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가 생태 탐방 프로그램 ‘장항습지 순찰로 탐방, 생명의 길을 걷다’를 3월 8일부터 운영한다.장항습지는 경기도 내륙습지 중 최초로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습지이며 탐방은 전문 생태 해설사의 인솔하에 진행된다.탐방코스는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에서 출발해서 탐조대와 군순찰로를 거쳐 다시 장항습지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하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탐조대에서는 장항습지의 우수한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운이 좋으면 멸종위기종인 재두루미 등 겨울 철새를 만날 수 있다.탐방 예약은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www.goyang.go.kr/r
[고양일보] 김포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와 새로운 휴식 장소 마련을 위해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 내 재두루미 테마 시민 쉼터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시는 관리기사, 희망근로자와 함께 김포 한강야생조류생태공원내 수목(소나무), 자연석, 초화류(야생화)와 에코센터에 전시 됐던 재두루미(알 포함) 조형물을 이용해 멋진 테마 공원을 조성했다.특히 수목과 자연석은 직영 양묘장에 있는 것을 직접 사용했으며, 초화원은 희망근로자들이 직접 식재해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는데
[고양일보] 시민에게 장항습지 생태체험 등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할 ‘장항습지 탐조대’ 개관식이 지난 12일 오후 2시에 있었다. 지난해 1월 디자인 조사부터 시작해 2년여만에 건축 및 시설공사를 마무리 짓고 이날 개관식을 열었다.장항습지 탐조대는 2018년 7월 군부대의 철수 이후 장항습지 철책 주변 군 시설물을 활용하여 장항습지를 현명하게 이용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태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개관한 장항습지 탐조대는 연면적 174㎡의 2층 구조로, 1층은 전시‧교육시설, 2층은 탐조공간으로 조성했다.무엇보다도
[고양일보] 고양시는 22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한강유역환경청,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와 ‘장항습지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 박평수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 대표를 비롯해 민간단체 대표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함께하는 한강하구장항습지보전협의회는 고양자연생태연구회(대표 김연태), 고양환경운동연합(의장 조정), 더불어에코밴드(대표 이영강), 사회적협동조합 한강(대표 염형철), 생태교육연대어울림(대표 김영숙), (사)
[미디어고양파주] 그린벨트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개발을 막아 시민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지키기 위한 녹색의 방벽입니다. 특히 지구 온난화-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폭염이 갈수록 기록을 깨는 상황에서 도시 주변의 그린벨트 녹지대는 폭염의 강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산림청을 비롯해 국가 연구기관, 민간의 저명한 학자들이 연구로써 입증하고 있습니다.그렇다면 폭염 피해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서 그린벨트를 원칙대로 유지하는 것이 지혜로운 정책이 아닐까요?그린벨트는 개발로 삭막해진 도시에서 자연경관을 유지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주는
[미디어고양파주] 고양 장항습지가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린 ‘EAAFP 10주년 및 2019 세계 철새의 날 기념행사’에서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 서식지’로 인증 받았다.이번 국제철새보호기구 EAAFP 등재는 장항습지가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이자 이동성 물새의 서식처로 국제적인 중요성을 가진 습지로 평가받았기 때문이다.장항습지는 한강하구 대륙 간 이동 물새 서식처이자 중간 기착지로, 재두루미·저어새·큰기러기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에 처한 20여종을 비롯하여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미디어고양파주] GTX-A 노선이 안전에 문제가 없도록 설계되었다는 국토교통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청석마을 8단지 주민을 중심으로 한 파주교하지구 주민들은 여전히 노선변경 요구를 빗발치게 하고 있어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청석마을 8단지 주민들이 노선 변경을 요구하는 가장 큰 이유는 GTX-A 노선이 지역난방공사‧열병합발전소와 교하 8단지 아파트 하부를 관통하고 있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안전상의 문제 때문이다.
[미디어고양파주] 파주시가 평화·통일·상생의 파주 가치를 높이고 천혜의 생태 보고인 ‘생명의 땅 DMZ'를 국내·외 관광지로 홍보해 세계적 관광명소로 개발하고자 10월부터 매월 1회씩 역사·문화·자연생태 등 각 테마별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형 체험 여행을 시작한다.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27일 ‘10월의 파주, DMZ의 가을이야기!’가 운영된다. 장단면 노상리의 비둘기조롱이 북상경로 추적 활동 및 재두루미 남하 정경 탐조를 시작으로 통일촌마을(중식), 덕진산성, 초평도 물수리 숭어 사냥 탐조, DMZ청정지역의 사과따기
희귀식물 할매미망 등 식물 327속 575종 발견멸종위기 흰꼬리수리 등 조류도 다수 확인돼 [미디어고양] 원시자연의 모습을 간직한 파주 DMZ 일원에서 각종 멸종위기 생물들이 대거 발견됐다.경기도가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파주 DMZ 및 평화누리길 일원에서 ‘2018 상반기 생태자원 조사활동’을 벌인 결과를 공개했다.주요 조사지점은 파주출판도시에서부터 반구정을 지나 장남교까지 이어지는 파주 평화누리길 4개 코스(6~9코스) 67km다.조사결과, 식물은 총 100과(科) 327속(屬) 575종(種)
수도권기상청과 고양시는 9월 6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기후변화 공감토크쇼 ‘습지와 기후변화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토크쇼는 정보만 주는 행사가 아닌 시민들과 공감하고 어떤 생각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지 공유하는 시간으로 습지는 무엇이고 왜 우리에게 습지가 중요한지, 습지의 기능들을 알아보고 습지 안에서 살아가는 생태이야기, 습지와 기후변화에 대한 이야기 등 시민들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준모 수도권기상청장은 “우리나라도 기후변화의 심각성이 나타나고 있고 특히 전
45년 만에 국민의 품에 돌아온 ‘임진강변 생태탐방로’가 민간 개방 1년 만에 방문객 1만여 명을 돌파했다.경기도는 ‘임진강 생태탐방로’가 지난 2016년 1월 민간에 개방된 이후 12월까지 약 1년여 간 이곳을 다녀간 방문객이 총 10,632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출발해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 내 통일대교, 초평도, 임진나루를 지나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총 9.1km 구간으로 도보로 약 3시간이 소요되는 트래킹 코스다.군사분계선에서 불과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