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고양시는 육아, 어르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지원과 함께 장항 습지 람사르등록과 도심숲 조성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앞장서고 있다.□ 육아·어르신·취약계층 맞춤형 복지 지원고양시는 출산과 육아를 위한 출산지원금을 첫째 자녀 10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전국 최초로 한시적 양육비와 미혼모·부 양육 생계비를 지원하고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지원에도 나섰다. 중산․대화․원당 등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해 초등학생 돌봄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무인택배함, 비상용 생리대 무료지급기도 확
[고양일보] 지난 9일, 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 차량이 줄지어 늘어섰다. ‘안내’ 컨테이너로 들어선 차에서 운전자가 잠시 창문을 내려 문진표를 받고, 차 안에서 탑승자들이 인적 사항 등을 작성했다. 이후 ‘접수’ 컨테이너에서 문진표를 제출한 다음 ‘검체 채취’ 컨테이너로 차가 이동했다. 운전자와 일행은 차에서 내려 각자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은 후 다시 차에 탑승해 출구로 빠져나갔다. 차가 머무른 시간은 대략 5분 남짓이었다.고양시는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일산서구 세미 드라이브 스
[고양일보] 고양시는 지난 16일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현장점검은 △안심카 선별검사소 △킨텍스 카라반 안심숙소 △안심콜 사용업소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고양종합운동장 부설 주차장에 위치한 안심카 선별검사소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의 검사로 상호 감염을 예방하고 대기시간을 최소화한 검사소로 일반 검사소 대비 75%이상 시간을 단축한 바 있다.안심카 선별검사소 현장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안심 아이스체어’에 직접 앉아보기도 했다. ‘안심 아이스체어’는 고양시가
[고양일보] 고양시에 띄운 ‘이재준 시장 호(號)’ 민선7기가 세 돌을 맞이했다.현재 고양시 인구는 109만. 100만 인구 기초자치단체는 전국 228개 중 고양시 포함 네 곳뿐이다.이재준 시장은 “3년 전 고양시장으로 취임하면서부터 시정의 중심에 늘 ‘사람’을 우선시했다”며 “모든 일을 펼침에 있어 정의와 원칙에 입각하고자 노력해왔다”고 지난 1일 소회를 밝혔다.이어, “지난 3년을 돌이켜보면, 시민들의 잃어버린 권리와 고양시의 미래 먹거리를 찾아다닌 시간들이었다”며 “코로나19로 지난 1년 6개월간 일상은 멈췄지만, 고양시의 맥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이 지역 농산물 촉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열린 로컬푸드 꾸러미 페스티벌에서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 로컬푸드 꾸러미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 접수로 진행된 것으로 정부 농식품 인증마크를 획득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11종으로 구성된 2종류의 꾸러미 700개가 준비됐다.사전 접수를 바탕으로 일산농협 로컬푸드 4개점(풍산점, 일산점, 장항점, 킨텍스역점)에서 페스
코로나19로 인한 방역은 건강 문제에 대한 개인과 사회의 민감도와 책임 의식에 따라 감염병 등 건강위험의 확산에 의해 개인이 생활 속에 어떻게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특히, 국민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과 관련한 다소 엄격한 행동 수칙을 매우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방역과 감염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개인의 건강관리는 코로나19 상황과 같이 손 세척, 기침 예절 등 개인위생에서부터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관리까지 다양한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 개인의 건강정보 부족과 부주의가 다수 시민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
[고양일보] 고양시는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한 ‘제1회 적극행정 유공포상’에 최고상인 ‘녹조근정훈장’과 ‘대통령표창’ 수상자를 각각 배출했다고 17일 밝혔다.전 세계가 주목한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인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로 고양시 공무원 2명이 정부포상을 받게 됐다. 덕양구보건소 김안현 소장과 일자리정책과 정재선 과장이 그 대상이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행한 ‘고양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차 타고 10분이면 검사가 끝나는 2차 감염에 안전한 개방형 드라이브 스루 방식이다.이번 고양시 적극행정 유공자는 코로나19 위기상
[고양일보] 심홍순 의원(대화동, 일산3동/국민의힘)은 지난 12일 고양시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양시의 코로나19에 대한 대처 능력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심홍순 의원은 “고양시는 확진자가 연일 전국 1위에 등극 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며 “과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선별 진료시스템으로 방역 최고의 시로 세계적으로 부러움을 샀던 고양시가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라고 지적했다.심 의원은 코호트 격리 중인 구로구 한 요양병원에서 ‘코호트 격리되어 일본의 유람선처럼 갇혀서 죽어가고 있는 요양병원 환자들을
코로나의 광풍이 민생경제를 뒤흔들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세계경제 회복 둔화 요소로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깊은 침체, 계속되는 고령화, 노동생산성 감소 등을 예측하고 있다. 회의에서 글로벌 서비스인 ZOOM을 통한 화상회의가 일반화되어가고 있고, 상거래에서는 모바일 쇼핑의 트렌드로 급부상 중인 '라이브 커머스'가 뜨고 있다.최근에는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운영으로 인해 고양시가 감염안전 모범도시로서 글로벌 도시 브랜드를 구축하기도 했다.고양시는 광활한 면적으로 분산형 도시의 특성을
새해라는 단어를 2021년만큼 기다렸던 적이 없었던 듯 합니다.놀이터에서 사라진 아이들의 웃음소리, 연말연시 북적임을 잃은 텅 빈 번화가, 마을 정자에서 사라진 바둑 두는 어르신, 어느 하나 감당하기 힘든 무게들이었습니다. 시장으로서 어느 해보다 마음 아프고 무거웠던 2020년이었습니다.코로나19는 갑작스럽게 찾아온 감염병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서서히 찾아왔던 사회의 깊은 아픔이었습니다.대면서비스 중단으로 돌봄의 공백에 놓인 취약계층, 폭주하는 업무량 속에 숨져간 수십 명의 배달노동자, 폐업 위기에 놓인 영세 자영업자까지 코로나1
[고양일보] 코로나19 선제 검사를 위해 설치된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16일까지 총 19명의 확진자가 발견된 가운데, 고양시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12곳인 고양시 임시선별검사소 중에서 확진 판정받은 4명은 모두 화정 문화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은 시민이다.고양시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한 지 사흘째인 지난 16일까지 시민이 자발적으로 받은 무료 코로나19 검사는 총 2174건으로 신속 항원검사가 1109건, PCR 검사가 1065건이다.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안심카(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주교 제1공영주
[고양일보] 고양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 실습교육 프로그램인 ‘2020 반려식물 그린인테리어 가드닝 교육’을 지난 28일부터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했다.최근 코로나19 장기화와 ‘집콕’ 분위기 속에서 가정 내 소규모 공간에서 식물과 교감하는 ‘홈 가드닝’, ‘반려 식물 키우기’를 통해 소소한 행복과 심리적 치유를 얻고자 하는 4~50대 수강생들에게 온라인 소통의 재미까지 더해져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10월 24일부터 시작한 ‘2020년 반려식물 그린인테리어 가드닝 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주거환경에서 반려식물을 키우며 식물
[고양일보] 지난 18일 17시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열린 행정안전부·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가 주관한 2020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가 대통령상(대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이 수여된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받아 1·2차 서면심사를 거쳐 상위 4개 사례를 선정하고, 본선 발표심사에서 전문가와 온라인 국민투표단의 심사를 통해 최종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시 ‘안심카 선별진료소’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지자체
[고양일보] 경기북부보훈지청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거동불편으로 평소 외출이 어려운 보훈가족(7가구)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드라이브 스루로 즐기는 단풍나들이’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나들이 행사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최대한 안전하게 모시기 위해 지청 관용차량으로 대상자의 댁에서부터 출발하여 최단 거리에 위치한 오색 단풍길을 드라이브하고 단풍명소지에서 경치감상을 즐기는 코스로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선사해 드리기 위해 마련됐다.경기북부보훈지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보훈가
[고양일보] 일산농협(조합장 김진의)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와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한 ‘행복가득 농산물꾸러미 나눔페스티벌’ 행사가 완판 소진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2일 밝혔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지원 사업으로 실시된 이번 페스티벌은 코로나에 발맞춰 온라인 채널을 통한 사전예약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10월 19일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며, 준비된 꾸러미 수량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어 예정된 접수일자보다 조기 완판되는 성과를 보였다.사전예약한 꾸러미는 페스티벌 기간인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
[고양일보] 일산농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농가들의 농산물 판매를 돕기 위해 농산물꾸러미 나눔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행복가득 농산물꾸러미 나눔페스티벌’은 2만5000원 상당의 찌개꾸러미 혹은 구이꾸러미를 할인하여 1만9000원에 제공하는 행사로 1200개의 꾸러미가 판매 수량으로 준비되어 있다.꾸러미 구성품은 모두 신선한 일산농협 로컬푸드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19일부터 10월 23일까지 사전 주문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예약 주문한 꾸러미는 일산농협 로컬푸드 장항
[고양일보] 고양시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9월 26일부터 시작한 ‘꽃 소비 활성화 및 화훼 농가 돕기 캠페인’이 지난 11일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일산호수공원 드라이브 스루 및 워킹 스루 화훼 판매장, 화정역 문화광장 등 2곳에서 운영된 판매장에는 16일 동안 약 5만명의 시민이 방문했다.이번 캠페인에서는 6천만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해 모처럼 화훼 농가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일산호수공원 주제광장과 고양꽃전시관 광장에 조성된 ‘고양시민 참여정원’, 국화작품 전시에도 가을 풍경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임없이
[고양일보] 고양시는 코로나19 방역활동에 기여한 시민과 단체에 대해 지난 8일 감사장을 수여했다.그동안 보건소를 중심으로 진행된 코로나19 방역활동 중에 고양시의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수많은 단체, 일반 주민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들이 방역자원봉사에 참여해 왔다.이에 이재준 고양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감염병 극복을 위한 활동에 자진해서 적극 참여한 시민들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감사장 수여를 제안했다.감사장 수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020년 상반기 중 일산동구보건소를 통해 의료지원 및 방역활동
[고양일보] 파주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시 중단됐던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어린이 장난감 대여’ 서비스를 재개해 운영중이라고 6일 밝혔다.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장난감도서관은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대여시스템 홈페이지를 구축했다. 운정관(와동동 1415)은 6월부터 파주관(문산리 35-8)은 8월부터 1일 2점의 장난감을 추가비용 없이 14일간 대여하고 있다.모든 장난감은 철저하게 소독해 제공하고 있으며, 소형 장난감은 밀봉해 대여하고 있다. 또한 11시부터 12시까지 방역을 위한 브레이크 시간
[고양일보] 고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안심콜(Call) 출입관리 시스템’이 전국으로 확대 시행 된다. 시는 지난 12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고양시의 ‘안심 콜 출입관리 시스템’ 도입이 방역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서 코로나19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대책으로 고양시의 ‘안심콜’을 자세히 설명하며, 확산·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