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 일산서구는 지난 4일 경기도가 주최한 22년 국토정보업무 혁신세미나에서 ‘위치결정 원리 변화에 따른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시민봉사과 서희선 주무관이 영예의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에서 경기도 31개 시ㆍ군의 지적업무 우수사례 가운데 총 8편의 본선 진출작 중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는데, 지적기준점 체계 혁신을 통해 시민의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 효율을 높이는 방안을 발표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목할 점은 고양시 일산서구가 작년도에 본
[고양일보] 고양시는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소유권 설정의 기준으로 사용되는 지적기준점에 전국 최초로 레이저 기준점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기존의 지적기준점은 도로 등 지면에 매설하는 방식으로 구조적으로 지표면 상에서 벌어지는 각종 공사 등에 취약하며, 2019년 경기도 내 멸실률이 9%에 달할 정도로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이에 시는 100여 년 동안 변하지 않은 기준점의 구조적 형태에 망실의 원인이 있음을 확인하고 레이저 기준점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기준점을 연구·제작해 올해 일산동구에 180점을 시범 설치하고 8월 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