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1주간 연장됨에 따라 실내체육시설 349곳에 행정명령 연장 명령서를 교체 부착했다고 7일 밝혔다.최근 수도권 확진자 수가 200명 이하로 나왔으나, 확실한 안정세를 만들기 위해 집합금지조치를 연장하기로 한 정부의 결정에 따라 일산서구 전 직원 70여명은 점검반을 편성하여 총력대응에 나섰다.일산서구는 행정명령이 발령될 때마다 신속하게 ‘부서별 책임담당제’를 지정해 혼연일체로 고위험시설 등 집단감염 위험 시설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문자,
[고양일보] 고양파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김상래 이사장)는 지난 3일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센터 운영위원, 외국인범죄피해자지원단, 고양이민자통합센터(센터장 김세영)와 함께 3호선 마두역에서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코로나19 확진자 증가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연장시행으로 마스크 착용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시민 모두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캠페인'을 실시했다.김상래 이사장은 "최근 마스크 착
[고양일보] 정부가 6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를 13일까지 일주일 더 연장하기로 했다.4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수도권의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조치는 9월 7일 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1주일 연장하며, 일부 방역 조치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연장되면서 수도권 지역의 음식점과 프랜차이즈형 카페, 학원, 실내체육시설 등의 영업제한 또는 운영중단 조치는 13일 자정까지 유지된다.10인 이상과 300인 미만
[고양일보] 고양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허신용)에서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올바른 마스크 쓰기 범시민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25개 자원봉사 단체들이 대화역과 화정역에서 2미터 거리를 유지한 채 홍보 피켓으로 마스크 쓰기에 중요성을 알리는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허신용 센터장은 “무더위와 싸워가며 캠페인에 앞장선 단체와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마스크 쓰기가 가장 중요한 개인 예방수칙인 만큼 시민들과 그 중요성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