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고양파주] 개별 병원단위에서는 국내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이사장 이왕준)이 음악치료‧미술치료‧연극치료‧무용동작치료 등 융복합적으로 환우를 치료하는 ‘예술치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다채롭게 펼쳐지는 융복합 예술치유페스티벌을 해마다 5월에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에도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이 명지병원 1층 상상스테이지,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대강당 등에서 열렸다. ‘2019 마음의 소리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일 동안 미술, 클래식, 국악, 재즈 등으로
[미디어고양파주] 예술로 아픈 사람을 치유하는 모습은 어떠할까. 그보다 아픈 사람이 예술로 치유받을 수 있을까?국내에서는 최초로 대학병원에 설치된 예술치료실인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에서 일어나는 치료 과정과 풍경을 담은 책이 선보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 교수)는 10일 음악‧미술‧연극‧무용 등을 통해 예술치료사들이 만난 환우와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출간했다. 책 제목은 『그 마음, 예술로 위로할게요』다.책 속에는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2011년 문을 연 이후부터 9년간 예술치료가 국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이 미술, 클래식, 국악, 재즈 등이 총체적으로 어우러지며 전문연주가와 치료사, 환우들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 13일(월)~15일(수)까지 열리는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이다. 제7회 명지병원 예술치유페스티벌의 출연진은 다채롭다. 오정해(방송인), 이강윤(테너), 권용만(바리톤), 일산심포니오케스트라, 이상희앤프렌즈(실내악 앙상블), 정가단아리(어린이정가합창단), 이권희(팝피아니스트), 배장흠(클래식 기타리스트), 지순자&최스칼렛(가야금 연주자), 고양시실버아코디언연주단 등
[미디어고양파주] 전통음악의 국보급 명인들이 출연, 한국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 2가 거문고 연주의 거장 정대석 명인의 공연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는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정대석 명인을 초청, 시즌2의 마지막 뉴힐하우스콘서트를 마련한다.‘독학(獨學)으로 독보(獨歩)에 오른 장인(匠人)’으로 불리는 거문고 연주자 겸 작곡가인 정대석 명인은 가야금의 고 황병기 선생과 함께 국악계에서 직접 음악을 만들고 연주하는 전천후 국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8일 저녁 명지병원 내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는 문재숙 명인의 공연이 있었다. 이 공연은 뉴힐 하우스 콘서트 ‘전통의 원형을 찾다’ 프로그램으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국내의 명창명인을 초대하여 대한민국 전통음악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문재숙(文在淑) 명인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로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이날 공연에는 문재숙 명인의 친오빠인 문희상 국회의장이 특별히 참석하여 공연을 관람하였다.
[미디어고양파주]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의 네 번째 공연이 오는 18일 오후 7시30분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와 병창 예능보유자인 문재숙 명인의 가야금 연주로 꾸며진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음악과 명예교수이자 신한대학교 석좌교수인 문재숙 명인은 가야금산조 명인 故김죽파 선생으로부터 산조와 풍류, 병창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학습을 통해 전수받은 수제다. 문재숙 명인은 죽파 선생의 성음을 고스란히 담아낸 연주를 선보여 왔으며,
[미디어고양파주] ‘신민요’를 어떻게 볼 것인가. 신민요는 전통음악이 외래음악에 동화된 식민적 변종인가. 아니면 외래음악을 주체적으로 수용해 민요를 현대화시킨 탈식민적 음악인가.이러한 논쟁의 중심에 있는 20세기 혼종 음악의 대표격인 신민요에 대해 깊이 있는 해석을 한 책이 지난 15일 발간돼 화제다. 책의 제목은 『20세기 한국음악의 혼종적 음악하기-신민요를 중심으로』(민속원 아르케북스)로 책의 저자는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센터장이다. 이소영 센터장은 원래 서양음악과 피아노를 전공했었는데, 어느 순간 국악에 관심을 가지게
[미디어고양파주] 지난 17일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는 국악 연주자, 작곡가, 일반 관객이 모인 가운데 구성진 가야금 가락이 울려퍼졌다. 간혹 객석 여기저기에서 가야금 선율에 흥이 난 듯 “얼씨구”하는 추임새가 터져나왔다. 바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독보적 가야금 연주자 이지영 명인이 센터의 조용하고 정갈한 분위기 속에서 절제된 흥취를 자아내는 가야금 연주에 반응한 탄성이었다.이날 이지영 명인을 초청해 열린 뉴힐하우스콘서트는 명지병원 주최,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가 주관한 행사였다. 뉴힐하우스콘서트는 2018년 10월부터 열리기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인 이지영 교수를 초청해 ‘뉴힐하우스콘서트’를 개최한다. 시간은 오는 7일 오후 7시30분, 장소는 명지병원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
[미디어고양파주] ‘젊음의 천공’. 국악 분야 공식 1호 평론가 윤중강이 19일 원장현 명인의 대금 산조 공연을 정의한 극찬이다. 이소영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공연은 4대를 이은 대금 명인공연의 기대감 때문인지 명지병원 뉴호라이즌힐링센터 하우스콘서트장은 게스트들로 빼곡히 자리했다.원장현 명인은 30대 이른 나이에 본인의 이름을 건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만들었다. 대금뿐만이 아니라 거문고와 태평소 연주 또한 일품이다. 시나위를 비롯한 독창적인 즉흥 연주로도 유명하다. 조부로부터 아버지, 아들에 이르기까지 4대
[미디어고양파주] 명지병원의 뉴힐 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두 번째 공연이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VIP병동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이 시대 최고의 민속음악가로 꼽히는 원장현(元長賢) 명인의 대금과 거문고 연주로 펼쳐진다.원장현 명인은 즉흥연주의 기량이 뛰어나서 시나위 연주의 명수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번 공연에서 원장현류 대금산조와 거문고 & 대금 2중주(한갑득류 거문고산조), 대금창작곡 ‘날개’, ‘소쇄원’, ‘고향가는길’ 등을 연주한다.특히 원 명인의 아들이며 차세대 대금 연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
[미디어고양파주] 15일 오후 7시30분, 국창 신영희 선생이 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 하우스콘서트 시즌2의 첫 무대를 열었다. 신영희 명창 특유의 중후하고 호령하는 음색은 단가 ’백발가‘로 시작해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으로 이어졌다. 이어, 김백송·박수진 소리의 입체창 춘향전의 ’사랑가‘로 흥을 돋우었다. 마지막 곡은 남도민요 ’지경다짐·둥당개타령·진도아리랑‘로 대미를 장식했다. 신규식 고수도 공연에 참여했다.살아있는 인간문화재 중 소리 현장을 지키는 국악계 어른의 열창에 관객은 환호했고 재창을 요구하며 공연은 풍류의 정점
[미디어고양파주] 한국전통음악의 명창명인과 의료와 예술의 융합 힐링센터(센터장 이소영)가 만나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 주는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전통의 원형을 찾다’ 시즌 2가 돌아왔다.한양대학교 명지병원은 오는 10월 15일 오후 7시30분 병원 B관 5층 뉴호라이즌 힐링센터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보유자인 신영희 명창(판소리)의 뉴힐 하우스콘서트로 ‘명창명인열전’ 시즌 2의 막을 연다. 이 날 신영희 명창의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019년 5월까지(1, 2월 휴연) 모두 6회에 걸쳐 매월 셋째 주
[미디어고양파주] 미디어고양파주가 주관하고 DMZ국제다큐영화제가 주최한 'DMZ Docs 문화포럼'이 19일 일산 엠블호텔에서 진행됐다.이날 문화포럼에는 고양시와 파주시를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5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DMZ국제다큐영화제 비경쟁부분에 출품된 '알레포에서의 하루'를 지켜본 참석자들은 전쟁의 참상속에서도 삶을 이어가고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아픔에 공감하면서, 다큐 장르를 한층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화 상영에 이어서는 차승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의 강의가 이어졌다. 차 교수
[미디어고양] 1987년 의술을 통한 사랑실천을 목표로 설립된 지 31년만에 명지병원은 26일 미국 메이요클리닉과의 업무협약으로 또 다시 비상할 전망이다.환자의 경험을 혁신의 기본으로 삼고 ‘환자제일주의’를 실천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대한민국 병원 혁신’의 아이콘으로 손꼽히며 진료역량의 차별화와 고도화, 환자중심의 서비스 디자인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구현에 매진하고 있다.본원 이외에도 2개의 종합병원과 1개의 노인전문병원, 1개의 부속의원, 2개의 요양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 예술을 치료 방안으로 삼은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
명지병원(원장 김형수)은 오는 18일 거문고 산조 예능보유자 김영재 명인을 초청, 뉴힐하우스콘서트 ‘명창명인열전’ 시즌1 대단원의 피날레 공연을 갖는다.국보급 인간문화재와 최고급 의료·예술융합 힐링센터의 만남 ‘뉴힐하우스콘서트’는 지난해 10월 30일 안숙선 명창의 공연을 시작으로 그동안 고 황병기 명인(가야금), 이생강 명인(대금) 등 한국전통음악의 국보급 인간문화재들과 허윤정(거문고), 유경화(철현금), 이용구(대금), 김영길(아쟁), 강은일(해금) 등 현재 국악계의 스타급 중견 음악가들이 대거 출연해, 전통음악의 진수를 보여주
‘신명과 힘과 끼와 아름다움을 가진 연주가’라고 칭송받는 강은일씨는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장에 초대되며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해금 연주가로 국악계에서 가장 개성 있는 연주자로 꼽힌다.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가 일곱 번 째로 초대하는 강은일 해금 명인은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로, '강은일 해금플러스'의 대표로 활동하며 후학 양성과 왕성한 연주 활동으로 국악계의 스타다. ‘명창명인열전:전통의 원형을 찾다’ 명지병원 뉴힐하우스 콘서트 관계자는 "6월 18일 국가 무형문화재 제16호
-의료 기록 기반, 개인 예술 취향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 처방-치료 시작부터 결과까지 의료와 학제적 피드백으로 체계적 관리[미디어고양] 국내 의료계의 화두는 '환자 경험 관리'와 '환자 중심 진료'다. 이는 병원의 환자 증가세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이제 국내 의료계는 '양적 성장기'를 지나 '질적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이러한 추세에 명지병원은 ‘환자제일주의’ 슬로건 아래 의료에 예술을 덧입혔다. 환자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통합해 치료한다는 개념으로 관련 전문센터를 설립했
정상급 연주단이 암과 싸우고 있는 암 환자를 찾아가고, 굳게 닫혀있는 정신과 병동의 문을 열고 들어가 아름다운 치유의 선율로 희망을 선물했다.명지병원 예술치유센터(센터장 이소영)는 제6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을 맞아 지난 14일 한국의 대표적인 현악 앙상블 ‘조이오브스트링스(Joy of Strings)’를 초청, 몸이 불편하거나 사정상 콘서트장으로 나오지 못하는 환우들을 위해 직접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를 마련했다. 조이오브스트링스 단원들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4명씩
9일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 원장 김형수) 1층 상상스테이지에서 제6회 예술치유페스티벌의 개막식이 열렸다. 오는 18일까지 병원 로비와 상상스테이지, 농천홀,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환우들의 투병생활을 그림과 노래, 시 등 200여 점의 작품 전시와 전문 미디어 아티스트들의 영상 전시, 세 차례의 힐링콘서트, DMZ국제다큐영화제 영화 ‘뚜르 내 생애 최고의 49일’과 ‘핑퐁’, 두 편의 다큐 상영회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이왕준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외에서 의료기관 내에 예술치유센터를 운영하는 병원은 명지병원이 유일하다. 미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