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지난 16일 개최된 제272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는 고양시가 산지 복구를 원칙대로만 했다면 벌써 해결됐을 일”이라며, “폐기물처리시설로 운영될 수 없는 임야 한가운데에 비정상적으로 유해시설이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식사동·고봉동 일대에는 양일초등학교 등 학교와 아파트 주위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되고 있지만 시는 현재까지 대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고 의원이 인선 ENT 폐기물처리시
[고양일보] 국민의힘 고덕희 고양시의원(고봉·식사·풍산동)은 3월 16일 제27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인선 ENT가 불법으로 폐기물처리시설장을 운영하고 있으나,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있다”면서 “(고양시가) 고양시민 편인지 인선 ENT 편인지 알 수 없다”고 질타했다.고 의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고양시는 ‘산지 복구해라’, 인선은 ‘언제까지 하겠다’라는 페이퍼(문서)만 왔다 갔다 한다”며 “13년 동안 유예해 주고 다시 5년을 유예해 주는 고양시도, (폐기물처리) 업체도 대단하다”고 했다.고 의원은 “심각한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의회 고덕희 의원(문화복지위원회, 국민의힘)이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71회 임시회에서 ‘식사동 유해시설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고덕희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10년 전 양일초등학교 등교거부 사건을 기억하냐”며 질문을 던졌다.식사동에 위치한 이 학교는 불과 100미터에서 350미터 거리에 대규모 건축폐기물처리장, 레미콘공장, 골재장 등 유해시설이 있다. 이 시설들로부터 시멘트 먼지, 소각 먼지, 유해가스, 비산 먼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아이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급기야 2012년 2월 7
[고양일보] 고양시 일산동구(일산동구청장)는 지난 7월 한 달 간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지도점검 22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개수 증가와 더불어 비산먼지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여름철에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일산동구청에서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의 지도·점검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점검 대상은 사전 신고 된 145개소의 공사장이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 주거지역과 가까운 사업장, 차량 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에서 집중적으로 단속
[고양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전국 최초의 복합 문화‧복지공간 ‘어울림플라자’가 강서구 등촌동 구(舊) 정보화진흥원 자리에 들어선다. 지상 5층~지하 4층(연면적 23,758㎡) 규모로 11일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24년 2월 문을 열 예정이다. 서울시는 주민 반대로 지연됐던 ‘어울림플라자’ 조성 사업이 30여 차례 넘는 소통 끝에 마침내 4년여 만에 첫발을 내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구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이전한 해당 부지를 '13년 매입해 '16년부터 사업을 구체화했지만 지역주민의
[고양일보] 김포시는 지난달 24일 ‘아름다운 김포 도시디자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공고했다고 1일 밝혔다.가설울타리는 공사현장의 비산먼지와 소음 등을 낮추기 위해 설치하는 시설물로 보행의 편의성을 떨어뜨리고 도시경관을 저해하는 대표적인 요소 중 하나로 시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도시경관을 향상 시키고자 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 지침을 수립했다.가설울타리 디자인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은 건축 연면적 2000㎡ 이상 또는 5층 이상 건축공사현장, 공공건축물 공사현장 등으로
[고양일보] 파주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3월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계절관리제 기간 내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건강 피해 영향을 줄이기 위해 5대 부문(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협력) 19개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먼저 도심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 수송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운행 제한을 실시하며 5등급 차량 저공해화(매연 저감장치 부착, 조기폐차 등) 지원을 병행 추진한다. 5등급 차량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
[고양일보] 고양시 덕양구는 가을철 대형공사장 등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10월, 11월 두 달 동안 29곳의 사업장을 특별점검하고 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점검에는 △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 의무 이행 여부, △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여부, △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를 위한 시설 운영 및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등을 중점 확인했다.특히 대규모 택지개발지구 내 건축공사장・토목공사장과 같은 상습 민원 유발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 2개 사업장에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기피시설연구회’가 기피시설 관련 현장방문에 이어,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과 관련하여 지역 주민 의견을 들었다.고양시와의 경계지점인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위치할 예정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는 그동안 인근 고양시 주민들의 반발이 있는 등 건립을 둘러싼 갈등이 지속됐다.이에 지난 26일 기피시설연구회는 삼송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연구회 시의원, 지역 주민, 관련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관련 간담회를 열였다.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가 건립
[미디어고양파주] 일산호수공원에 있는 인공암반에서 나오는 유리섬유가 공기 중에 날림으로써 시민 안전을 위협한다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고양시는 인공암반 구조물을 긴급히 철거했지만, 철거 과정에서 또 다른 여러 문제점이 노출됐다. 특히 고양시가 인공암반을 철거하는 업체의 작업과정을 엄중히 관리‧감독하고 ‘비산먼지 관리매뉴얼’을 따르지 않는 등 안이하게 대처하고 있음이 드러났다. 환경부가 규정한 비산먼지 관리 매뉴얼은 사업장에서 뿐만 아니라 비산먼지 담당 공무원도 비산먼지 관리방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작성되었다. 우선 인공암반 철거 과
[미디어고양파주] 하늘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 농도는 낮추는데 한계가 있다고 하더라도,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려는 데는 고양시가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장상화 의원(정의당)은 1일 열린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이 효과를 올리려면 법 제도를 현장에서 적용하고 실행하는 지자체의 적극적인 호응이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고양시의 대응에는 여전히 빈틈이 많다”고 지적했다.장 의원은 땅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비롯한 대기 오염의 몇 가지
[미디어고양파주]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수도권에 예비저감조치가 발령된 20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있는 골재 파쇄 업체로 인한 비산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대기환경에 흩날리는 미세먼지에다가 골재를 부수면서 사방으로 퍼지는 먼지가 더해지지만, 이곳 주변으로 이동하거나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속수무책이다. 이곳으로 트럭이 오가는 도로는 먼지가 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물을 뿌려놓았지만 임시방편일 뿐이다. 물청소를 하지 않고 먼지가 말라붙으면 나중에 다시 먼지가 올라올 것이 뻔하다. 이날 현장의 골조 파새설비는 밀폐하지 않았고, 파쇄한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 일산동구는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집중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총 5차례에 걸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최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과 대형공사현장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근 주민들의 비산먼지,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꾸준히 접수됨에 따라 실시됐다. 점검 과정의 행정 투명성 및 공정성 제고를 위해 주민대표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이뤄졌다.합동 지도점검은 장항동 한류월드 도시개발구역 및 중산동 일산3구역 2차, 식사2구역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조치 미이행 128건 고발조치이행명령 미이행 14건 해당공정시설 사용중지 경기도가 지난 1월 29일부터 4월 30일까지 도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2,888개소에 대해 비산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53건(위반율 12%)을 적발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탄2 택지개발지구 등 비산먼지 발생이 많은 택지개발지구와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이행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적정 운영여부, 살수 및 세륜·세차시설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
고양시 덕양구는 각종 공사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가을철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중점 점검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변경)의무 이행여부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의 설치여부 ▲사업장 주변도로 관리 등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 및 필요한 조치 이행여부다.덕양구는 특히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 내 건축공사장, 토목공사장 주변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상습 민원유발 사업장에 대해서는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위반사항 적발 시 관계법에 따라 엄격히 조치할 방
고양시가 대자동 ‘화남피혁’의 공장업종변경승인 관련 행정소송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 즉각 항소하겠다는 입장을 20일 밝혔다.앞서 17일 의정부 지방법원은 화남피혁측이 고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공장업종변경승인 불가처분에 따른 불가처분취소소송’에서 화남피혁측 손을 들어줬다. 시에 따르면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31-1번지에 위치한 화남피혁은 올해 초부터 수차례에 걸쳐 기존의 원피가공 및 가죽 제조업을 레미콘 제조업으로 공장업종변경승인신청을 해왔다.이에 시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개발제한구역에 이미 설치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도내 7154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중 사업규모가 큰 670개소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112개소를 적발했다고 26일 밝혔다.대형 공사장을 출입하는 덤프트럭의 바퀴를 물로 씻지 않거나, 골재를 보관하면서도 방진덮개를 사용하지 않는 등 공사장 비산먼지를 방치한 사업장이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 이번 단속은 봄철 미세먼지 발생 감소를 위해 도심지 주변 대형공사장과 민원발생 사업장을 중심으로 도 특사경과 관련부서, 시군 합동으로 실시됐다.비산먼지는 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