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일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 밤 12까지 스키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 시설과 전국의 해돋이 명소 등 유명관광지가 폐쇄되고 식당에서 5인 이상 모임이 금지된다. 정부는 수도권 2.5단계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자 연말연시 방역대책을 추가로 발표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가 1주간 단위로는 이미 3단계 기준(전국 800명∼1천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환자 증가)을 넘어선 상황이고 하루 사망자 수도 8일째 10∼2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정부는 현재 신규 확진자 수는 3단계 기준에 부합하지만, 역학적·의료적 대응
고양시 덕양구에 있는 배다골테마파크. 이곳은 한강으로 흐르는 샛강 성사천이 있었는데 여기까지 배를 댈 수 있어서 "배가 닿는 마을"이라 하여 배다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배다골테마파크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를 비롯해 체험장, 수영장, 동물교감체험장, 잉어마을, 식물원, 민속박물관, 눈썰매장, 얼음썰매장, 동물포토존, 꽃마을식당 & 카페 등 다양한 시설과 체험학습장으로 구성되어 있다.입장료(이용요금)- 대인 11,000원, 소인9,000원- 30% 할인: 임산부와 가족할인(군인, 임산부, 경찰
함부로 떠도는 바람이 되거나, 발길을 멈추고 하염없이 바라보게 만드는 땅이 있다. 이름 모를 들풀로 흔들리거나, 나무처럼 바위처럼 굳어버리는 대지다. 황소가 게으른 울음을 울고, 메리노 양떼들이 무리 지어 깊은 풍경을 그려 내는 곳. 사람들은 그곳을 하늘아래 가장 높은 땅, 혹은 가장 낮은 산, 대관령이라 부른다. 600만 평 대지가 전하는 자연의 기운대관령 삼양목장은 동명의 식품회사 창업주인 전중윤 회장에 의해 1972년 착공된 후 1985년에 이르러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당시만 해도 대관령은 불모지