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 출신인 류여해 예비후보는 26일 고양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상정 의원의 지역구인 고양시[갑]에 출마 선언했다.류 예비후보는 “인천의 원희룡 전 장관, 서울의 박민식 전 장관과 함께 수도권 총선승리를 위해 여당 험지로 분류되는 고양시[갑]에서 승리해 운동권 청산의 선봉에 서겠다”고 말했다.류 예비후보는 고양시[갑]에 출마한 이유에 대해 “▲ 험지인 이 지역에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주고, ▲ 민주당 2중대를 이끌며 말로만 진보를 앞세운 정의당을 청산하여야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의료접근성을 확대해 지역 간 건강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강관리와 일상 속 감염병 대응체계 강화로 든든한 건강안전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권역형 보건의료서비스 제공, 접근성 확대…지역 내 건강격차 해소고양시는 권역별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의료서비스를 확대해 지역 내 보건서비스 불균형 해소와 의료서비스 접근성 향상에 힘쓰고 있다.덕양구 화정동에는 화정, 능곡, 행신권역 주민들의 공공보건의료시설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덕양건강생활지원센터가 하반기 개소한다. 생활SOC 복합건
[고양일보] 정부는 10일 국민과 함께하는 주택분야 민생토론회 「국민이 원하는 주택」을 고양아람누리에서 개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이날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주민, 건축전문가, 국회, 정부관계자 등 100여명과 함께 주택분야에 대한 민생토론회를 가졌다.윤 대통령은 30년 이상 노후화된 주택은 안전진단을 완화해 재건축에 착수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윤 대통령은 “주민들이 집합적인 자기 재산권을 행사하겠다는데 그것을 막으면 안된다”라며 “지혜도 모으고 법적인 대처도 하고 국회 협조를 얻어 입법도 해서 빨리 좀 추진해야 할 것 같
[고양일보] 고양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2018년 10만 833톤에서 2022년 11만 2107톤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2010년 운영을 시작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은 하루 300톤의 생활폐기물을 소각하도록 조성됐지만 시설 노후화로 지난해 기준 하루 153톤의 생활폐기물만 소각 가능해 처리용량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내구 연한 경과로 사용이 종료되는 2030년에는 고양시 인구가 130만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생활폐기물을 소각할 수 있는 새로운 소각장 건립이 시급해졌고 쓰레기 발생률을 줄이려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도 필
[고양일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국민의힘, 고양8)은 지난 7일 ‘월권 일삼는 경기도 행정간섭’이라는 주제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청사 이전사업은 기부채납 받은 건물을 활용해 수천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범사례인데 경기도의 월권 행정감사와 투자심사 지연으로 커다란 걸림돌에 부딪히고 있다”고 주장했다.이 의원은 “지방자치법상 주민감사는 청구된 사항에 대해서만 실시해야 하고, 청구일 이후의 행정은 감사 청구 대상으로 볼 수 없는데도 예비비 지출을 별건으로 확장 감사했다”며 “문제점이 아닌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일 헌법재판소에 경기도 감사와 관련해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지 가처분을 청구했다고 밝혔다.시는 경기도 주민감사청구와 관련하여 “청구인의 신청 사항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고양 시청사 이전사업의 타당성 조사와 예산의 편성·집행사무를 감사 대상으로 추가하여 지적한 것은 감사 절차와 내용에 있어 위법·부당하고, 심각한 지방자치권 침해에 해당한다”며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및 효력정치 가처분을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시는 경기도가 감사 대상을 확장 추가하여 감사 범위를 확대한 것은 과도한 감사이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16일 백석동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향후 자원그린에너지 파크 조성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고양시는 2026년 수도권 폐기물 직매립 금지를 앞두고 하루 630톤을 처리할 수 있는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현재 13개 지역에서 부지 공모에 참여했다. 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부지 타당성조사,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4월 최종 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운영상황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향후 새롭게 조성될 자원그
[고양일보] 고양특례시가 청사 이전을 위한 사전절차로 진행 중인 ‘타당성 조사’(한국지방재정공제회)용역 수수료를 사업의 시급성 및 추가적인 손실 등을 감안하여 예비비를 사용하여 집행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방재정법 등에 따른 내재적 제약과 실정법 등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시청사 이전 타당성 조사’ 용역 수수료가 예비비 사용 요건에 부합한다고 판단했다.이번 결정은 ▲백석동 업무빌딩 방치에 따른 손실 증가 ▲약정수수료를 기한 내 납부하지 못할 시 야기되는 손해배상 ▲감사 결과에 따른 직원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이정형 제2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7월 12일 고양시 거주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저시력 예방교육’을 진행한다.노인 저시력 예방 교육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협업해 열린다. 교육은 저시력을 유발하는 백내장, 녹내장 등과 같은 노인성 안질환과 관련해 잘못 알려진 상식을 바로잡고 안질환 예방법을 알리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날 황반변성 자가검사 등 전문상담 또한 진행된다.교육은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횐돌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된다.보건소는 교육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 신청 및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3일 그동안 두 차례나 후보지 선정에 실패한 쓰레기 소각장(고양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재공모에 나섰다. 후보지 선정 기간은 5월 3일부터 6월 7일까지이다.시는 두 차례 실패한 요인을 고려하여 ‘신청부지 경계 300m 내 세대주 동의율 80%’라는 응모자격 요건을 제외했다. 대신 ‘토지주의 토지매각 동의율 50%’만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이는 민원이 거의 없어 입지선정이 양호한 지역도 동의율 80%라는 조건으로 인해, 신청자체를 하지 않은 현실을 반영한 적극 행정으로 판단된다.신청자 대상자는 선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하수관 노후화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역류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년 이상 하수관로 교체 및 보수사업을 실시한다.노후 하수관로 정비, 분류식 하수관로 설치… 지반침하, 하수역류 방지2020년 4월부터 올해 하반기까지 노후 하수관로 총 39.3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진행한다. 교체정비 구간 776개소 30.8km, 전체보수 구간은 174개소 8.5km다. 총사업비는 354억원(국비지원 175억원)이다.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덕양구 고양동 시내를 지나는 하수관에서 1.8km 구간에 대해 깨끗한 계곡
[고양일보]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3월 13일부터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발굴하고 장애인의 건강권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등록장애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수조사는 백석동 흰돌마을4단지 내 부스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보건소 등록을 원하는 대상자(일산동구에 거주하는 장애인 등록자)는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여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보건소에 등록한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재활프로그램 ▲맞춤형 방문재활 ▲방문형 물리치료 ▲주거환경개선 ▲보조기기 대여 ▲맞춤형 보장구 제작 ▲지역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시청사 백석동 이전이 법률적으로 추진 가능하다고 15일 밝혔다.이는 지난 13일 임홍열 고양시의원이 청사 이전을 위해선 시청의 주소지 변경 조례안을 상정, 해당 조례안이 통과돼야 하는데 현재로선 조례안 상정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한 점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 된다.특히 임 의원은 ▲ ‘행정기본법’ 제12조(신뢰보호의 원칙)에 따르면 민선 7기 고양시에서 신청사 건립 관련 행정 절차 상당 부분을 진행해 온 상황에서 그간의 신청사 건립 관련 행정이 공익이나 제3자의 이익을 해친다고 판단돼야만 민선 7기의 행정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지난 18일 토요일 식사 1통 주민들의 요청으로 마을회관에서 즉석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늦은 오후 시간에 열린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에는 노인회, 부녀회 등 마을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시간 30분 정도 가졌다. 간담회에서 그동안 궁금했던 각종 민원처리 상황과 교통 대책 등에 대해 많은 건의가 있었고, 이 시장의 답변을 들었다.이날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원당지역에서 백석동으로의 시청사 이전과 관련된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질문들을 쏟아냈다. 시청사의 원당 존치를 주장하는 단체
[고양일보] 임홍열 시의원(더불어민주당, 주교·흥도·성사동)은 지난 7일 제271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결정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던 부서에 신청사 이전 관련 임무를 부여한 것과 고양시 홈페이지에 시청이 백석동으로 결정되었다고 게시하는 행정행위는 명백히 관련법을 무시한 것”이라며 법률준수를 촉구했다.임 의원은 “(지난) 1월 임시회 시정질의와 상임위 예산심의 자리에서 행정은 ‘헌법→법률→조례→규칙’에 의하여 행하여야 한다는 말을 수도 없이 했다. 그런데도 지금 고양시의 행정은 조례·규칙은 물론이고 법률까지 위반
[고양일보]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원당지역 도시공간 재구조화를 통해 원당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원당신성장TF’ 를 출범했다고 7일 밝혔다.‘원당 재창조 프로젝트’는 원당역세권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세권 재개발, 주교 공영주차장 및 신청사 예정부지에 대한 복합개발, 원당역과 주교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원당 고양대로 상징가로’ 조성 계획을 담고 있다.또한 원당 재정비 촉진지구 재개발 조기 실행, 도시재생활성화 구역 재개발, 현 고양시청사 부지 및 주변지역(문화복합지구) 복합개발도 포함한다. 민간자원을 활용한 지역개
[고양일보]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7일 열린 제271회 고양특례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3년 한해를 공정과 상식, 혁신과 화합의 시정으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이 시장은 이날 2023년도 업무보고 시정연설을 통해 “시는 지금 근본적인 체질 변화에 앞선 성장통을 겪고 있지만, 더 높은 도약을 준비해야 한다”면서 고양특례시의 정상화를 위한 분야별 시정의 전환을 강조했다.이 시장은 먼저 “전략적 기업 유치와 기업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동력으로 글로벌 자족도시로 전환하여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고양일보] 홍정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병)이 지난 2일 고양시 신청사를 백석동 업무빌딩에 이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며 본인의 입장을 밝혔다.홍 의원은 신청사 백석동 업무빌딩 이전에 찬성을 표명한 이유에 대해 "우선 위험성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신속하고 간단한 방법이고, 백석동에는 이미 건물이 있어, 시청 뿐만 아니라 시의회의 본회의장까지 구성할 수 있는 넓고 층고가 높은 공간도 확보있다"며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사업비가 크게 증가해 자칫 사업이 표류할 수도 있고, 건축비 절감을 통해 수천억원의 유동성 확보와 백석동의
[고양일보] 고양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알코올 중독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과 건강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는 ‘당신만이 할 수 있지만 당신 혼자서는 할 수 없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알코올중독 문제에 관심 있는 당사자 및 가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회복 프로그램을 매일(주말 제외) 운영한다.주간 회복 프로그램은 ▲날마다 새롭게(여성단주모임) ▲북리딩(회복 도서 나눔) ▲12단계촉진프로그램(단주 일상 점검) ▲온전한 정신(남성단주모임)이 있다. 실제 중독으로부터 회복하여 단주 중인 전문가
[고양일보] 고양특례시는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 이로 인한 막대한 사업비를 절감해 미래 성장적인 분야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시는 4일 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신청사를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으로 이전하고자 한다”면서 “이는 오직 시민들을 위한 정책 결정”이라고 밝혔다.시는 지난 6개월 간 전문가를 중심으로 신청사TF를 구성해 단계적 방안 등 다각적인 검토를 진행했고, 지난해 11월 기부채납이 확정된 약 2만평에 달하는 백석동 요진 업무빌딩이라는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라고 밝혔다.이는 변화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