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24일 고양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 분야의 중장기 계획으로써, 2023년부터 2026년간 고양시 사회보장 정책과 사업의 이정표가 된다.이날 회의에서 ▲2023년 협의체 예산 및 사업계획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보고서 심의가 진행됐다.‘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은 제4기(2018~2022)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시행계획이며 8개 추진전략, 55개 세부사업, 32개 중점사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협
[고양일보] 고양시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고양시 관내 임산부를 위해 7월 13일(수), 20일(수) 2회에 걸쳐 ‘아기마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센터는 지난 4월 출산을 앞둔 임신부를 위하여 소규모 아기마중 프로그램 1탄을 진행했다. 1탄 천연입욕제 만들기에 이어 2탄은 아기 방 꾸미기에 필요한 육아용품(라탄 수유등, 자개모빌)을 만들어본다.프로그램은 아기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며 임산부의 심신 안정과 육아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하고 추후 아기의 정서적 안정과 애착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됐다.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가족이 소소하지
[고양일보] 고양시가 도서관, 공원 화장실 등에 설치된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16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여성의 복지 및 건강권을 증진하기 위해 2020년 10월부터 공공기관 공중화장실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여성 및 청소년의 이용량이 많은 여성회관, 여성커뮤니티센터, 덕이도서관, 행주산성 역사공원 내 화장실 4개소에 지급기가 추가 설치됐다.이로써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는 총 16개소로 ▲도서관 7개소(행신, 백석, 대화, 식사, 한뫼, 신원,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8년 차로 접어든 고양시. 2014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2019년 2단계로 재지정되면서 명실상부 여성친화도시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여성친화도시는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함께 참여하고, 그 혜택이 고루 돌아가 여성의 역량 강화, 안전과 돌봄 등을 구현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뿐만 아니라 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다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 공동체를 만든다.이재준 고양시장은 “여성친화도시는 단순한 이름표가 아니라 우리 모두의 책임과 약속인 만큼 체감할
존경하는 47만 파주시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파주시 공직자 여러분!다사다난했던 격동의 경자년(庚子年)이 저물고, 새 희망과 기대를 담은 태양이 힘차게 떠올랐습니다.부와 번영, 여유와 평화를 상징하는 신축년(辛丑年) 흰 소의 해를 맞아 새해 모든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코로나의 숱한 위기 속에서도 그 어느 해보다 최선을 다해 내일의 희망을 채워 온 시간이었습니다.오랜 숙원이었던 종합병원 유치와 지하철3호선 연장이 현실화되고, 운정테크노밸리, 반환공여지 개발과, 장단콩웰빙마루 사업 본격화로 자족도시
[고양일보] 여성친화도시 고양시는 지난 29일 오전 11시 일산서구청 2층 여성커뮤니티센터에서 여성친화시민참여단과 함께 활동결과보고회와 4기의 힘찬 출발을 알리는 위촉식이 있었다.여성친화도시란 ‘남녀가 도시의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 동등하게 참여하여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보장되며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말한다.이번 행사에서는 32명의 4기 시민참여단의 새롭고 힘찬 출발을 알리는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2020년의 활동을 공유하고, 앞으로 2년의 활동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2014년 1기를 시작한 여성친화시민참여단(단장 황정
[고양일보] 경기도가 내년부터 공중화장실과 민간화장실 1천여 곳에 안심비상벨과 불법촬영 차단시설을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만들겠다는 취지인데 그동안 관리 사각지대로 꼽혔던 민간화장실까지 도의 지원이 확대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이순늠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15일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여성안심 화장실 환경개선 계획’을 밝혔다. 이순늠 국장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 아동과 여성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을 만들기 위해 경
[고양일보] 고양시는 여성 친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화장실 6곳에 ‘비상용 생리대 무료 지급기’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행신도서관, 백석도서관, 대화도서관, 토당청소년수련관,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 청소년수련관 등 여성과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공공기관 6곳에 시범 설치됐다.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여성의 건강권 증진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비상용 생리대 지급기는 향후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설치장소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여
[고양일보] 고양시는 고양경찰서와 함께 16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고양人 안심in 프로젝트’ 일환으로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위한 ‘여성안심귀갓길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고양시와 고양경찰서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내실 있는 여성안심귀갓길을 운영하기 위한 차원에서 추진됐다.특히 여성안심귀갓길 구역 내 기존에 설치된 방범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여성의 시선에서 불안요인과 개선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안전사업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고양시 여성안심귀갓길에
[고양일보] 파주시는 늦은 밤 여성과 아동들의 안전한 안심귀갓길을 위해 지난 9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하고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1인 거주 여성이 많은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나 공원 등에 로고라이트 13개소, CS라이트 15개소, 솔라안심등 19개소, 스마트미러 4개소, 솔라표지병 1개소 등 총 52개소에 안전시설물을 설치해 야간 통행길 조도를 개선했다.로고라이트는 ‘골목길 안심하세요 이곳은 집중순찰구역’ 등의 문구를 LED등으로 투사하며 CS라이트는 태양열을 이용한 경광등으로 공원 내 청소년들의 음주 및 음란행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46만 시민 여러분과 함께 새 해를 열며파주의 희망과 미래를 나누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한반도 평화수도 파주를 향한 하나 된 마음으로변함없이 소통하고 공감하며2020년을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지난 2019년은 민선 7기가 본격적인 항해를 시작한 해였습니다.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평화, 상생, 분권을 시정목표로한반도 평화수도 파주 실현을 위한 전략별 사업을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여성친화도시 조성 조례안 표결 결과 찬성20명, 반대11명 기권2명으로 통과됐다.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는 6월부터 마두역과 일산역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확대 설치·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여성안심무인택배함은 1인 가구의 택배수령 불편함 해소와 택배기사 사칭 범죄 예방을 위한 고양시의 여성친화도시 안전사업으로 2016년부터 총 7곳(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 덕양구청, 삼송역, 원흥역, 정발산역, 주엽역, 벨라시타)에 여성안심무인택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지난해 운영실적은 총 1만4천132건으로 월평균 1천1백 명 이상의 시민들이 여성안심무인택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올해 5월까지 운영실적은 총 6천532건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의장 이윤승) 여성의원들이 11월 20일 고양시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파주민우회(대표 이정아) 회원을 초청하여 여성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고양시의회 여성의원 11명과 이정아 고양파주민우회 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간담회는 여성이 가진 감성과 섬세함을 바탕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인권보호, 성평등 실현 등 여성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여성이 각 계에서의 참여를 통한 권익신장과 역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공감하면서 여성 정책과 정치, 여성 인권신장과 성평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가 오는 30일까지 여성친화서포터즈를 모집한다.여성친화서포터즈는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함으로써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돕고 여성의 성장과 안전 구현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일상생활에서의 성차별적 요소 발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전적 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 관련 주민의견 수렴 및 ▲여성친화모니터링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지원자격은 고양시에 주소 및 직장을 둔 시민으로 여성정책과 성인지정책에 관심이 있고 안전하고 편리한
[미디어고양파주] “지금의 노인들은 젊어서 산업역군으로 경제발전에 한 몫을 한 분들이며 자녀교육에 올인한 분들입니다. (중략) 하지만 현실은 노인들에게 가혹합니다. 독거노인 아니면 아들 가족과 같이 살아도 집안에서의 순위는 강아지 다음입니다.”지난 16일 덕양구 어울림극장에서 열린 고양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에서 민간이 바라보는 고양시 복지정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다양한 목소리들이 나왔다. 여성, 장애인, 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지정토론자들은 청소년증 의무도입, 공공부문 비정규직 일자리 정규직화,
고양시는 2018년 주요현안 조기추진을 위해 오는 3월 26일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맞춰 3급 1명, 4급 2명, 6급이하 146명 등 총 149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3월 22일 발표했다.이번 조직개편으로 구청장 1명에 대한 3~4급으로의 직급 상향 및 제2부시장 소속 실·국 세분화로 1국 신설 등 맞춤형복지사업·치매안심센터 설치·출산정책·도시재생사업·통일한국 실리콘밸리 프로젝트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한 95명의 정원이 늘어난다.또한 승진자 149명 중 여성공무원은 약 67%(101명)를 차지해 공공부문에 있어 시가 지향하고 있는 여
고양시는 2월 28일 지난해 창의작인 생각과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시정을 구현하고자 노력한 공적에 대해 분야별로 ‘높빛 공직자’를 선장해 표창패를 수여했다.창의성 분야 최우수팀으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팅팀이 선정됐다. 고양시 스포츠 통합브랜드 ‘SC Goyang’ 개발 및 런칭으로 체육인들에게 자긍심과 통일감 형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우수팀으로는 ICT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건강관리모델 ‘모바일 헬스케어’를 구축한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증진팀이 선정됐다.특수시책 분야에서는 여성가족과 여성정책팀이 최우수팀으로 선
고양시 주요정책을 성인지적 관점에서 관찰하고 여성 친화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올해 임명된 고양시여성친화서포터즈. 지역 내 주민 51명이 위촉을 받아 활동 하고 있다. 향후 2년간 고양시의 양성평등 정책을 점검할 여성친화서포터즈의 이은주 단장을 인터뷰했다. 서란희 시민기자(이하 시민기자) : 단장님! 여성친화서포터즈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이은주 단장(이하 이 단장) : 여성친화 서포터즈를 소개하려면 먼저 여성친화도시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할 것 같아요.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여성과 남성이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0일 오후2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고양여성리더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의 마지막 고양여성네트워크 ‘공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여성친화도시 고양’ 출범에 발맞춰 2014년 9월 구성된 여성네트워크 ‘공감’은 103만 행복도시에 걸맞은 고양시 각 분야의 대표 여성리더 및 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민·관거버넌스 체계로 여성의 관점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한편 정책의 주도적 참여를 통한 여성리더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구축됐다.특히 2016년 ‘공감’ 네트워크는 시 전반의 정책 수립과 추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