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파주시와 파주경찰서는 지난 20일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 36명을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응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시는 민통선 지역 내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발생한 이후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야생멧돼지 피해방지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5월 18일 이후에는 ASF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이번 교육은 피해방지단 운영에 따른 야생멧돼지 포획, 사체처리 방안 등 ASF 표준행동지침과 최근 타지역에서 발생한 총기 오발사고 소개, 총기사용 안전수칙 등 총기안전 사고
[고양일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방지와 야생멧돼지로 인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멧돼지 포획기구를 확대 설치한다고 6일 밝혔다.시는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위해 총사업비 1억 6천여만원을 투입, 10월 초까지 관내 주요 출몰지점에 포획틀 80개를 추가로 설치해 총 106개의 포획틀을 운영할 예정이다.시는 총기포획과 ASF 예찰활동 강화를 위해 총 41명의 수확기 피해방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총기포획 168건, 포획틀 57건 등 야생멧돼지 총 237마리를 포획했다.시 관계자는 “이
[고양일보] 파주시는 관계부처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실태 점검과 관할부대 출입절차 협의를 완료하고 DMZ 평화관광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파주 DMZ 평화관광은 민통선지역내 ASF 감염 야생멧돼지가 발생하면서 지난해 10월 2일부터 현재까지 11개월째 중단되고 있다. 이에 파주시는 관광이 중단된 직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관련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ASF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야생멧돼지 집중 포획을 실시해 왔다. 더불어 야생멧돼지의 관광지 유입을 막기 위해 민통선지역 1번 국도를 따라
[고양일보] 파주시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ASF(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포획과 차단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울타리, 포획틀 등 관리인원을 확충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시는 그동안 포획단 39명, 차단울타리 3.9km와 164대의 포획틀, 110개의 포획트랩을 설치해 ASF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ASF 조기종식과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울타리, 포획틀, 포획트랩 관리인원 10명을 채용해 8월 3일부터 집중관리를 실시하고 있다.이번에 확충된 인원들은 오늘 11월 30일까지
[고양일보] 파주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다 쓰러져 지난 3월 유명을 달리한 故정승재 주무관의 순직 인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시는 ASF가 발생한 작년 9월부터 올해 고인이 쓰러지기 전까지의 근무 내역과 유족들로부터 받은 본인 병원 진료 기록 등을 수집했다. 이를 통해 종합적인 판단 후 사망 경위조사서를 작성하고 지난 5월 29일 공무원연금공단에 제출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이를 인사혁신처에 보내고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 심의를 거쳐 순직처리 여부가 결정된다. 순직이 결정되면 파주시와 유족
[고양일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파주, 연천 등 경기·강원 접경지역 내 야생 멧돼지 폐사체에서 ASF 발생이 지난해 10월 18건, 11월 15건, 12월 22건, 올해 1월 83건, 2월 143건, 3월 140건(23일 기준) 등으로 다달이 증가하고 있고, 양성 검출지점도 점점 남쪽으로 내려오는 경향을 보이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25일 현재 지역별 ASF 발생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