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 안으로 1052억원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이재준 시장은 “이번 3차 추경은 ‘포스트코로나 준비예산’이다. 상반기 1·2차 추경에서 총 3500억원의 시 위기극복지원금, 정부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해 시민 삶을 직접적으로 치유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굵직한 현안사업에 예산을 투입해 경제를 회복하는 ‘간접적 치유’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예산액의 21%를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한다. 이번 추경에서 코로나19로 실직한 이들을 위해 100명의 단기일자리
[고양일보] 고양시의회 의원 22명은 13일 고양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양시 신청사 입지발표 즉각 철회’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의원들은 “신청사 입지발표를 앞두고 입지선정위원 17명 중 고양시의회 추천 3명의 시의원은 간곡하게 발표 연기를 간곡히 요청하고 조금 더 신중하게 검토할 것을 한 번 더 요구하였으나 묵살 당했다”면서, “고양시 미래를 걱정하는 간절한 마음에 입지결정 회의 당일에 의사봉을 가지고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을 나오기까지 했으나, 위원장인 고양시 제1부시장은 발표를 강행했다”고 말했다.이어 “‘고양시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보전하기 위한 방법으로 조례안까지 제정할 필요가 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당조례는 도시 쇠퇴기에 발생할 비용(노후 아파트 철거·리모델링 비용)을 충당하거나 미래 세대의 편익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미래용지 지정을 명시하고 있다. 이러한 미래용지의 목적뿐만 아니라 30년이라는 보전 기간도 명시하고 있다. 27년을 맞이한 1기신도시에서 살아갈 미래 세대를 고려한다는 점에서 조례안의 취지에 대해 고양시의회에서는 긍정적인 시각이 전반적으로 많았다. C4부지의 미래용지 지정
[미디어고양파주] 고양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미래용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에 대해 30년간 처분을 금지하는 조례가 논란 끝에 고양시의회에 통과됐다. 고양시의회는 27일 본회의를 열고 ‘고양시 미래용지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수정안’을 표결까지 가는 진통 끝에 통과시켰다. 표결 결과는 찬성 18명, 반대 14명, 기권 1명으로 나타났다.
[미디어고양파주]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개발하지 않고 보전하는 이른바 ‘미래용지’ 관련 수정안이 20일 재상정되어 통과됐다. 수정되기 전 조례안이었던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지난 17일 상정되었지만 계류된 조례였다. 17일 상정됐을 때는 해당상임위인 기획행정위 의원 8명 중에 이규열 의원을 제외하고 모두 조례안 통과에 제동을 걸었다. 계류된 이유는 C4부지 처분 제한기간으로 정한 ‘30년’에 대한 합당성, 다음에 선출된 시장의 선택권 제한한다는 등의 이유였다.20일 다시 상정된 수
[미디어고양파주] 장래를 위해 일정기간 동안 개발하지 않고 보전하는 이른바 ‘미래용지’ 관련 조례안이 고양시의회에 의해 일단 제동이 걸렸다. 지난 17일 고양시의회 기획행정위는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를 30년 동안 처분하지 못하도록 규정한 ‘고양시 미래용지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계류로 처리했다. 킨텍스 지원부지인 C4부지(5만5303.㎡·1만6758평)는 일산서구 대화동 2605번지 일대로 ‘한화 킨텍스 꿈에그린’ 아파트, 원마운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개발압력이 높은 땅이다. C4부지를 제외한 주위는 최성 전임
[미디어고양파주] 이재준 고양시장이 일산서구 대화동에 위치한 C4부지(킨텍스지원활성화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 검토하고 있다고 고양시가 11일 밝혔다.이 시장은 “당장 우리 세대만을 위한 개발은 결국 후대에 막대한 채무를 떠넘기는 것”이라며 “이제는 도시계획을 비롯해 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고민을 다시 시작해야 할 시기”라고 강조했다.또, 이 시장은 “살기 좋은 도시라는 고양시민의 정당한 권리는 그동안 철학이 없는 개발에 의해 침해받아왔다. 미래세대를 위한 고양시의 마지막 유산이라고 할 수 있는 ‘C4부지’의 매각절차 중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